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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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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패딩 처음 사봤는데요

swe 조회수 : 5,786
작성일 : 2025-11-03 23:39:15

버버리에서 제일 많이들 입고다니는 그 패딩을

한번 입어나보자 하면서 입었는데

입는 순간 '아 이건 사야겠구나'싶더라구요

워낙 흔한 디자인이라서 평소 사고싶단 생각안했는데

입으니까 그냥 내옷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옷걸이가 훌륭하지않아 아무옷이나 걸쳐도 옷발 잘받는 스탈이 절대 아닌데 입으니 그나마 잘 어울렸다는 얘깁니다 ㅎㅎ)

백화점 브랜드에서 패딩을 몇년에 한번씩 사입었었는데

어떤 옷은 한 해만 입어도 봉제선 사이로 충전재 깃털 튀어나오고 그러는데...

버버리도 그런가요? 지금 보면 소재나 마감이 되게 좋이보여서 이래서 명품옷 사는가보다 싶네요

IP : 106.101.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11:41 PM (211.234.xxx.247)

    그럴 때가 있어요.
    내가 아니라 옷이 막 나를 부를때요. ㅋㅋㅋ
    전 랑방 코트가 그랬는데 계속 잘입고 있어요.
    잘 어울리신다니 그게 원글님 옷인거죠.
    이번 겨울 이쁘게 입으세요. ♡

  • 2. 두고두고
    '25.11.4 12:03 AM (58.236.xxx.72)

    손 가실거에요
    그렇게 내몸에 찰떡처럼 감기는 옷이
    있어요 그런 옷은 사는게 옳아요 ㅎㅎㅎ

  • 3. 요즘버버리는
    '25.11.4 1:02 AM (211.58.xxx.161)

    모자에 털없다던데 그런가요 아님 에코털인가요

  • 4. 바람소리
    '25.11.4 1:03 AM (59.7.xxx.138)

    뭔지 좀 보여주세요~

  • 5. 글게요
    '25.11.4 1:15 AM (83.249.xxx.83)

    옷자랑했음 실물을 보여주든지해야.

  • 6. ㅎㅎ
    '25.11.4 1:31 AM (211.210.xxx.96)

    저도 구경하고 싶어요
    입던 패딩이 손목이 다 늘어나서 하나 사야 하거든요

  • 7.
    '25.11.4 3:55 AM (223.38.xxx.87)

    잘 사셨어요. 버버리가 패딩이 은근 꾸안꾸면서 고급진거 같아요
    집 계약할 때 상대방 여자분 저보다 몇 살 위셨는데 버버리패딩 튀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고급지더라구요
    갠적으로 몽클보다 버버리가 나은 것 같기도..

  • 8. 내말이
    '25.11.4 5:51 AM (117.111.xxx.25)

    내말이요
    샤넬 루이비통 몽클 보다도,

    인기없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버버리가 제일 좋아요

    내 안목이 별로인가? 햇는데 ~
    반가운 글이네요

  • 9.
    '25.11.4 6:38 AM (1.229.xxx.73)

    약간 좁은 간격의 누빔, 더블 브레스트, 일반 두께
    그건가요?
    어쨋든 그 옷이 맞으시다니 상체 날씬 하신가봐요.

  • 10. ^^
    '25.11.4 5:10 PM (118.235.xxx.159)

    여러 명품 브랜드 패딩중 의외로
    잘 만든게 버버리꺼 더라구요.
    디자인은 개취니 뭐라 못하겠고
    꼼꼼하게 잘 만들고
    엄청 따뜻해요.
    더 비싼 브랜드들보다 훨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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