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한대에 가까운 에너지로 식량이 버티는 한 부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원자로의 넘쳐나는 에너지로 바닷물을 담수화 하는 장치를 탑재해서 청수를 공급합니다.
거기에 바닷물을 전기분해해서 산소도 마음대로 쓰고, 에너지가 넘치니까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도 마음껏 씁니다.
덩치가 커지는 만큼 승조원들의 거주 및 편의 공간이 넓어집니다.
이거는 잠수함 생활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상상할수 없는 장점입니다.
정말 생활의 질이 엄청나게 상승하는 것이죠.
속도가 30노트 이상까지 나올수 있어서 다른 나라 원잠을 따라다니기 쉬워집니다.
덩치가 커지니까 핵무기는 아니더라도 공격력은 더 커집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정숙성도 디젤 잠수함에 못지않게 좋아졌습니다.
이런게 사소해보여도 잠수함을 운영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좋아지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