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휴
'25.10.31 9:48 PM
(118.235.xxx.53)
내건강 내가 지키세요
정 갈거면 식탁에 올려놓고 차라리 서서 하던가요
2. ..
'25.10.31 9:48 PM
(112.214.xxx.147)
원글이 올해 안가야 내년에 어머님이 김장을 안하세요.
남편이 눈치를 보든말든 남편만 보내세요.
3. .....
'25.10.31 9:52 PM
(220.118.xxx.37)
7박스!!
미쳤다.
남편만 보내세요.
저도 제삿상 벌리고 벌리는 친정엄마에게 학을 떼서(왜 싸주냐고...) 그 감정 알아요. 결론인즉, 일손없음 못하십니다.
4. ..
'25.10.31 9:56 PM
(211.112.xxx.69)
헐 아직도 김장하러 시댁가는 분들이 있네요?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세요.
우리 김치 많이 안먹고 몸 안좋아 못한다고.
5. ...
'25.10.31 10:00 PM
(211.227.xxx.118)
올해 일 저질러봐유. 남편만 보내서 정리해야죠.
6. ....
'25.10.31 10:07 PM
(175.193.xxx.138)
가지마세요.
자식들 성화라니, 다른 자식이나 며느리도 김장하러 오나요?
다들 안가야, 어르신들도 김장 안 합니다.
큰일날거 같지만, 딱히...별일 없어요.
몸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가겠다고 전화만 하세요.
7. 아뮤
'25.10.31 10:08 PM
(61.105.xxx.14)
도대체 왜 시어머니 절친 눈치까지 보고 사십니까
그 집 며느리는 오지도 않는데
김장 글에는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8. ..
'25.10.31 10:09 PM
(73.195.xxx.124)
우리 이모는 김장하고 김치가져 가라고 며느리 불렀더니
새언니는(전업임) 안오고 도우미 보냈더래요.
그 후로는 며느리에게 김장 안 알린대요.
9. ..
'25.10.31 10:10 PM
(59.9.xxx.163)
아직도 이런 미개한 집이 있다고요??
가주니 매번 오는갑다하죠
50 중반이면 친엄마가 김당한대도 싫겟내요.
80대 노인네가 뭐가 무서운지
전업인가요??
10. ᆢ
'25.10.31 10:12 PM
(180.68.xxx.12)
10년간 김장다니시다가 더 악화되신거같은데요
제가다 화가나네요
11. 바람소리
'25.10.31 10:13 PM
(118.235.xxx.131)
한 번은 겪어야지요. 남편만 보내요
12. 정
'25.10.31 10:15 PM
(210.100.xxx.239)
해야하면 원글님만 배추랑 양념 덜어서 식탁위나 싱크대에서 속 넣으세요. 이제 나이도 있으신데 꼭 다른사람이랑 같은 자세로 도와야하나요?
저희는 남편이 다리수술해서 쭈그리고 못앉아서 돕고싶으면
목욕탕 의자 같은 낮은 의자에 앉아서 거들어요
아님 그냥 가지마세요
이제 역전될 나이인데 진짜 왜 시어머님이 무서우신가요?
13. 왜
'25.10.31 10:17 PM
(121.124.xxx.33)
몇년차신데 시모눈치에 시모친구 눈치까지 보고 그래요?
김치도 입에 맞지도 않는다면서.
저는 김장때 부르시길래 결혼 3년차때 이제 제 김장 알아서 할테니 어머니것도 혼자 하시라고하고 안갔어요
원글님도 마음 불편해도 이삼년 가지 마세요. 그럼 알아서 줄이시든지 암튼 며느리는 안온다고 포기하시겠죠
14. ……
'25.10.31 10:17 PM
(180.67.xxx.27)
안가는게 좋은데 안되면 김장용 테이블을 사서 시댁으로 보내세요
포밍 테이블이라고 다리 끼웠다 뺄수 있는거 있어요 다리 분해되니 안쓸때는 세워서 보관도 가능해요
김장 매트 거기 위에 올려놓고해도 되고 김장 비닐 그 위에 깔고 해도 됩니다
저도 디스크 다치고 김장은 못 빠져서 그 테이블 샀어요 나중에는 다 같이 테이블에서 했어요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야지 그러다 진짜 디스크 터지면 걸어다니는 것도 못합니다
15. 모두
'25.10.31 10:18 PM
(113.199.xxx.97)
불참해야 김장없어져요
아파서 못간다고 하세요
아파서 못간다는데 뭐라겠어요
사람사서 하시것죠
16. ㅇㅇ
'25.10.31 10:18 PM
(118.46.xxx.100)
원글님은 속상해서 올린 글이겠지만 참 답답하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네요.
17. ㅠㅠ
'25.10.31 10:25 PM
(121.200.xxx.6)
그 고충 이해해요.
전 서 있는건 잘하는데 앉아있으면 허리가 너무 아파
20분 이상은 못 앉아있어요.
이,삼년 형제들 김장 함께 하는데에 참여했다가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파스 붙이고 3일은 아파 절절 매요.
이제 각자 집에서 하기로해서 재작년부터 저는 사먹어요.
훨씬 맛있고 몸 편하고...
18. ooo
'25.10.31 10:31 PM
(182.228.xxx.177)
따로 서서 김치속 넣을 공간이 있었으면
설마 기어다니면서 저 고생을 했겠어요?
욕실 의자도 가져가 봤는데 그게 허리가 더 아프더라구요.
시부모님 두 분 드실것만 하면 2박스면 충분할것을
여기저기 나눠준다고 저리 김장 미련 떠시는게
더 화가 나고 힘들었어요.
이젠 화 낼 기운도 없고 김장하고 와서 일주일씩
자리보존하고 누워있을 성의도 없어요.
자식들 말 안 듣고 기어이 7박스 주문하신건
아들 보내드릴테니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해야지요.
좋은 마음으로 기를 쓰고 잘 해드릴때 적당히 하시지
본인 만족만 고집하다 기어이 나쁜 며느리 만드시네요.
19. ..
'25.10.31 10:36 PM
(211.112.xxx.69)
꼭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도 해봐야 김장이 집에서 할짓이 못된다는걸 알죠.
시어머니한테는 확실한 의사전달이구요.
요즘 사먹는 김치 얼마나 잘 나오는데 아직도 그짓을..
20. ....
'25.10.31 10:39 PM
(1.228.xxx.68)
아파서 못간다고 드러 눕는 수밖에 없어요
우리 김치 사먹는다고 필요없다고 하고 가지말고 버티세요
남편이 시어머니가 욕하든말든 냅두세요
21. 당연히
'25.10.31 10:56 PM
(116.34.xxx.24)
남편이 자기만 가겠다고
하는데
남편만 보내요
그래야 끝나요. 그리고 단호하게 김치 가져오지 말라고 당부!!!
22. ㅇㅇ
'25.10.31 11:03 PM
(1.228.xxx.129)
그래도 남편이 이해하고 본인만 간다고 한다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마마보이나 미친 남편들은
혼자 가면 대역죄인이 된다고 생각해서
죽어도 마누라 끌고 가려고 합니다
23. 그냥
'25.10.31 11:12 PM
(59.8.xxx.68)
처음부터 가지말지요
24. ᆢ
'25.10.31 11:12 PM
(121.167.xxx.120)
시댁에 식탁 있으면 큰 볼에 김치속 양념 덜고 배추 가져와서 서서 속 넣으세요
식탁 없으면 허리 아파서 입원했다고 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25. . .
'25.10.31 11:15 PM
(221.143.xxx.118)
입원하세요. 허리 아파서 병원이라고. ㅡ러고 가지 마세요. 원래 아프다면서요.
26. 아글쎄
'25.10.31 11:19 PM
(113.199.xxx.97)
아파서 못간다면 알아서 한당게요
이없음 잇몸이라고 알아서 하실거에요
내몸 아프면 김치고 나발이고 나만 서러우니
꼼짝말고 계세요
못간다는데 설마 체포하러 오겠나요~~
27. 00
'25.10.31 11:32 PM
(175.192.xxx.113)
남편만 보내세요..
싫은 소리한번 듣고나면 내년부터 편해집니다.
골병들어요..
28. 안가야
'25.10.31 11:4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녀들이 안가야 끝나요.
며느리들이 발빼고 아들 딸만 다니다 결국 줄여라 그만해라 아들들도 안가고 딸들이 불평하니 그나마 줄이다가 본이 건강이 안좋아지니...끝나요.
29. 식탁이
'25.11.1 12:23 AM
(124.53.xxx.169)
얼마나 좋은데...
거기에 큰 비닐 씌우고 하면 세상 편해요.
가게되면 무조건 님은 식탁차지 하세요.
30. 김장 독립
'25.11.1 12:29 AM
(124.53.xxx.169)
안얻어 먹고 안가면 되는데
그게 그리 어렵나요?
사실 김장이 굉장히 힘든 일이라
가져다 먹으면서 안간다면 그건 얌채짓이죠.
가서 쌔빠지게 김장하는 딸이나 며느님들
그자리에 참여 안하는 형제 자매꺼까지 하지 마요.
31. 식탁
'25.11.1 12:34 AM
(124.50.xxx.142)
이 좋다고 가게되면 식탁에서 하라는 댓글,참 어이없네요.
원글님 꼭 가지마세요.내 몸은 내가 돌봐야 하는 겁니다.원글님 눈치만 보고 있다는 남편도 의지할 대상은 아닌것 같으니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32. 또갈듯
'25.11.1 1:31 AM
(110.15.xxx.215)
성격이 팔자
33. ...
'25.11.1 5:49 AM
(112.152.xxx.61)
김장부심 장난아닌 집 있어요.
그런집은 김장이 거의 명절급 행사라 무조건 챙겨야되고 모여야되고
34. 아
'25.11.1 6:08 AM
(211.57.xxx.145)
근처 작은 병원에라도 입원하세요
남편이 가서 욕이라도 들 먹게요
꼭 가지마셔요
내 몸은 내가 지키는거예요
35. 티니
'25.11.1 7:01 AM
(116.39.xxx.170)
입원하세요 보니까 남편도 소심하신 분인듯 한데
쌩으로 집에 있는거 보다 입원했다 하면 뭐라겠어요
아파서 진통제 맞으며 계속 잠만 잔다 하고
전화도 하지 마세요 다 끝나면 아마 전화 올거예요
어떻게 너는 김장 못온다 전화 한 통 없냐
그러면 아니 입원한 사람이 먼저 안부전화를 하는 법도 있냐
자식이 아프다는데 어머님은 김장이 먼저냐 너무하시다 그러세요
36. rosa7090
'25.11.1 7:44 AM
(222.236.xxx.144)
평생 허리 아프고,
살살 다스리면서
사는 사람이에요.
남편에게 이러다 나 못일어난다.
앉은뱅이 된다고 못간다고 하세요.
정말 못일어나고 입원하고 그래요.
경험담 입니다.
어머니에게도
어머니 저는 허리 아파서 더이상
김장 같이 못해요.
저희는 사 먹을게요..
내년부터 알아서 하시겠죠.^^
37. ...
'25.11.1 8:52 AM
(106.101.xxx.28)
대체 그걸 왜 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번엔 혼자가 하시구 그냥 안가면 되요 앞으로도 쭉
38. .....
'25.11.1 10:50 AM
(1.226.xxx.74)
한번 욕 얻어먹어야 끝나겠네요.
아파서 못가겠다고,
김치는 사 먹는다고 하세요.
원글님 답답!!
몸이 아픈데, 80대 시어머니가 무섭나요?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합니다
39. 답답하네요
'25.11.1 11:58 AM
(115.138.xxx.249)
뭔 시엄니 친구까지 걱정을~~
본인 몸이나 잘 돌보세요
아픈데 본인 몸 혹사해서 고장나면 누구 손해에요?
올해 절대 김장 가시면 안됩니다아아
82명언 한 법 복창하시구요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40. 무슨
'25.11.1 12:01 PM
(71.227.xxx.136)
김장을 시어머니 친구분들까지 오셔서 같이 하나요
요즘 2025년에도 이런 집이있네요
시어머니 친구분들? 만날 일이 있어요?
뭔 재벌가 수준 시어머니가 돈 싸들고 주는 집?
41. ㅠㅠ
'25.11.1 12:56 PM
(116.32.xxx.155)
원글님이 안 바뀌면 상황이 안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