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일 부질없는것

나이먹으면서 조회수 : 5,540
작성일 : 2025-11-02 21:21:16

생일이라고 기념하는거요

아예 생일을 기억하지말도록 애들한테도 얘기해두고 있어요

저절로 지나가는날로

IP : 118.218.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 9:23 PM (210.205.xxx.40)

    사람마다 다른걸 아니라고 하는 게 젤 부질 없는 집착이에요
    어떤 사람에게는 생일이 가족끼리 축하해주는 즐거운 시간이고 어떤 분은 님 같은 생각이면 안하면 되는거고 애들한테 그렇게 강요하는 것도 사실상 작은 폭력일 수 있어요
    남들은 하는 작은 행복을 우리엄마는 못하게 하는 거니까

  • 2. 현대사회가
    '25.11.2 9:24 PM (221.138.xxx.92)

    이렇게 각박한 세상인데 어버이날이라면 몰라도
    가족끼리 생일은 서로 축하한다고
    멘트해주는 게 좋죠...

    뭐가 있나요..세상사는게.

  • 3. 엥?
    '25.11.2 9:24 PM (14.50.xxx.208)

    왜 그렇게 비관적이세요?

    전 제가 태어난게 그래도 좋아서 축하받고 싶고 누군가 태어난 걸 축하해주고 싶은데

    혼자 자축 선물도 자주해요.

  • 4. Ff
    '25.11.2 9:29 PM (175.208.xxx.164)

    그렇게 생각하면 다 부질없어요.
    결혼기념일은요.
    제삿날은요..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은요..

  • 5. ㄱㄴㄷ
    '25.11.2 9:42 PM (123.111.xxx.211)

    엥 왜요?
    엎드려 절 받기라도 제 생일에는 호텔가서 밥 먹거나 여행가는데요 우리 집에선 당연히 그런 줄 알아요

  • 6.
    '25.11.2 9:46 PM (1.240.xxx.21)

    화려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박하게나마 축하하고 지내는 게 낫죠.

  • 7. ...
    '25.11.2 10:00 PM (112.187.xxx.181)

    님 자녀들은 집에서 그렇게 교육받지만
    한발짝만 나가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 생일 초대도 있을텐데 그런데 가지도 못하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이성교제 할 때,
    결혼생활 할 때 어떤 사람으로 취급될까요?

  • 8.
    '25.11.2 10:05 PM (221.138.xxx.92)

    내엄마가 이러면 넘 별로일 것 같아요...

  • 9. ..
    '25.11.2 10:10 PM (122.40.xxx.4)

    나이드니 1년에 하루뿐인 생일보다 매일 하루하루가 소중해져서 그래요. 젊을때는 생일 중요해요.

  • 10. ㅡ.ㅡ
    '25.11.2 10:10 PM (14.45.xxx.214)

    저도 주변은 다 챙기는데 솔직히 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은 안챙겨요.챙겨주면고맙고 어떨땐 까먹기도하고.귀찮기도하고 ㅡㅡ.하루하루 충실히 잘지내는걸로 만족해요

  • 11. 좋은
    '25.11.2 10:17 PM (223.39.xxx.90)

    구실거리잖아요
    자녀와 좋은 추억쌓기에
    해마다 돌아와도 일년에 겨우 한번인데
    내 존재자체를 축하해주는 사람이 부모님이면 충분히 행복할거같은데,, 그 외 타인 그 누구보다도요
    어렸을때 받은 부모의 사랑과 지지와 좋은 추억들이 모여 성인되어서 험난한 길 헤쳐나갈때 꽤 큰 힘이 되곤하잖아요

  • 12.
    '25.11.2 10:19 PM (223.39.xxx.8)

    자녀가 성인이라면 안주고안받기 도 좋더라구요 ㅋㅋㅋ
    전화로 땡

  • 13.
    '25.11.2 10:22 PM (211.234.xxx.162)

    나이 먹으니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 반갑지 않은건 사실이에요. 원글님도 본인 생일에 대해서만 그런다는거죠?

  • 14. 헐....
    '25.11.2 10:31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82에서는...
    자기가 싫으면 다~ 부질없고, 쓸데없고, 비합리적이고
    구닥다리에, 나쁜거...:로
    뭐든...다 없애자고.

    제사, 명절, 김장, 복날, 돐잔치...장례조문...에 이어
    이제 생인까지....
    유일하게 아예 없애자는 얘기 안나오는건
    결혼식...왜? 신부(여자)가 주인공이여서?

  • 15. 하여간..
    '25.11.2 10:33 PM (211.234.xxx.116) - 삭제된댓글

    82에서는...
    자기가 싫으면 다~ 부질없고, 쓸데없고, 비합리적이고
    구닥다리에, 나쁜거...:로
    뭐든...다 없애자고.

    제사, 명절, 김장, 어버이날, 복날, 돐잔치...장례조문...에 이어
    이제 생인까지....
    유일하게 아예 없애자는 얘기 안나오는건
    결혼식...왜? 신부(여자)가 주인공이여서?

  • 16. 하여간..
    '25.11.2 10:37 PM (211.234.xxx.116)

    82에서는...
    자기가 싫으면 다~ 부질없고, 쓸데없고, 비합리적이고
    구닥다리에, 나쁜거...:로 뭐든...다 없애자고.
    그냥 혼자 좀 안하던지, 없애던지 하지...
    그러기에는 또 배짱이 없고, 주변 눈치봐야하니

    제사, 명절, 김장, 어버이날, 복날, 돐잔치...장례조문...에 이어
    이제 생일까지 나왔네요. ㅎㅎ
    유일하게 아예 없애자는 얘기 안나오는건
    결혼식...왜? 신부(여자)가 주인공이여서?

  • 17. 여호와증인?
    '25.11.2 11:08 PM (180.65.xxx.211)

    여호와증인이 생일 부정한다던데요.

  • 18. 저도요
    '25.11.3 9:57 AM (122.254.xxx.130)

    생일이 그렇게 안중요하던데ᆢ
    걍 매년 누구나 돌아오는 날ᆢ
    가족끼리만 기억해주면 되는거지ᆢ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예요ㆍ저는 그렇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296 소식으로 3키로 감량 했습니다 6 부자되다 11:01:48 1,912
1770295 나도모르게 남편에게 이런말을 했는데 시댁식구들이 들으신거같아요 19 ---- 10:58:16 3,861
1770294 이대통령 시정연설 항의하며 불참한 국짐 12 이뻐 10:56:08 1,391
1770293 K-패스도 신청안하신분들 (대중교통 타시는분만) 빨리 빨리 하셔.. 1 혜택받자 10:54:27 1,195
1770292 내일배움카드 교육 뭐가 좋을까요 2 내일배움카드.. 10:54:20 911
1770291 다들 isa irp 연금 저축 하세요?? 6 ..... 10:54:15 1,387
1770290 가스보일러 추천 5 행복한 날 10:52:17 348
1770289 저도 지인 싫은점 하나 17 흠흠 10:48:00 3,524
1770288 저도 주식 투자 이야기 25 ... 10:46:20 3,494
1770287 고등 선택해야 하는데.... 고집;; 10 조언 10:43:36 650
1770286 며칠전 야채스프 도전해봤어요 8 00 10:43:33 1,028
1770285 아침부터 코다리조림했어요. 3 .. 10:40:49 717
1770284 다음주 수능인데 이 시간에 늘 자빠져자고 있는 자식 25 어휴 10:40:43 1,813
1770283 내란견당들 2 세금아까비 10:40:04 200
1770282 오늘은 바이오) HLB 주주들 축하해요 6 추카추카 10:39:38 1,258
1770281 침 맞고 나서 더 아파요 9 ,,,,, 10:39:20 566
1770280 아이큐276세계최고 김영훈 친북좌파정권서 못살아 27 ㅎ ㅎ 10:37:35 2,112
1770279 울엄마를 보니까 요양병원에 안찾아가고싶네요 25 10:35:57 5,016
1770278 피코슈어 토닝 후 피부결이 육포처럼 잔주름이 생겼는데 어떻게해야.. ** 10:35:24 406
1770277 두피 관리 잘해주는 피부과가 있을까요? 1 10:34:31 206
1770276 혈압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8 ... 10:33:22 810
1770275 'IQ 276 세계 1위 김영훈' "한국, 공산주의자 .. 31 IQ가 아깝.. 10:32:49 3,116
1770274 우울한 환절기 4 우울 10:32:06 571
1770273 70대이상 노인분들 넘어지시면 7 .. 10:31:06 1,159
1770272 코로나로 미각.후각 상실.. 6 ... 10:26:02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