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넘고 노인이 되어도
이쁜사람이 있고
품위있고 말과 표정이 온화하고 젊잖은 사람이 있고
경제적 여유가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 보이는 사람이 있고
학식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고..
개개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면서 그 사람의 매력이나 느낌이 있는건데..
그냥 그 모든걸 그래도 결론은 어차피 다 늙었다.. 늙게 보인다..
로 퉁치는 글들이 종종 올라와요..
외모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맥락같지만 그래도 그 글의 포인트가 결국
늙었다.. 외모 아닌가요?
하루종일 거울만 보면서 성형생각 피부시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면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며 내.외면을 가꾸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애들 눈에 똑같이 늙은사람이다.. 라는 말 그래서 저는 참 별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