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요즘 뭐가 제일 힘드세요?

[ㅜ]

인지기능이 점점 저하되면서

고집 센 어린아이처럼 변해가는 부모님께 

답답한 마음에 자꾸 훈계조로 말하게 되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어린아이 다루듯 대해야 된다는게 

참 힘드네요ㅜ

[소라]

자식이 제일 무겁죠..

[..]

고생 많으시네요.
저는 체력이 약해져서 좀...

[자식]

공부 못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졸업했는데]

취직자리도 없고
더 힘든건 내향성이라 사람 기피해서 알바도 안해봤다는게ㅠ
목마를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에요.

[ᆢ]

저는
회사다니기 싫은게 젤 힘들어요

[돈이]

많이 없는데 고등학생 2명 있어서 대학까지 졸업시켜야
되는게 젤 큰 숙제같고 힘드네요.

[저는]

빚이요... 빚 갚다가 죽을 듯 해요.

[자식]

중3이라 내일부터 기말고사인데
비평준화지역이라 시험 잘 쳐야되는데
너무 갑갑합니다

[건강]

벌써부터 온몸이 삐그덕대면... ㅠ
누워서 살고 싶진 않아요 ㅠ

[음]

저는 고집센 아들이요.
지금까지 편할 날이 없네요

[저도]

자식이요.
생각해보면 자식이 본인 앞가림해야 내가 편해지니, 결국은 나를 걱정하는거더라구요.

[ㅇㅇ]

자식 걱정이죠 뭐

결혼했으면 결혼한대로
미혼이면 그것대로 걱정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