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이거 너~~~무 궁금한데 문화관광과에 물어보면 좀 그렇겠죠?

궁금해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5-10-28 15:02:48

주말 강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지나  먹거리 등은 후기들이 

워낙 많으니 넘어가고..

 

병영면 지나오다  병영성을 들어가게 되었어요

근데 말이죠...

넓게 빙 둘러진 성곽길의 싱그런 녹색빛이

잔디가 아니라  '갓' 이더라고요??

 

갓김치 담그는 그 갓이요.

 

야생 자연 갓으로 보기 어려운게

정말 성곽길 삥 둘러서 빼곡히 자라있어요

멀리서 보면 그냥 잔디 심어놓은 줄 알 정도로..

 

이건 일부러 갓을 심었다는 건데

왜 갓을 심어 놓은 걸까요?

조경이나 흙먼지 혹은 흙 부스러짐등 관련이면

잔디어야 할텐데

 

갓을 왜 심은걸까

이게 너무~ 궁금한 거에요

 

90%는 갓 10%는  갓 사이사이  잡풀 정도 되려나...

 

이 갓의 사용처는 뭘까요

 강진군청 어디 게시판에 질문 글 올릴 수 있나

찾아봤는데 안보이고

너무 궁금하고..ㅎㅎ

 

혹시 아시는 분??

 

IP : 222.106.xxx.1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3:08 PM (211.218.xxx.194)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진짜 거기 갓 심어져 있냐구.

    공무원들은 민원 안들어오면 움직이지 않죠.
    어쩌면 알면서 모르거나..
    공무원이 심었을수도 있잖아요. 심지어.ㅎㅎㅎ

  • 2.
    '25.10.28 3:10 PM (121.160.xxx.139)

    쳇지피티가 갓(채소)가 심겨져 있다면 아직 완전히 정비되지 않은 성터를 흙으로 방치하지 않고
    1. 흙날림,침식 막고
    2. 관리비 줄이고.
    3. 지역주민 수확해서 지역특산으로 쓸수있게 관리 겸 지역경제 방식이라는데요.

    관광객 눈에는 홰 문화재 한가운데 밭이 있지? 왜 하필 갓밭이지하고 기억에 남는거고.

  • 3. ...
    '25.10.28 3:12 PM (211.218.xxx.194)

    갓을 심나 잔디를 심나 일단 뭔가 노동력과 돈이 들어가는건데
    굳이 갓이 더 나은가 싶긴하네요.

  • 4. 원글
    '25.10.28 3:13 PM (222.106.xxx.184)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싶어서요.ㅋㅋ
    근데 너무 너무 궁금해요.
    정말 그 성곽길 아래 담장을 빙 둘러서
    그 높이와 넓이가 어마 어마 한데 다 갓이에요.ㅋㅋ

    심지어 엄청 여리여리 싱싱하게 한창 자라고 있어요.

    너무 신기하면서 웃기기도 하고
    왜 하필 갓을 식재해 놨을까..
    씨를 뿌렸을까..

    이건 군청에서 나중에 다 수확해서 김치 담그나.
    수확하고 나면 흙만 도드라져 보일텐데 그대로 둬도
    빗물이나 이런거에 흘러 내리지 않나...등등

    낙안읍성이나, 수원 화성 성곽길 이런곳은 잔디가 대부분이거나
    잔디 60%에 잡풀 40% 정도 비율이 대부분이던데

    병영성의 갓은 진짜 너무 궁금해요.ㅋ

  • 5. 원글
    '25.10.28 3:15 PM (222.106.xxx.184)

    쳇님.
    병영성 성곽 안 평지 바닥에 심어진게 아니고
    성곽 담...삥 둘러진 성곽 담에 그렇게 심어 놨더라고요.ㅎㅎ
    재미있었어요.

    근데 병영성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성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듯 한데...

    저 이따가 한번 물어볼래요.ㅋㅋ 문화관광과에...ㅋ

  • 6. ....
    '25.10.28 3:16 PM (211.218.xxx.194)

    정말 그 성곽길 아래 담장을 빙 둘러서
    그 높이와 넓이가 어마 어마 한데 다 갓이에요.ㅋㅋ
    -------------------
    와 그정도면 진짜...잔디조성할 돈이 없어서
    지역주민한테 경작을 허락한 느낌일 수도 있겠어요.

  • 7. ..
    '25.10.28 3:22 PM (112.145.xxx.43)

    궁금해요 문의해보시고 알려주세요

  • 8. ....
    '25.10.28 3:24 PM (211.250.xxx.195)

    게시글 보다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접속해서 대표전화해서 병영성주변 뭐 이런거 문의한다고 하면 해당부서 연결해줘요

  • 9. 제미니 대답
    '25.10.28 3:26 PM (211.217.xxx.233)

    강진 병영성 둘레에 갓을 심은 것은 왜구의 침입을 알리는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갓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한 지혜로운 방책으로, 당시 군사들의 중요한 방어 전략 중 하나였습니다.
    갓이 방어에 사용된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갓이 내는 소리를 이용: 갓은 성벽을 타고 넘는 왜구를 감지하기 위해 심어졌습니다. 갓의 잎이 스치는 소리는 적이 침입했음을 알리는 자연적인 경보 역할을 했습니다.
    침입을 지연시키는 역할: 갓을 밟으면 갓 잎에 스친 소리로 군사들에게 침입 사실이 알려지므로, 왜구는 발각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움직이거나 다른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는 침입 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시각적 식별의 어려움: 밤에는 특히 갓이 우거진 곳에 숨은 적을 쉽게 식별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성벽 둘레에 갓을 심어 적의 움직임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갓은 단순히 식용 작물이 아니라, 조선시대 병영성의 중요한 방어 시스템의

  • 10. 제미니 대답
    '25.10.28 3:27 PM (211.217.xxx.233)

    저렇게 자세히 알려주는데
    제미니가 지어낸 것은 아니겠죠?

  • 11. ㅎㅎ
    '25.10.28 3:46 PM (118.235.xxx.106)

    당연히 지어낸거죠

  • 12. ㅋㅋ
    '25.10.28 3:48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갓이 내는 소리를 이용 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겨요

  • 13. 원글
    '25.10.28 3:53 PM (222.106.xxx.184)

    일단 제미니 대답님~ 그것도 맞는 것일 수 있을 거 같기도 해요.
    근데 성곽 밖 쪽이 아니라 안쪽 담장으로 심어져 있어서....
    성곽 바깥쪽은 돌담 아닐까 싶은데..
    제가 성곽 바깥쪽이 아니라 성곽 안으로 들어가서 안쪽으로 걸었던터라..

    그냥 문화관광 과에 전화해서 여쭤봤는데
    전화 받으신 담당자도 그와 관련된 담당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는 거 같아요.
    다만,
    문화재다 보니 문화재 보수,정비 관련해서는 문화재청?과 협의?? 하에
    그런 보수나 식재를 진행했을 거라고.
    군 자체에서 임의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은 아닐거라고 하고
    또 병영성도 계속 발굴, 정비하는 과정이다 보니 과거 그시대를 기준으로
    그때 식재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식물을 심었을 것으로 본다...라고
    어디까지나 본인이 생각했을때 그런 것이 아닌가 한다고 답을 해줬어요.


    쳇님이나 제미니님 답이 맞는 거 같아요.

    근데 잔디로 조성되어 있는 곳을 보다가
    갓이 식재되어 있는거 보니 새롭고 재밌었어요.

  • 14. 원글
    '25.10.28 3:57 PM (222.106.xxx.184)

    병영성 사진 검색해보니
    성곽 바깥 쪽은 다 돌담이네요.

  • 15.
    '25.10.28 4:01 PM (106.101.xxx.156)

    갓꽃이 유채꽃처럼 노랗게 예쁘게 피나봐요

    울산 태화강도 그렇고
    강진도 병영성도 갓꽃을 보기 위해 심어둔걸로 보입니다

  • 16. ....
    '25.10.28 4:26 PM (211.218.xxx.194)

    꽃때문이면
    챗지피티랑 제미니 완전 사기꾼 아닙니까? ㅋㅋㅋㅋ

    저도 질문해보니
    울단 태화강 병영성에는 주위에 야생갓을 심어 노란 꽃이 유채꽃처럼 핀다 는 설명이 나오긴하네요.

  • 17. ㅌㅂㅇ
    '25.10.28 4:27 PM (182.215.xxx.32)

    궁금하네요 저도

  • 18. 와...
    '25.10.28 4:28 PM (211.217.xxx.233)

    제미니, 신춘문예에 나와라 ㅎㅎㅎㅎㅎㅎ

  • 19. 히야
    '25.10.28 4:29 PM (14.35.xxx.240)

    재밌어요
    원글님 꼭 물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 20. ㅇㅇ
    '25.10.28 4:34 PM (61.74.xxx.243)

    갓에 무슨 방울달렸어요?ㅋ
    성벽을 오를때 소리를ㅋㅋ

  • 21. 원글
    '25.10.28 5:01 PM (222.106.xxx.184)

    제미니가 너무 나갔네요.ㅎㅎ

    병영성 사진들을 찾아보니
    계절마다 다른 것들을 식재 했나봐요.
    봄에는 유채꽃이 많은 사진도 있고...

  • 22.
    '25.10.28 5:47 PM (218.159.xxx.28)

    꽃 때문인가봐요.
    유채꽃과 비슷하게 환하게 피어 장관이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95 헤나 인디고 염색하시는 분들 질문입니다 6 초보 2025/12/07 1,055
1772994 김수현 일은 왜 조사 안 해요? 4 ㅇㅇ 2025/12/07 1,526
1772993 김학의를 김학의 아니라고 무죄준 천대엽이 같은놈이 전관에우 .. 6 2025/12/07 1,083
1772992 조진웅이 영웅이지 누가 영웅? ㅋㅋㅋ 9 ㅋㅋㅋㅌ 2025/12/07 2,410
1772991 자녀에게 증여 최적 타이밍이 25-35세래요. 24 2025/12/07 6,192
1772990 조진웅 디패 단독쓴 기자는 조선 출신 35 2025/12/07 4,817
1772989 쿠팡 소송 다 하셨나요? 5 ........ 2025/12/07 1,782
1772988 간만에 카레 만들었는데 맛이 안나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4 ........ 2025/12/07 1,775
1772987 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6 ..... 2025/12/07 2,462
1772986 당화혈색소 8.0 3 궁금 2025/12/07 2,942
1772985 조희대 입건’ 관련 뉴스가 검색되지 않네요.jpg 16 희대 2025/12/07 1,874
1772984 그래도 거의 180인데 롱코트 입으니 3 ㅜㅜ 2025/12/07 2,440
1772983 조희대 입건된 거 이제 알았네요 3 어머 2025/12/07 1,906
1772982 홈플러스문화센터 3개월 끊어도될까요? 1 강서홈플 2025/12/07 1,030
1772981 화제의 보이그룹 5 ........ 2025/12/07 2,067
1772980 조희대 덮을려고 조진웅 터트렸다??: 8 정신 똑바로.. 2025/12/07 1,520
1772979 40 중반 넘어가니 어르신들 말이 이해가가요. ... 2025/12/07 2,116
1772978 두피 예민한 사람이 쓸 수 있는 염색약 있을까요? 8 ... 2025/12/07 1,414
1772977 내란 비밀리에 계획하는데.."尹 .秋" '공모.. 7 그냥3333.. 2025/12/07 2,433
1772976 세탁 후 숨이 죽어버린 구스 패딩 13 ... 2025/12/07 3,581
1772975 수요일에 모임있어서 코트입을까해요. 11 예쁜코디 2025/12/07 2,185
1772974 자기 편이라고 무한 쉴드 치는 건 알겠는데요 13 .. 2025/12/07 1,347
1772973 우리나라 국화 3 ..... 2025/12/07 534
1772972 조희대 이... 3 놀며놀며 2025/12/07 1,278
1772971 골목에 주택들 쭉 있는 동네로 이사가고 싶어요 18 ㅇㅇ 2025/12/07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