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진급하는 걸 배아파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별을 달 능력도, 용기도, 배짱도 없는 소시민들이 "그래도 나는 열심히 일했는데, 저놈이 뉴스 한번 나왔다고 별을 달아!? 아이고 배아파!!" 하는 게 귀에 선하다.
권력자, 귀족에 굽신대며 한마디도 못하는 소시민들이, 자기랑 똑같거나 더 낮은 줄 알았던 사람이 자기보다 높이 올라가면 늘상 저런 식이다.
박대령은 그대들보다 능력과 인품이 백만배는 출중한 분이시니 걱정들 접어두시게나.
과거에도 항명, 제보자, 공익신고자 등을 자처한 사람들은 많았다.
그러나 박정훈 대령처럼 그 이후에도 잘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왜인지 아는가? 능력과 인품이 받쳐주지 않으면 결국 롱런하지 못하고 고꾸라지기 때문이다.
국가와 조직을 위한 용기 있는 결정을 "인생의 쇼당"으로 폄하하는 그대들은 그 "인생의 쇼당"을 할 능력도 용기도 없겠지만, 설령 그대들이 "인생의 쇼당"을 했다고 한들 박정훈 대령처럼 되지 못했으리라 확신한다.
결국 밀려나 "내가 인생을 걸고 쇼당까지 했는데 나를 이렇게 푸대접하다니!" 하면서 투덜대고 있으리라. 남 배아파하는 사람들이 늘 그런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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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중앙아...
박정훈 대령님,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