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25일 기준으로 -8,700만원이었는데 오늘 계산해보니 -3,300만원이네요
그때 마음으론 쪼끔은 더 오르겠지..그래 그럼 -8,200만되면 손해 확정 짓자 싶었어요;;
완전한 여유 자금도 아니었고 아주 긴~ 몇년동안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주식 생각할때마다 가슴에 돌덩이가 그냥 콱ㅠ
지금 마이너스가 저만큼 복구 된것만 해도 맘이 편하고 너무 기뻐요.
9월 이후 자꾸 오르기에 마이너스3천만 되면 3천을 잃는게 아니라 5천2백을 버는거다..로 마음을
바꿔 먹고 있었는데 현대차,삼성전자 몇주 있다보니 조금만 더 마이너스 줄여보자 싶어 기다려보려구요.
또 다른 종목에서 마이너스 더 날 수 도 있겠지만
지수 5천 되면 걔들도 지금보단 조금은 올라 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구요..
결론은 저 4,900만원 벌었어요~
기분이 좋아요ㅎㅎ
소고기 먹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