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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낼 필요 없어요

..... 조회수 : 5,694
작성일 : 2025-11-04 15:10:43

조상들이 후손들을 위해 뭔가를 해주셨나요?

후손들이 편히 살 자산을 남겼다던가 그런 것 아닌 이상 제사, 성묘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들도 그들 인생 사느라 바빠서 후손들 못챙겼는데

 우리도 우리 인생 사느라 바빠 죽겠는데 편하게 해준 것도 아닌데 뭘 챙기고 추모하고 그래요 

웃기는 거죠

다 기브앤테이크인거죠

 

 

IP : 75.80.xxx.6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3:11 PM (116.89.xxx.138)

    제말이요..

  • 2. ㅇㅇ
    '25.11.4 3:12 PM (211.222.xxx.211)

    각자 믿는대로 살면 되죠.
    동생은 시모 제사 지내서 서울 청약 당첨 됐다고 믿는지라
    계속 제사 지내더라구요.

  • 3. ..
    '25.11.4 3:13 PM (222.107.xxx.116)

    재벌 제외 못사는 집만 지내죠

  • 4. 그래서
    '25.11.4 3:1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안지내고 계신거죠?

  • 5. 이런 문제는
    '25.11.4 3:14 PM (39.7.xxx.149)

    각자 알아서 합니다
    믿으면 믿는대로 안믿으면
    안믿는대로 살면 되는겁니다

  • 6. .....
    '25.11.4 3:15 PM (75.80.xxx.66)

    윗세대에서 아랫세대에 강요하니 문제죠

  • 7. 바보도아니고
    '25.11.4 3:17 PM (221.138.xxx.92)

    요즘 누가 강요한다고 하나요..

  • 8. 그래서
    '25.11.4 3:19 PM (211.114.xxx.55)

    조상덕본 사람들은 명절에 비행기 타고 놀러가고
    조상덕 못본 사람들은 모여서 죽어라 싸운다고

  • 9. 프린세스
    '25.11.4 3:26 PM (116.121.xxx.21)

    제 자식에게 말했어요 제사지낼 생각하지 말고 살아 있을때 생일상을 제사상만큼 정성을 들여서 챙겨 달라고 했어요

  • 10. less
    '25.11.4 3:26 PM (49.165.xxx.38)

    양가. 제사 다 없앴고.. 친척들 중에서도.. 제사 다 없애는 추세

  • 11. 으흠
    '25.11.4 3:32 PM (58.78.xxx.168)

    제사 믿는 사람들은 저런말 귀에 안들어와요.

  • 12. ...
    '25.11.4 3:33 PM (39.7.xxx.40)

    제사 지내고 싶은 사람이 음식하면 됩니다.
    며느리 잡지말고요.
    제사가 믿음의 영역인가요? 종교도 아니고요

  • 13. ㅇㅇ
    '25.11.4 3:34 PM (106.101.xxx.191)

    각자 알아서가 아니니 문제죠
    조상 잘못 모시면 자식 잘 못된다는 말로
    손주 인질잡고 며느리 부려먹으니 문제죠

    밥 안 차려준다고 후손 못되게 하는건 악귀고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손주 인질 잡는것도 정상은 아니죠

  • 14. ㅁㅁ
    '25.11.4 3:37 PM (119.149.xxx.5)

    기도도 드리고 십일조도 하는데요 자기맘이죠
    강요만 안한다면이야

  • 15. 후손한테
    '25.11.4 3:41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뭘 해줘서가 아니라 그냥 관습

  • 16.
    '25.11.4 3:42 PM (106.101.xxx.178)

    조상덕 보겠다고 며느리가 평생 하녀짓 하는건 문제가 있죠.
    며느리가 암걸려 죽죠.
    제사 안지내고 내힘으로 열심히 살면 되죠.

  • 17. ㅋㅋ
    '25.11.4 3:46 PM (124.49.xxx.51)

    그들도 그들 인생 사느라 바빠서 후손들 못챙겼는데
    우리도 우리 인생 사느라 바빠 죽겠는데 편하게 해준 것도 아닌데 뭘 챙기고 추모하고 그래요

    ㅡㅡ묘하게 설득되네요

  • 18.
    '25.11.4 3:47 PM (106.101.xxx.178) - 삭제된댓글

    제사없이 명절도 외식이나 한끼 하면 좋죠. 시모 시누이 시누이자식보고 가만 앉아있으라 눈짓하고 시누이 사위 앉아있고 가난한 집구석에서 뭐하는 정신병자 짓거리인지 같이 밥 못먹겠더라고요. 형식적으로 한끼 밥만 먹는걸로.

  • 19. 준재벌가로
    '25.11.4 3:52 PM (14.49.xxx.116)

    시집간 친구 별의별 제사 다 지내던데요
    각 제사마다 하도 정성껏 모셔서 자기도 열심히 모셨고 시부모 돌아가시니 많이 줄였다 하더라구요
    세상이 변해서 줄이긴 했지만 제사 지낼때 별 거부감 없었대요
    잘 사는게 조상 덕인가..하며 지냈다고

    제사 지내려면 고마운 마음으로 하고, 싫은 마음으로 할거면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이예요
    귀신도 눈치는 있을거라 생각해요
    해준것도 없는데 이렇게 고마워하나..생각들면 뭐라도 해주고 싶을테고, 해준거 없다고 이렇게 미워하면서 해주나..생각들면 신경 안쓸테고
    제사 안지내고 기일날 술한잔 올려놓고 고마운 마음만 내도 좋을거 같애요
    굳이 귀신아, 살아생전 해준게 뭐 있다고 죽어서도 힘들게 하냐..하며 눈흘기는것보다ㅋ

  • 20. 그러면서
    '25.11.4 4:00 PM (112.184.xxx.42)

    친정부모는 돌아가시면 제사 지내고 싶지요

    이담에 남편이 먼저가면 3번은 제사 해주고 싶어요
    지금 시집, 친정 명절은 없엤고, 시;부모님 하루 함께 모셔서 제사 지내요

  • 21. ..
    '25.11.4 4:07 PM (39.7.xxx.102)

    준재벌이면 수십억 해줬을텐도 도우미써서 제사해주면 되죠
    돈이 제사를 햐주는거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무슨 귀신이 눈치가 있어요
    참 ㅎㅎㅎ 별 논리 다 들어봄

  • 22. ..
    '25.11.4 4:12 PM (223.38.xxx.153)

    외국인들이 조선인 보고 먹을 거에 진심인 민족이었다는데
    그렇게 먹는 거 좋아하던 민족인데 가난으로 굶주렸으니
    굶주린 조부모,부모님 생각하며 많이 드시라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나봐요

    요즘시대 부모는 잘먹고 사니 돌아가시면 간소화하거나 기도만 해도 될 거 같아요
    근데 집마다 다르니 알아서 하는거죠

  • 23. 우린
    '25.11.4 4:48 PM (118.218.xxx.119)

    아직 밤 11시에 지냅니다
    형제들이 강요합니다
    며느리 부려먹는 집안은 제사 고집하고
    안그런 집안은 정리하더라구요
    튀김은 살거라니 시누왈 정성이 없다고
    제발 제사 좋아하는 시누랑 시동생이 음식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돌아가신 얼굴도 모르는 시아버지 제사 정성들이지말고
    살아계신 건강 안좋으신 시어머니한테 정성좀들였으면 좋겠어요
    거꾸로 하고 있네요

  • 24. 개념있는 시댁
    '25.11.4 4:50 PM (112.149.xxx.60)

    여행가라 그러고
    각자 연휴 잘보내자 그러고
    부모 세대에서 제사를 없애요
    그 뭔 산사람 위로하는 제사를 지내나요

  • 25. ..
    '25.11.4 6:10 PM (211.234.xxx.195)

    신기해요 살았을 때 개평범하고 심지어 성격파탄자들도 많은 데 죽으면 죄다 어디서 신적인 힘을 받는다는 건데 위인도 아니고 재물복많은 집안도 아니면요
    잡신들 인건데 부르는 게 전 짭짭해요 사랑하는 내부모는 예외고요 시부모쪽 얼굴모르는 것들 말입니다

  • 26. 00
    '25.11.4 7:05 PM (175.192.xxx.113)

    제사를 지내던 안지내던 조상님들은 후손들 잘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27. 제말이요..
    '25.11.4 8:54 PM (218.238.xxx.226)

    제 자식인데, 제 손자인데
    제가 조상이라면 어떤 후손(자식)이던 바르고, 잘되길 바라고 있을 꺼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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