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케이블에서 재방송 보고 있는데
준호 엄마역으로 나오기엔
한 샷에 잡힐때 넘 젊지 않나요?
외모적으로 아들이랑 별 차이가..
누나 정도가 맞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김지영 씨 보니 미모에 놀람요.
지금 케이블에서 재방송 보고 있는데
준호 엄마역으로 나오기엔
한 샷에 잡힐때 넘 젊지 않나요?
외모적으로 아들이랑 별 차이가..
누나 정도가 맞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김지영 씨 보니 미모에 놀람요.
연기를 제일 못해서 깜놀
누나같진 않아요..
누나라기엔 늙어보이고
엄마라기엔 젊어보이고
캐릭터가 그런건가 연기 드럽게 못해요
김지영이었어요??? 안그래도 누구더라 어디서 본듯한 얼굴과 목소리였다 했었죠.
연기를 너무너무 못해서 ...
드라마가 너무 유치해서 전 3화보다 중단
캐릭터가 중소기업사장부인으로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무구한 사람
잘하는거같던데요
오랜만에 나오고..
보면 불편.. 그게 연기 못하는거죠.;;;
74니까 50대 초반인데요
솔직히 나이로는 김지영씨가 아니라 준호가 너무 나이가 많은거죠. 보니까 극중 나이가 대학 졸업하고 취업 안하고 적당히 노는... 그러니까 20대 후반 정도인것 같은데 준호씨 나이가 얼맙니까. 본인 나이보다 열살쯤 어린 역 아닌감...
전 김지영씨 연기 좋아요. 그 철없는 엄마 역에 맞아보여요.
ㅎㅎ 맞아요.. 첫방서 20대 오렌지족으로 출연...
준호는 극중 71년생으로 나와요. 배경은 97년.
김지영씨 연기 좋은데 왜 못 한다고들 하시죠…ㅠ 영화 엑시트에서
-애들이 엄마 김치 없으면 밥을 안 먹잖아~
하고 친정집에 뻔질나게 드나들고
백수 남동생 조정석 분수머리 잡아 흔들면서 이발하고 오라고 돈 집어던지던 누나!
그때 모습과
지금 철없고 그런데 상냥하고
반찬은 잘 하고 바깥 일은 하나도 못 하는 부잣집 사모님 엄마… 얼마나 다른가요. 충분히 잘 하는 것 같은데요.
한 이십 대 초반에 결혼한 설정이면 얼굴도 안 이상하고.
목소리가 좀 갈라지는 막힌 목소리라 쥐어짜는
느낌이 있어서 연기 못 한다는 인상을 주는 것 같은데
좋게 한번 봐 보세요. 억척같은 서민 연기할 때랑 표정이랑 얼굴 근육 사용부터 달라요.
(저 김지영씨 관계자 아닙니다ㅎ)
나이가 넘 들어보이쥬
아들26살 엄마 50살 정도일텐데
복길이는 적당~
나이 떠나서 너무 짜증나는 캐릭터네요. 압구정 사모들 얼마나 여우같고 처세 잘하는 사람 많은데 부잣집 사모는 한없이 철없고 해맑을 줄 아나봐요.
시대가 다르기도 하고요
제 지인은 병원 이사장에 가죽회사 운영에 어마어마한 재산가 였어요
남편이 사고로 갑자기 죽고
매형 회사에서 친정 남동생들 거둬주었는데
동생들이 회사 고의 부도 내고 재산 다 빼돌렸어요
누나인 지인의 엄마는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부잣집 사모였구요
하루 아침에 빈털털이가 되더라고요
지인 20대 초반 군복무 시절
imf 전이예요
세상엔 드라마보다 더한 일도 있어요 ㅠ
지인의 부친이 엄청난 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