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가 또래보다 자기조절이 안되는 편인데요.
그래도 작년보단 좋아지긴 했어요.
근데 발달 빠른(대체적으로 여아들이 빠르니) 여아와
비교하면 너무 한심해요..
그 아이는 당연하게 하는 걸
저희 아이는 한참 못미쳐도 그게 저희 아이한테는 잘 한 수준이라는 거죠..
4살 아이가 또래보다 자기조절이 안되는 편인데요.
그래도 작년보단 좋아지긴 했어요.
근데 발달 빠른(대체적으로 여아들이 빠르니) 여아와
비교하면 너무 한심해요..
그 아이는 당연하게 하는 걸
저희 아이는 한참 못미쳐도 그게 저희 아이한테는 잘 한 수준이라는 거죠..
완벽주의 성향일수도 있어요
좀 더 지켜보세요
바깥 놀이 많이 시키세요. 달리기 경주하듯이 같이 뛰고 치기 장난도 하시고요, 수목원같은 곳 주말마다 데려가셔서 관찰도 하고 산책도 하게 하세요
대근육 발달, 소근육 발달이 잘 돼야 자기 조절 능력도 생깁니다
혹시 남자아이인가요?
같은반 여학생은 누나입니다
길게보셔요
사람마다 발달이 다 다른데ᆢ겨우 4살에게 한심이라니요ㅜㅜ
남하고 비교하지 마시고 운동많이 시키고 밝게 키우시길
좋아지려면
욕망충족인데
딸이 기저귀 혼자뗐어요
아들은 초딩5학년때까지 이불에 지도
아이마다 달라요
한심하게 생각마시고
아이가 어디가 불편한지 잘살펴서 기다려주시는게 좋은 부모에요.
아이들 성장을 마라톤으로 생각하세요.
언제가 되었건 도달하면 되는겁니다.
내 아이가 늦다는거 받아들이세요. 아이는 주변아이가 아이나 과거의 아이보다 성장하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많이 칭찬해주시고 긍정적인 피드백 주세요.
저는 4살짜리보고 한심하다 생각하는 엄마가 너무 한심하네요.
애가 혼자 큽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 했길래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제가 잘못 키워서 저희 아이만 조절이 안되는 거냐구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글이 너무 단편적이어서
잘못 키웠는지 잘 키웠는지 배경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