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거래처 은행에 미안해서 커피선물이라도 하고 싶은데.. 사비로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효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5-11-04 09:43:06

전 일개 직원일 뿐인데요.

은행에서 저희 사무실업무를 해주느라 너무 고생인데

이게 원래 은행일이 맞긴 하지만

해외 송금건수가 너무 많고 

요즘은 창구 직원이 많이 줄어서 저희 업무 하는날은

한명은 아예 창구를 닫고 저희 해외 송금만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은행에 직접 가는 입장으로

은행 직원들이 입이 댓발 나와 있고 

해외 송금도 인뱅으로 할수 있는데 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사장님이 절때 인뱅은 거부하는 옛날 스타일인 분이시라

씨알도 안먹히거든요.

 

거기다 사장님은 다른사람들한텐 다 인자하고 호구를 자처하시면서

은행업무에 관련해서는

자기들 일인데 뭐가 고맙냐 뭐가 힘드냐 이러시는통에

 

하필 이번에 은행 시스템 개편으로

해외 송금이 간소화 된게 아니라 오히려 일거리가 더 늘어나서

하루에 하던걸 이틀에 나눠서 하게 되서

제가 중간에서 눈치가 너무 보여요ㅠ

 

맘같아선 담당직원한테 스벅3만원짜리 카드라도 선물해주고 싶은데..

회사에선 경비처리 절때 안해줄 분위기고 물어봤다가 호통만 들을듯한데

그냥 제 사비로 할까 싶은 마음 반

내가 왜?? 싶은 마음 반 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4 9:47 AM (118.235.xxx.91)

    미안하다고 나도 어쩔수가 없다고 커피라도 사드린다고 기프티콘 하나 정도는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스타벅스 커피랑 케이크 세트 만원 넘는 걸로..

  • 2. ...
    '25.11.4 9:47 AM (122.38.xxx.150)

    안하셔도 됩니다.
    길고 긴 얘기는 생략할께요.
    수수료 받고 하잖아요?
    수수료없이 해달라고 하면 단한건도 안해줄겁니다.

  • 3.
    '25.11.4 9:47 AM (118.235.xxx.91)

    저는 일하면서 사비 가끔 써요 어차피 대면하는 건 나라서 나 편하라고...

  • 4. ....
    '25.11.4 9:53 AM (219.255.xxx.153)

    그들도 월급 받고 하는 일이에요.
    원글님보다 훨씬 더 받아요.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 5. 에효~
    '25.11.4 10:05 AM (218.48.xxx.143)

    그 은행직원 인성이 꽝이네요.
    다~ 돈 받고 하는일이고 본인도 월급받고 하는일이면서 못됐네요.
    얼른 인사이동으로 은행 사람 바뀌길 바래야죠.
    3만원은 과하고 그약발 얼마나 갈까요?
    그냥 비타민 하나 사서 주세요. 아임비타 같은거요

  • 6. ...
    '25.11.4 10:06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갑"이지만 우리 회사의 "을"에 해당하는 업체 직원들 제 사비로 커피 사드려요. 제가 편하려고...

  • 7. ...
    '25.11.4 10:15 AM (219.255.xxx.142)

    가벼운 감사표시는 좋은데 한번 사주면 계속 해야해요.
    부담없이 커피한잔 사들고 가거나
    만원 내외 커피쿠폰 정도가 좋을것 같아요.

  • 8. 사람마음
    '25.11.4 10:20 AM (58.29.xxx.185)

    수수료 받고 하는 거니까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창구를 한 회사가 전담하다시피하고 있으면 미안한게 맞죠
    다른 업무도 밀리는데요
    근데 또 안할 순 없는 상황이고,
    미안함의 표시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은행원들도 사람인지라 상대가 미안해하는 기색이라도 보이면
    짜증나다가도 마음이 좀 누그러지죠

  • 9.
    '25.11.4 10:58 AM (175.209.xxx.61)

    하지 마세요! 그러면 노골적으로 힘든 티 내기 시작한답니다.
    너도 알다시피 너네 때문에 내가 이 고생하고 있잖아! 팍팍 느끼게요.

  • 10. 111111111111
    '25.11.4 10:59 AM (61.74.xxx.76)

    저도 몇년전에 종이전표 하나하나 찍어서 창구가서 이체하던 회사 다닌적있는데 은행직원들도 요즘 누가 이러냐고 뱅킹하라고 잔소리 ㅎㅎ 듣고 있는 직원은 민망하고 미안하고 그렇죠
    컴퓨터로 순식간에 처리되는걸 인력으로 시간낭비 하고 있으니 ㅋㅋ
    커피라도 사드리면 님한테는 귀찮은티 싫은티는 안낼거예요 ㅎㅎ

  • 11. ...
    '25.11.4 12:36 PM (203.125.xxx.107)

    은행 시스템 개편, 창구 직원 축소 -> 원글님이랑 상관 없음. 은행 사정임.
    해외송금 인뱅으로 하려는 이유를 은행 직원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우리 회사의 직원의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줄고(원글님도 이틀동안 은행 창구에 있을거 아니에요?) 효율이 높아진다 라는걸 어필해야죠.
    저도 근데 내 맘 편하려면 3만원은 좀 과한거 같고 커피 기프티콘 정도 쏠수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26 저희는 남편이 선물받아 왔네요. 2 크리스마스선.. 2025/12/23 4,821
1778125 비누로 머리감으니까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1 .. 2025/12/23 5,118
1778124 너무 어이 없는 쿠팡 이츠 동네 판매자 13 이럴 땐 어.. 2025/12/23 2,333
1778123 송언석과 김병기.... 텔레그램 메세지 영상 15 .. 2025/12/23 3,446
1778122 노후 준비 잘 되셨나요? 30 ... 2025/12/23 7,177
1778121 챗지피티랑 상담했는데 진짜 정확히 문제를 분석하고 위로하네요 5 .. 2025/12/23 2,148
1778120 오늘 추가 구속 윤석열 영장실질 심사중 7 2025/12/23 2,023
1778119 이선균 타령하는 사람들 27 지겹다 2025/12/23 2,858
1778118 오래된 연락처 정리하다가 전화를 걸어버렸네요. 7 ... 2025/12/23 4,956
1778117 ㄷㄷ올여름 폭염에 있었던, 쿠팡의 신박한 조치 4 .. 2025/12/23 2,186
1778116 라흐마니노프 피협 2번 연주자 추천해주세요 23 2025/12/23 1,996
1778115 예비고3 10모 영어 백점.. 이런경우 러셀이나 시대인재 영.. 1 궁금해요 2025/12/23 1,231
1778114 10시 [ 정준희의 논 ] 오세훈ㆍ정원오 ㆍ박주민 한강버스의.. 같이봅시다 .. 2025/12/23 510
1778113 크리스마스 추억 3 2025/12/23 1,187
1778112 요녀석 넘 귀여워요ㅋㅋ 3 ........ 2025/12/23 2,345
1778111 뇌,심장질환도 진단금 나오는 보험으로 가입해야할까요? 7 ㄴㄴ 2025/12/23 1,566
1778110 내란전담 재판부 4 내란전담 재.. 2025/12/23 825
1778109 일본에 로밍해가서 한국에 전화하면 표시 나나요? 5 운수좋은날 2025/12/23 1,682
1778108 컬리N마트 딸기랑 치즈 세일하는 거 핫딜 공유요 4 핫딜펌 2025/12/23 2,184
1778107 길병원 근처 잘아시는분!! 3 길병원 2025/12/23 725
1778106 요즘 나오는 당면품질이 upgrade되었나요? 나루 2025/12/23 868
1778105 재수 생각이 있는데 정시 어디까지 질러야할까요??? 5 .. 2025/12/23 1,564
1778104 도대체 고등 사회과목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3 아휴 2025/12/23 1,072
1778103 "김범석 주로 대만에 있다" 잘생긴 오빠.. 6 그냥3333.. 2025/12/23 4,057
1778102 몇일전에 연락이 뜸하다고 글 썼는데요. 5 조언해주세요.. 2025/12/23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