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식하는데 존버했던 주식이
5배 정도 올라 희희낙낙하고 있는데요
저는 주식의 주자만 들어도 알레르기반응 일으키는
사람인데 요즘 주식이 난리니 마음이 움직이네요
안정성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대기업주식을 선호하는데
삼성이 5만전자까지 갔을 때 살까 말까
잠시 생각했었는데 용기가 안 났어요
그때 샀으면 ㅠㅠㅠ
그런데 최근에 이 정권내에서 오르면 올랐지
폭락은 안 하겠다는 확신이 생겨서
삼성 들어가고 싶네요
남편은 아직 안 늦었다고 하긴 하는데
겁이 많아 많이는 안 하고
천만원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시누이가 남편한테 맡긴 5천만원 삼성주식
7만일 때 샀는데 많이 올라서 부럽더라구요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참고로 남편은 대기업 주식은 안 하더라구요
남편 주식은 이미 수십만원대로 올라서 별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