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맛없는 시어머니 음식

우리시어머니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5-11-02 01:21:11

저희 시어머니는 요리솜씨도 그닥인데 왜 김치, 반찬 부심이 있으실까요. 

손은 또 크셔서 만날 때마다 산더미처럼 갖다주시는데 미치겠어요

그 반찬들 또 다 세고 플라스틱이라 건강에도 안좋고..  

 

 맛있으면 주시면 맛나게 먹겠는데 항상 냉장고에 그대로 자리만 차지해요.다 맛없어서 먹기도 싫고..

IP : 75.80.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1.2 1:30 A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음식을 못해서 가끔 가서 먹어도 곤란해요.
    재료 제철 비싼걸로 도저히 못 먹게 만들어요.
    한우는 굽고 대하는 굽기만 해도 맛있을텐데.주방이 실험실.
    제가 좋아하는 수제비집 가면 전화로 난리난리.
    더럽고 맛없다는데 싼 수제비가 저한테는 소울푸드네요.

  • 2. Mmm
    '25.11.2 1:38 AM (70.106.xxx.95)

    그냥 대놓고 말하면 안되겠죠?

  • 3. 아들
    '25.11.2 4:34 AM (124.53.xxx.169)

    식재료,노동력, 감정,전기요금까지 낭비죠.
    그댁 아들은 뭐하나요.

  • 4. 남편은
    '25.11.2 4:36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잘 먹나요?
    남편이 잘 먹으면 반찬동 작은 것 여러개 사다 주고
    요만큼 주세요 남편이 말한다.
    남편도 안 먹으몈 나 편이 거절하게 한다.

    반찬 만드늕것도 힘들고 돈 드는데 상대방이 샇다는데
    수고하늕것읔 어리석은 일이죠.

  • 5. 맛있어도
    '25.11.2 4:46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솜씨 좋으셔도 어머님이 혼자 만들어 보내주신 음식은 안 먹습니다.

    위생관념이 너무 없으셔서 깨소금, 고추가루, 말가루 등등 벌레가 바글바글 합니다. 그리고 다시다나 맛소금은 돌처럼 굳어있어 쓸 때마다 양념 묻은 숟가락으로 깨서 쓰시다보니 흰 소금도 얼룩덜룩하고 양념이 묻은 부분엔 곰팡이도 있어요.

    제가 옆에 있을땐 그래도 냉장고에 넣어둔 양념이나 제가 가져간 것들을 쓰니 괜찮은데 혼자 만드신 음식은 그것들을 그대로 넣으시다보니 음식에서 허옇게 익은 벌레 사체가 보이기도 합니다. 남편도 비슷하게 위생관념이 없어서 머리카락이나 죽은 벌레가 나와도 그냥 건져내고 먹습니다. 저는 비위가 약해서 절대 못먹구요.

    그래서 결혼초부터 뭐가 되었든지 절대 보내지말라 했는데 워낙 마음대로 하시는분이라 제가 말리느라 애 많이 먹었죠...

  • 6. ..
    '25.11.2 6:57 AM (175.116.xxx.85)

    신혼이세요? 남편이 잘 먹는다면 좀 받아도 괜찮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줄기차게 거절하며 투쟁?해나가야죠. 안먹어서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죄책감이 이만저만 아니라서요. 직장다니시면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없어서 죄다 버린다고 주시지 말리고 신싱당부하셔요. 너라도 다 먹어치워야지 왜 버리냐고 서운해하고 화내셔도 어쩝니까. 아니면 묵묵히 계속 받아 계속 버리는 수밖에요ㅠ 저도 시어머니 단념시키느라 수년이 걸렸어요. 지금은 깨와 고춧가루 같은 것만 주셔요.

  • 7. ..........
    '25.11.2 8:19 AM (211.250.xxx.174)

    남편에게 계속 그 반찬으로 음식을 차려준다
    불평을하면 어머니가 너무 많이 주셔서 할수없다 이걸로 계속 먹자라고 한다.
    착한 며느리인 나는 차마 어머니한테 이야기 못하겠으니
    아쉬우면 남편이 직접 얘기 하라고한다.

    남편이 해결하는게 가장 안전할듯.

  • 8. ...
    '25.11.2 10:43 AM (222.236.xxx.238)

    저는 친정엄마 입맛에 맞춰있으니까요. 시모 음식은 재료나 요리 방식이 너무 달라서 전 못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먹기 힘들다고 말씀드렸어요. 그 뒤로 강요(?)는 안하셨어요.

  • 9. 산혼이면
    '25.11.2 7:30 PM (180.71.xxx.214)

    사실. 맛있어도. 그거 대워먹을 시간여유 안나고
    더 귀찮죠
    애하나 낳고나면. 뭐라도 주면 대충데워 남편 주기는 편해요
    내가 맛없어도 남편이 좋아하면
    걍 데워서 남편만주세요
    애가 남편들과 다르게 먹어서 따로 해야하니까요

    남편도 안먹으면 받지 마셔야죠
    받고 버리거나요
    저라면 냉장고 자리없다고 안받고
    슬쩍 놓고 나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733 이런거 갱년기 우울 증상일까요? 9 ㅇㅇ 2025/11/30 2,646
1770732 돌아가신 부모님께 죄송하고 후회되는거 얘기해봐요 7 ㅇㅇ 2025/11/30 3,319
1770731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ㅠ 2 2025/11/30 2,766
1770730 아까 베그트글 머릿결 14 ㅋ러 2025/11/30 3,941
1770729 무인편의점 사건 관해서 다른데서 글을 읽었어요. 8 ... 2025/11/30 2,496
1770728 와코루 속옷 환불 가능할까요? 4 Oo 2025/11/30 1,238
1770727 유튜브 까르슈살림에 나오는 냄비세트 아시는 분~ 4 까르슈살림 .. 2025/11/30 1,151
1770726 걱정, 두려움, 불안, 우울한 감정으로 힘들어요 12 ㅇㅇ 2025/11/30 4,030
1770725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큰 걱정이 없다네요.(펌) 18 부럽당 2025/11/30 12,377
1770724 29살 딸이 곧 출산을 해요 10 2025/11/30 3,687
1770723 엘베에서 이런 행동 무개념 맞죠? 5 ㅡㅡ 2025/11/30 2,713
1770722 노견 보호자 하기 어렵습니다 7 휴우 2025/11/30 2,368
1770721 잡담.. 길에서 본 중딩 아이와 화내는 엄마 이야기 ... 2025/11/30 2,193
1770720 신지아선수 갈라 요정같아요 1 ㅇㅇ 2025/11/30 1,447
1770719 쿠팡 고객신상 털린것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23 쿠팡 2025/11/30 3,732
1770718 Sk와 쿠팡의 정부대처 같을까요? 8 .. 2025/11/30 937
1770717 대성 마이맥 인강 고1이 고3꺼 들을수있나요? 6 인강 2025/11/30 865
1770716 택배 이런경우 보상 10 새우장 2025/11/30 1,515
1770715 4 .. 2025/11/30 1,011
1770714 쿠팡 직구 이용하시는 분들요 7 어쩔수가없다.. 2025/11/30 1,597
1770713 빌라세입자인데 저 입주하고 수도세가 너무많이나온다고.. 15 억울하고 언.. 2025/11/30 4,175
1770712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 40주년 드론쇼중인데 5 불꽃 2025/11/30 1,921
1770711 다이소 융기모 유발 레깅스 스타킹 좋아요 키큰녀들 추천 2 다이소 2025/11/30 2,578
1770710 친척이라는 관계 7 .... 2025/11/30 3,520
1770709 어르신 식사 2 .... 2025/11/30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