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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옷 깔맞춤 원래 민감한가요?

..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25-11-01 07:16:08

일 나가는 곳이 있어요

옷이 뭐 무채색이다보니

블랙 아니면 화이트인데

우연히 같은 색 옷을 입고가면

꼭 우리 오늘 깔맞춤이네?

하고 꼭 말을 합니다

싫다는건지 좋다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런거에 좀 무심해서 그러려니한데

매번 얘기하니

이젠 너무 신경 쓰이고

짜증나네요

보라돌이 핑크 옷을 입어야하나 ㅠ

궁금한건 깔맞춤에 다들 민감한건지요??

IP : 112.151.xxx.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11.1 7:19 AM (210.100.xxx.239)

    싫다는 것일 이유가 없잖아요
    이것도 관심이죠

  • 2. ...
    '25.11.1 7:20 AM (219.255.xxx.142)

    제가 둔한가 어느부분이 짜증나는건지 모르겠네요.
    깔맞춤했네 라는 말이 싫으신건지
    깔맞춤한 상황이 싫으신건지요?
    저라면 상대가 '우리 깔맞춤했네?' 하면
    '어머 그러네?' 정도 맞장구 쳐주고 웃고 넘어가겠어요.
    사회생활중의 스몰토크 라고 생각하지 다른 의미부여를
    할 필요 있을까요?

  • 3. ..
    '25.11.1 7:2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어머 그러네요!!~ 웃고 지나가지요
    블랙 또는 회이트 매번 그런다는게
    좀 지쳐요...

  • 4. ..
    '25.11.1 7:22 AM (112.151.xxx.75)

    어머 그러네요!!~ 웃고 지나가지요
    블랙 또는 화이트 매번 그런다는게
    좀 지쳐요...
    그리고 눈으로 위아래 훑는게 싫었나봐요

  • 5. ...
    '25.11.1 7:29 AM (219.251.xxx.190)

    그냥 날씨얘기처럼 스몰톡이에요

    옷 색깔 겹쳤다, 텔레파시 통했나보다 뭐 그런 말하면서
    한 번 웃고 분위기 화기애애하고 지나가는거죠

  • 6. ..
    '25.11.1 7:30 AM (112.151.xxx.75)

    스몰톡이군요
    알겠습니다
    좀 편한 맘으로 ~~^^

  • 7. 옹옹
    '25.11.1 7:35 AM (220.70.xxx.74)

    원글님 저랑 비슷하신듯
    어쩌라고? 싶어요
    한두번인데 열두번 들으면 암만 스몰토크도 짜증나요

  • 8. ...
    '25.11.1 7:43 AM (219.251.xxx.190)

    저는 옷 겹친 거 한두번 말하면 받아주긴 하는데,
    너무 심하게 자주 한다 싶으면
    대꾸 안 하거나 바로 다른 이야기해요
    반응이 별로다 싶으면 안 하더라구요

  • 9. ㅎㅎㅎ
    '25.11.1 7:56 AM (121.162.xxx.234)

    시어머니들도 스몰톡이라고 같은 말 계속하는 거임 ㅋ

    남이 뭔 색을 입든 왜 매번 말할까요
    싫은 사람이 저러면 쟤도 이 옷 있으니 다린 입지 말자 싶어지는 거.
    병아리 자라 닭된다고,
    젊어서 저러다 늙어 며느리 보면
    꽃노래 듣기 좋다고 매번 부르는 거임

  • 10. ..
    '25.11.1 8:01 AM (112.151.xxx.75)

    이해 해주시는 분도 감사해요
    문 열면 같은 색일까봐 고민되는 날도 있어요
    제발 달라라..ㅎㅎ

  • 11. . .
    '25.11.1 8:10 AM (180.83.xxx.253)

    저도 옷평 얼평 싫어서 입에 올리는거 거슬려요. 한두번이지 왜 매번 스캔해요?

  • 12. 그사람이
    '25.11.1 8:11 AM (220.78.xxx.213)

    싫으신가봐요 ㅎㅎ
    오늘 날씨 좋네 수준인데요
    그러게요~ 하고 마세요

  • 13. ..
    '25.11.1 8:22 AM (112.151.xxx.75)

    싫어하지 않아요 ㅎㅎ 좋아해요
    부담스러운거지
    날씨는 평가하지 않잖아요
    흐린날도 추운날도.. 다른데

  • 14. ...
    '25.11.1 8:25 AM (106.101.xxx.252)

    82글 읽다보면
    이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있는걸까 궁금해짐.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이다지도 많은데
    내 주변이라고 없을까 싶어서....

  • 15. ...
    '25.11.1 8:26 AM (222.236.xxx.238)

    한번은 말을 해보세요.
    매번 그 얘기를 하시네요. 정도로요.
    눈치있는 사람이면 적당히 알아들을거고 아니면 깔맞춤무새로 계속 그럴거고요.

  • 16. 자영업
    '25.11.1 8:27 AM (211.234.xxx.162)

    오시는 손님 중에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안녕 못하니까 왔지! 하시는 분이 계세요
    그냥 하는 인사인데 다큐로 받으시는거죠
    다음엔 먼저 말해보세요.우리 옷 색깔 통했네요?이러면서..
    저는 성격상 사람 만나면 어색한게 싫어서 그냥 이것저것 말해요.그 분도 그럴수 있어요.

  • 17. ..
    '25.11.1 8:28 AM (221.148.xxx.19)

    별게 다 거슬리네요

  • 18. ..
    '25.11.1 8:31 AM (112.151.xxx.75)

    네 글 쓰는 분들 의견 다 이해해요~

  • 19. 넘 예민하세요
    '25.11.1 8:32 AM (220.117.xxx.100)

    그냥 하는 말인데..
    와도 본척도 안하는거 보다는 낫잖아요
    그리고 자꾸 깔맞춤 얘기하면 색깔 말고는 다른 얘기할만할걸 알지 못하나보다 하고 원글님이 먼저 다른 소재로 인사해 보세요
    날씨 얘기도 좋고 오늘 사무실에 커피향이 나는데 좋다라던지 오늘 날씨에 참 따뜻하게 입고 나왔네라던지 오늘 춥긴 하지만 공기가 맑아서 좋았는데 ㅇㅇ씨는 어땠어라든지 오늘 뜨끈한거 먹기에 딱인 날이라던지…

  • 20. ㅇㅇ
    '25.11.1 8:48 AM (222.100.xxx.45)

    그냥 인사에요
    마주쳐 인사할때 날씨나 옷차림 칭찬 같은 가벼운 이슈를
    의례적으로 나누잖아요

  • 21.
    '25.11.1 9:20 AM (106.102.xxx.16)

    예민하신듯
    별 소리 아닌데요

  • 22. ....
    '25.11.1 1:03 PM (223.38.xxx.55)

    그냥 식사하셨어요? 정도 지나가는 인삿말이죠.

  • 23. ..
    '25.11.1 2:34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고등때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인데요 멋부린다고 흰 플레어스커트에 빨간 블라우스를 입고 학교에 갔는데 과에서 젤 싫어하는 남학생이 흰바지에 빨간셔츠를 입고 왔더래요 ㅎㅎ
    너무 괴로운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너무 재미있게 얘기해주셔서 우리반 애들 뒤집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원글님은 듣고 흘리셔도 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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