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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윳돈이 없어요

111 조회수 : 11,979
작성일 : 2025-10-29 02:26:06

진짜 여윳돈이 없어요

버는대로 빚갚고 있어서 투자 이런건 꿈도 안꿔요

우선 대출부터 갚으려고요 

1년쯤 후에는 모두 싹 정리될듯 한데 그동안은 여윳돈이 진짜 없거든요 

1년만 잘 버티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IP : 106.101.xxx.1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시고
    '25.10.29 2:34 AM (121.173.xxx.84)

    화이팅하세요 잘 될겁니다

  • 2. ㄱㄱ
    '25.10.29 2:49 AM (122.203.xxx.243)

    잘하고 계시네요 1년뒤 희열을 맛보실꺼에요

  • 3. 저는
    '25.10.29 3:25 AM (115.138.xxx.19)

    2년을 목표로 빚갚고 있어요. ㅠㅠ
    그래도 갚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버티고 있고
    노후대책 이런거 꿈도 못꾸네요.

    자식들에게 짐이나 안됐으면 하는 소망으로 삽니다.
    빨리 죽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4. ..
    '25.10.29 3:50 AM (1.233.xxx.223)

    빚 갚는 것도 일년에 2.5%를 버는 거래요
    1년후 목표 꼭 이루시길

  • 5. 부럽
    '25.10.29 6:24 AM (124.53.xxx.50)

    갚을수있는 능력도 부러워요 잘하고계신겁니다 파이팅!!!

  • 6. 이재명정부가
    '25.10.29 6:38 AM (218.153.xxx.21)

    세금으로 빚 갚아 준다 난리지만 원글님 같이 성실하고
    절박한 분들 빚 갚아 주는건 그분들에게 세월을 갚아주는
    겁니다

  • 7. 성공가도
    '25.10.29 6:47 AM (114.203.xxx.205)

    화이팅 입니다. 편할 날이 곧 와요.
    그 전에 책도 읽고 투자 공부도 해놓으세요.

  • 8. 아이구
    '25.10.29 7:23 AM (14.55.xxx.94)

    여기서도 이재명 정부가 들고 나오는 사람은 뭔가요 내 빚은 내가 갚아야지 무슨 소리예요 원글이 악덕 고리채 사채썼어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저도 그렇게 돈생길 때마다 50씩이라도 갚다보니 끝이 있더라고요 그때 빚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서 최소 상환금액이 50만원이라서 50될 때마다 갚던 시절이있었어요

  • 9. ...
    '25.10.29 7:38 AM (59.10.xxx.5)

    홧팅합시다. 각자 경제적인 상황이 다르니까 어쩔 수가 없지요.

  • 10.
    '25.10.29 7:44 AM (119.193.xxx.110)

    1년이면 곧 오겠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7년 남았네요
    그래도 3년이나 갚았어요
    7년도 더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

  • 11. 111
    '25.10.29 7:52 AM (106.101.xxx.145)

    필수적인 의식주 외에는 돈을 안쓰고 빚갚으며 2년 버텼고 이제 1년 남았습니다
    1년후에 모두 마무리되면 얼마나 홀가분할지 상상도 안되네요

  • 12.
    '25.10.29 7:58 AM (115.86.xxx.7)

    빚 다 갚으면 그만큼 저축할 능력이 생기는거라
    빚갚는거 잘 하시는 겁니다.
    1년 잘 버티시면 내년부턴 확 피실거예요. 화이팅!!

  • 13. .....
    '25.10.29 8:55 AM (124.49.xxx.76)

    응원합니다 빚만 갚으면 이제는 저축해서 버는 일만 남으실거에요

  • 14. ㅁㅁㅁ
    '25.10.29 9:04 AM (222.100.xxx.51)

    1년 후에 다 갚을거라니 부럽습니다. 전 평생...

  • 15. ..
    '25.10.29 9:21 AM (221.159.xxx.252)

    저는 마이너스대출 갚는중인데 빡시게하면 1년반정도 걸릴거같아요. 맞벌이하는데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많이는 상환못하고 한달에 이자포함 70만원 상환중이거든요...일단 마이너스 다 갚고 나머지는 지금 살고있는집이 임대 후 분양인데 분양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ㅠㅠ주택구입할때 대출은 이율이 1-2프로라서 마이너스보다는 그래도 맘이 안급해요.. 마이너스대출도 엊그제보니 이율이 4.7프로더라고요.. 이것두 제가 맞벌이한후로 갚는거지 남편혼자 벌면 못갚겟더라고요...우리 화이팅해요!!

  • 16. 저도 응원함
    '25.10.29 9:22 AM (211.114.xxx.140)

    힘내요.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잖아요.
    힘든 시기 지나갑니다. 언젠가 웃으실 수 있을거에요.
    건강이 최고 재산이란 것을 집에 골골거리는 사람 있으니 알겠더라구요.

  • 17. ..
    '25.10.29 10:06 AM (220.65.xxx.99)

    대출은 대출대로 갚으면서 조금씩 투자도 하세요
    돈가치가 자꾸 떨어지니까요

  • 18. 그래도
    '25.10.29 2:01 PM (106.254.xxx.3)

    저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저는 이자만 겨우 갚고있어요.
    앞으로 10년은 더 빚갚아야 할것같아요. 앞이 깜깜하지만 또 좋은일이 있겠지하고 생각해요.
    그냥 긴 터널을 지나가고있다고 생각하고 버티고있는데 좀 힘들긴하네요.
    그래도 힘냅시다 우리.

  • 19. 111
    '25.10.29 2:24 PM (106.101.xxx.145)

    최근 금 주식 투자 얘기가 많은데 거기 낄 상황은 아니어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끝이 보여서 조금은 힘이 나네요
    없는 기운이라도 끌어모아 봅니다

  • 20. 727272
    '25.10.29 2:51 PM (124.51.xxx.10)

    이제 동굴의 거의 입구에 다다르셨네요.
    조금만 더 한발한발 걸어가시면 빛이 보이는 세계와 만나는 시간
    원글님 응원합니다.
    원글님께 우주의 기운과 사랑이 몽땅 전해지기를 기도해봅니다.

  • 21.
    '25.10.29 3:15 PM (223.39.xxx.161)

    1년만더 고생하시면 더좋은날올거에요
    모두가 잘살수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22. 좋은 날
    '25.10.29 6:44 PM (222.236.xxx.171)

    원글님 응원합니다. 당장 힘들어도 발 뻗고 자는 날 고대 됩니다.
    아들 친구 중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많은 빚을 떠 안은 친구가 있는데 누이와 빚 갚는데 청춘을 보낸 애가 있어요.
    빚잔치를 할만도 할 텐데 끝까지 잘 버터내고 빚 청산을 했다는데 그 집 애들은 뭔가 해도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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