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제가 주의력결핍자인걸 모르고 살다가
1년전쯤부터 알게 되었어요
조금 다르구나, 힘들다 정도로만 생각한것이
그냥 조용한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에도 반항한번 안해봤구요
암튼 문의드리고싶은건 이상하게 집에 오면 그 혼미하고 산만한게 사라진다는겁니다 차분하게 내자신으로 돌아와요 즉 밖에서는 약간 업된 상태로 만들어진 나로 살다가 집에오면 허물을 벗듯이 내가 됩니다
거짓, 가식, 위선으로 사는거같고 내자신이 넘 이상해요
원래 증상이 이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