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협상은 승패가 아니며 잘 한 협상은 윈윈의 결론을 내었을때 

설명 조회수 : 697
작성일 : 2025-10-30 11:50:20

박용만

 

오늘 협상 결과 발표를 보니 협상팀이 어지간히 고생을 했겠다 싶다.
결과는 잘 한 협상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첫째, 이런 중요한 변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기업은 투자나 사업의 계획을 세울 수가 없다.
관세의 향방에 따라 원가의 구조가 달라지고, 투자매력도가 달라지니 불확실한 상태애서는 매사에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다.
소극적인 사업전개는 소극적인 사업결과를 낼 뿐이다.
결론을 지었으니 이제 불확실하지 않고 계획을 분명히 세울 수 있게 됐다.
 
둘째, 협상은 승패가 아니다.
잘 한 협상은 윈윈의 결론을 내었을때다. 
서로 아주 만족스럽지 않다해도 양측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 결론에 동의할 수 있는 창의적 구조(creative structure)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잘 하는 협상이다.
협상결과의 디테일을 보니 어지간히 고심하고 밀당을 했음이 분명해보인다.
처음에 비해 양측이 동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느라 애썼음이 보인다.
 
셋째, 이 번 협상은 일대일만의 협상이 아니다.
다른 나라와의 협상결과와 비교해보아야 한다.
왜냐면 우리는 상대인 미국과 협상하고 있지만, 상대인 미국은 다자를 상대로 협샹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나라와의 협상결과와 비교해보아야 하는데
그 면에 있어서 불리하지 않은 결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전과 같이 그대로 무역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이미 불가능한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이나 언행과 상관없이 미국의 국민이 지지하는 정책에 따른 협상이기 때문이다.
 
수고한 협상팀에게 격려를 해야한다.
IP : 218.159.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30 11:51 AM (218.159.xxx.28)

    국민들이 영리하게 중심을 잘 잡고 모두들 사안을 보는 눈을 가져야 다시는 내란범들이 정권을 잡지 않습니다.
    매국 언론들이 조회수 장사 하느라 짓는 제목 장사 속에서 중심 잘 잡고 갑시다.

  • 2. ..
    '25.10.30 11:54 AM (59.14.xxx.232)

    그러니까 도장찍고 봅시다.
    두고보자가 아니라 지켜보자고요.

  • 3. 이번엔
    '25.10.30 11:56 AM (211.218.xxx.194)

    개방했다고
    촛불 안들겠죠?
    트랙터도...

  • 4.
    '25.10.30 11:57 AM (218.159.xxx.28)

    위에 두 분, 원글 다시 읽어 보세요.
    두 분 같은 분들 때문에 퍼온 것입니다.

  • 5. ...
    '25.10.30 12:14 PM (211.218.xxx.194) - 삭제된댓글

    누군들 협상할때 고심을 안했겠어요?

  • 6. 근데
    '25.10.30 12:15 PM (211.218.xxx.194)

    누군들 협상할때 고심을 안했겠어요?
    이명박도 엄청 고심을 했겠죠.

    저는 이번 협상 정부 발표대로라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내줄걸 내주고 받을걸 받아야지
    고집부린다고 트럼프가 말들어 주나요.

  • 7. ....
    '25.10.30 12:24 PM (211.218.xxx.194)

    국민들이 촛불시위해서 초치지도 않을테니
    이참에 핵도 꼭 가져오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54 글 지우셨네요 13 ... 2025/10/31 5,152
1765953 10시  [ 정준희의 논 ]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 같이봅시다 .. 2025/10/31 1,157
1765952 그동안 이재명의 전과4범 내용이 뭘까 사실 궁금했었는데... 오.. 25 ㅇㅇ 2025/10/31 4,406
1765951 주식으로 1300만원 정도 수익인데 샤넬클래식 하나 살까요 20 주식 2025/10/31 6,785
1765950 대학 면접 복장은 어찌 해야 하나요? 3 2025/10/31 1,145
1765949 외국인 전문가가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국이 무서운 이유 6 국뽕아님주의.. 2025/10/31 3,718
1765948 시댁에 김장하러 가기 싫은 이유 34 좌식불가 2025/10/31 8,005
1765947 양배추 비닐안에서 습기가 있어 검정점박이가 잘게 생겼어요 1 쿠쿠 2025/10/31 1,087
1765946 국감 오른 '런베뮤' 과로사 논란…"1개월짜리 쪼개기 .. 3 ㅇㅇ 2025/10/31 1,993
1765945 감홍에 이어 엔비 사과 나왔더라고요. 3 ㅅㄱ 2025/10/31 2,770
1765944 트럼트 할로윈 복장은 신라 왕관쓰고 왕코스프레 1 할로윈트럼프.. 2025/10/31 2,416
1765943 엔비디아 10년만에 285배가 뛰었네요. 6 ........ 2025/10/31 3,183
1765942 근데 젠슨황이 대만인인데 tmsc빼고 왜 삼성이랑 손잡나요? 24 .. 2025/10/31 16,990
1765941 남성 갱년기 겪어보셨나요 7 혹시 2025/10/31 2,233
1765940 한국 시리즈 오늘 끝날 것같죠? 9 나무木 2025/10/31 2,735
1765939 1주일 후에 사과를 사려면 부사를 사야할까요? 3 뱃살공주 2025/10/31 1,245
1765938 시크릿 가든 보는데 2 누구 2025/10/31 1,396
176593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건희가 수장고에 들어간 까닭 .. 3 같이봅시다 .. 2025/10/31 1,856
1765936 백성문 변호사 별세…향년 52세 9 ... 2025/10/31 5,954
1765935 벤츠 as수준이 이 정도인가요? ㄷㄷㄷ 4 .. 2025/10/31 3,325
1765934 상대방 운전과실에 웃음이 나온이유 2 ㄱㄴ 2025/10/31 1,720
1765933 현업에 있는 엔지니어가 보는 AI 17 현업 2025/10/31 4,655
1765932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외노자 이야기외 3 .. 2025/10/31 908
1765931 화장전후가 너무다른 나 10 건어물녀 2025/10/31 2,838
1765930 중3...파마 해줘야하나요?? 5 2025/10/31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