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70넘어서도 일할 수 있는 직종이고
저도 비슷한데 현재 니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고
니네가 취직하면 그때부턴 70넘어서 90까지 쓸 돈 모을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더니 안심하네요
말로는 결혼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했으나 증여세 면제 구간까진 도와줄 여력있다는 건 숨긴 상태에요
양가에서 1도 못 받고 못 받을 예정인 저랑 남편은 이정도만이라도 살고 살 예정인거에 토닥이네요
남편은 70넘어서도 일할 수 있는 직종이고
저도 비슷한데 현재 니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고
니네가 취직하면 그때부턴 70넘어서 90까지 쓸 돈 모을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더니 안심하네요
말로는 결혼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했으나 증여세 면제 구간까진 도와줄 여력있다는 건 숨긴 상태에요
양가에서 1도 못 받고 못 받을 예정인 저랑 남편은 이정도만이라도 살고 살 예정인거에 토닥이네요
아이고 이런... 그런 걱정을 벌써부터 안 해도 될텐데...책임감이 투철한 자녀인가보네요.
부럽습니다. 전 노후 대책 하나도 없지만
그냥 짐 안되고 어떻게든 살다가 조용히 사라질거예요.
그래서 공수레 공수거 편안합니다.
애들에게 짐은 안될거예요. 절대. 절대. 절대
예전 베이비시터로 오신분이 아파트와 빌라 여러채, 주식도 꽤 하는 부유했는데요. 남편은 부동산하시고요.
아들이 군대 가면서 웃으면서 '엄마 나 나올때까지 나한테 줄 재산 좀 불리고 있어~' 그랬대요.
요즘 애들은 서로 부모가 얼마나 벌고 그런말 하나봐요. 저 고딩아들둘 맘인데요.
친구들끼리 울 아빠 월급은 얼마..울 아빠 한의원은 겨우 조금 번대.. 그런말 하네요.
고딩 아들들은 그런가보다 했네요.
소개팅떄 미리 묻는다하더라고요 부모님 노후 되어있는지를..
저도 부지런히 더 벌어야겠어요~
첫댓글님
책임감으로 묻는 거 아닐 걸요
걱정되어 묻는 겁니다
요즘은 자식에게 부모가 리스크
부모에겐 자식이 리스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