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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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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이들면 주상복합 살아라 하는지 알겠어요

... 조회수 : 18,713
작성일 : 2025-10-28 08:19:53

사정상 잠시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단기로 머물고 있는데 슬리퍼 신고 엘베 타서 1층 내려가니 바로 저가형커피 3개나 있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또 2개 더 있고 건물 내에 약국 병원 음식점 마트 다 있으니 오늘같은 추위에도 밖에 나갈 일이 없네요.

여긴 아파트가 아니고 오피스텔이라 대부분 젊은사람들이 거주하다보니 낮에는 다 직장을 나가서 완전 고요하구요.

딱 하나 단점은 아파트 같은 자체 조경 시설이 없다는건데 오피가 공원 길 건너 지어져서 그 점도 전혀 문제없고.

남편과 나중에 이런데서 살자 했어요. 평수 작아도 둘이 충분히 살겠어요.

물론 어린아이들 키우는 젊은 부부들은 아파트가 훨씬 나을거구요.

딱 1인 직장인이나 우리같이 애 다키워서 독립한 부부들에겐 정말 좋네요.

IP : 169.212.xxx.149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8 8:23 AM (59.7.xxx.50)

    맞아요. 거기다 병원 가까이에 있음 더 좋죠.

  • 2. ..
    '25.10.28 8:24 AM (169.212.xxx.149)

    네. 저도 그 생각 했어요
    멀지 않은 곳에 빅 병원 있고 역세권이라면 진짜 노후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거주 시설이구나..
    따로 실버타운 갈 필요없겠다 싶었어요.

  • 3. 제가
    '25.10.28 8:25 AM (112.164.xxx.186)

    매일 하는말이 그 말이예요
    1.5룸정도 거실 넓게
    나이먹어서 정말로 할머니 되면 집안에서 뱅뱅 돌아도 되고요

  • 4. ㅡㅡ
    '25.10.28 8:25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서울 요지에 주복 18평 분양받을지 고민중이예요
    애들은 독립시키고
    부부만 살기 괜찮을까요

  • 5.
    '25.10.28 8:26 AM (118.235.xxx.54)

    관리비가 궁금해요. 예전에 경매배울때 주상복합이 아파트보다 싸서 샀다가 관리비 감당안되서 경매나온물건들 꽤 봤거든요.

  • 6. ,,,
    '25.10.28 8:27 AM (169.212.xxx.149)

    어 단기임대라 관리비는 월세에 다 포함이 되어있어서 따로 모르겠네요.
    오피스텔이니 아무래도 관리비는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 7. ..
    '25.10.28 8:27 AM (14.41.xxx.61)

    20평대 방 두개 관리비가 60만원이라 깜짝 놀랐어요.
    연금 생활자라 고정비가 35만원이나 되길래 포기했어요.

  • 8. ..
    '25.10.28 8:28 AM (218.234.xxx.149)

    관리비랑 환기때문에 안가는거에요. 편한거야 딱봐도 알죠.
    여행가서 며칠만 통풍안되도 답답하고 냄새베이더라구요.
    통풍만 문제없다면 고려해볼듯.

  • 9. ,,,
    '25.10.28 8:28 AM (169.212.xxx.149)

    네? 진짜 비싸네요 ㅠㅠ

  • 10. ,,,
    '25.10.28 8:29 AM (169.212.xxx.149)

    지내보니 통풍은 전혀 문제 없는데요?

  • 11.
    '25.10.28 8:31 AM (14.53.xxx.100)

    실버타운도 본인이 거동 못하면 나가야 되는데 거기는 한 달에 몇 백씩 내야 돼요.
    해주는 거야 뭐 밥 주는 것 말고 다른 것도 없구요.
    그거 생각하면 관리비 내고 주상복합 사는 게 훨씬 이득이죠.

  • 12. ...
    '25.10.28 8:32 AM (106.101.xxx.135)

    관리비가 문제죠.
    저희 그런 주복 사는데
    아파트로 따지면 35평 정도 될텐데
    관리비개 100만원 넘어요 ㅠ

  • 13. ....
    '25.10.28 8:32 AM (175.206.xxx.16)

    저희 부모님도
    지금 주복에 계시는데
    밑에 대형마트랑 수영장 골프연습장
    병원 한의원 각종음식점에 세탁소 저가커피부터 스벅까지 다있어서
    만족하시면서 사세요
    상가동 위쪽에 산책로까지 다있어서
    대만족하시는데

    단점은 비싼 관리비 ..

  • 14. ...
    '25.10.28 8:32 AM (106.101.xxx.252) - 삭제된댓글

    대형평수는 지낼만한데
    30평대 이하는 전용면적 작아요 답답하고
    면적이 좁아요
    환기도 잘안되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요 그래서 전기세 난방비 엄청 들어요 아파트 2배? 관리비는 어떻구요

  • 15. ..
    '25.10.28 8:33 AM (14.53.xxx.100)

    부동산 잘 아는 사람끼리 하는 말이
    아파트 살다 빌라 못살고
    주복 살다 왠만한 아파트 못산다…

  • 16. 관리비
    '25.10.28 8:34 AM (119.195.xxx.153)

    3년전에
    서울 역세권 도보 5분
    800 세대 정도되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4 m3 원룸
    공용 헬쓰장 있고, 공용 도서관 있고
    각 층에 cctv 3대씩 각 방향으로 설치되어있고, 엘리베이터에 냉방기도 가동
    관리실에 관리인 24시간 상주

    전기가 상업전기가 들어와서 가정집 보다 쌌고 난방은 지역난방

    저 조그만 원룸이 관리비 20만원 나왔어요.. 3년전에, 지금은 25만 정도 아닐까 싶네요

  • 17. ㅇㅇ
    '25.10.28 8:37 AM (211.235.xxx.4)

    맞아요
    슬세권이 젤 편한거 같아요
    슬리퍼 세권..
    하다못해 역에 붙어서라도 살아야 어디 쉽게 갈듯요

  • 18. 우주마미
    '25.10.28 8:38 AM (106.101.xxx.165)

    모두가 장단점이 있지만
    주복의 단점중 하나는
    부녀회(입대위) 정말 잘 알아보고 들어가셔야해요.
    아파트처럼 대부분 대단지가 아니여서
    이상한 꼰대하나 위에 있으면
    이거 미쳐죽습니다.

  • 19. 분당
    '25.10.28 8:41 AM (210.100.xxx.239)

    정자에 그런 오피스텔이 있어서 관리비 알아봤더니 60이라고ㅠ 지금 35평 35만원도 부담스럽거든요

  • 20. ,,,
    '25.10.28 8:42 AM (169.212.xxx.149)

    어휴
    관리비가 생각 이상으로 더더 비싸군요
    하긴 이 편리함을 누리는 값이 거기에 들어가있으니... 쩝

  • 21. 어느 의사가
    '25.10.28 8:48 AM (14.49.xxx.116)

    나이들어 하루에 운동 한두시간 빡씨게 하고 쇼파에 드러누워 버리면 아무소용 없대요
    병원 가까운데 살며 매일 병원 드나들게 될거라고
    집에서 하루종일 움직여야 한답니다
    앉아 있거나 눕지 말고 계속 움직이래요
    그래서 어쩌면 관리힘든 전원주택이 나을수 있어요
    하루종일 움직이게 하니까요
    양가 부모님들 다 텃밭이라도 일구며 사셨는데 80후반 90초인데 정정하고 건강해요
    저도 2년후 주택으로 이사계획이예요
    집이 편하니 하루종일 움직일 일이 없어요
    건강이 더 안좋아지는거 같애요

  • 22. 어딘지
    '25.10.28 8:55 AM (59.7.xxx.113)

    일산에 그런곳 있어요. 길건너면 코스트코 뒤로 가면 일산병원 옆으로 가면 벨라시타

  • 23. ~~
    '25.10.28 9:02 AM (211.196.xxx.67)

    편리함을 돈(관리비)으로 사는거죠.
    거대한 커뮤니티 운영비

  • 24. Dbdbs
    '25.10.28 9:08 AM (223.38.xxx.231)

    친정이 주복 10층짜리인데 지하에 저렴한 마트있고 재래시장 입구라 시장 가깝고 상가에 병원은행커피숍빵집 죄다 있으니 엘베타고 내려가서 장보고. 물리치료받고 정말 편해요. 관리비도 32평 20만원 일반아파트랑 비슷하고요. 아마 이런 주복도 많이 있을껄요?
    전 개인적으로 대단지보다 슬세권인 주복이 더 좋아요. 대단지는 어딜가려면 한참을 나가야하고 ..

  • 25. ..
    '25.10.28 9:20 AM (220.78.xxx.7)

    밖에 나갈일이없는게 좋은건가요?

  • 26. 어질어질
    '25.10.28 9:21 AM (45.86.xxx.202)

    집바로 나가면 상가 있고 불특정 다수들 왔다갔다 하고 정말 싫네요.
    쇼핑할일도 별로 없고, 나가서 사먹을 일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정원있고 장보러 차타고 잠깐 나가면 되는 곳이 좋아요.

  • 27. 아닌듯
    '25.10.28 9:39 AM (218.48.xxx.143)

    주복보다는 커뮤니티 잘되있는 아파트가 나은거 같아요.
    요새 신축은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 사우나, 도서관, 대여교보문고, 라운지카페, 조,중,석식당도 다~ 운영되고 단지내 조경관리도 잘 있어 산책로도 이쁘고요.
    제일 큰 장점은 입주민들만 이용한다는거죠.

  • 28. ..
    '25.10.28 9:41 AM (14.53.xxx.100)

    커뮤니티 잘 되어 있는 아파트가 최고긴 한데 비싸죠..

  • 29. ...
    '25.10.28 9:55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문정동 하비오 아파트는 아파트인데도 그렇더라고요.
    잠실 사는데 할머니되면 가서 살까 싶네요.

  • 30. 저도
    '25.10.28 9:59 AM (175.223.xxx.168)

    저도 주복이나 상가 잘된 아파트가 좋아요.
    엄마가 마트 도보 2분 아파트에 사는데 너무 좋아하세요.

  • 31. 주복
    '25.10.28 10:19 AM (118.235.xxx.82)

    지금 주복 살고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주변 편의시설 가까운게 너무 안심이 되네요. 병원,마트,각종식당,은행, 프랜차이즈들,공원.
    특히 밖에 나갈때 단지를 빠져나가는 시간이 없는게 넘 편해요. 어디 갔다가 집에 올때도 버스 내리자마자 금방 들어오고.. 단지 지하에 찜질방,헬스도 있어 겨울에 더 좋아요.
    하루하루 생활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이 커요. 관리비 이번달에 30만원 나왔어요. 31평에요.

  • 32. 윗님
    '25.10.28 10:24 AM (58.235.xxx.48)

    어디 사시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도 적당한 주복 찾고 있어서요.

  • 33. 1기신도시
    '25.10.28 10:33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1기 신도시, 중앙로근처, GTX도보15분인곳 입니다..

  • 34. 주복
    '25.10.28 10:39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1기신도시 입니다~ GTX-A도보15분 위치에 있는

  • 35. 주상복합은
    '25.10.28 10:43 AM (112.186.xxx.86)

    관리비가 많이 나오지 않나요

  • 36. ㅇ .ㅇ
    '25.10.28 10:49 AM (118.235.xxx.25)

    전 혼자살아서 리센츠 12평같은데 살고 싶어요 커뮤니티 엄청 좋을거고 안전하고 상가가깝고 아산병원 옆에 있고 공연보는것도 좋아해서... 24평이 더 좋겠지만 그만큼 깔고 앉을 재력은 아니라서요

  • 37. ....
    '25.10.28 10:57 AM (118.235.xxx.121)

    최근 지은 신축 주복은 커뮤니티도 잘 되어있고 관리비도 아파트랑 비슷합니다. 부동산앱에 관리비 정보까지 나오니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 38. 준맘
    '25.10.28 10:59 AM (106.101.xxx.252)

    주복은 나이들수록 일단 관리비 넘비싸고
    윗분말씀처럼 너무 동선짧은것도 건강상 아니거같아요
    시내 적당 가까운 천세대 준신축 아파트인데요
    3층 상가 붙어있는데 병원마트은행 다있어 넘 편해요
    뉴타운이라 상가가 아파트마다 거의 연결되있어
    살기 넘 편해요
    그리고 저도 조경 포기못해요 아침저녁으로 걸어야되서
    계절변화보고 수영장헬쓰독서실 커뮤시설있으니
    초고가 아팟 아니어도 아주 만족합니다
    관리비 적당히 4인식구 30만원정도입니다

  • 39. 저 지금
    '25.10.28 11:14 AM (211.234.xxx.229)

    사는곳이 오피스텔인데
    딱 말씀하신대로예요
    1,2층은 상가인데 커피 파바 식당 마트 등등 없는거 없고요
    1층 내려 나가면 바로 버스정류장 인것도 좋고
    1분 도보면 바로 공원과 산책로 나와서 운동하기도 좋고요
    길만 건너면 빅5안에 드는 병원 있고요

    단점은
    맞바람이 안되니 에어컨 틀기 전 기온에서 좀 덥다는거
    관리비ㅡ방2개 30평 인데 봄가을 25만원~여름겨울 45만원 까지 나온다는거
    실평수가 작다는거ㅡ30평인데 실평수 15평;;
    베란다가 없어서 빨랫대 세워서 실내건조하는거
    세탁기가 지정된 자리 빌트인이라 더큰걸로 못바꾸는거

    그래도 장점이 크니 만족하고 살아요ㅎㅎㅎ

  • 40. ...
    '25.10.28 11:18 AM (211.117.xxx.28)

    엄청 편하죠.
    그런데 움직이는 동선이 너무 짧은것도 별로일 수 있겠어요.
    몸이 불편해서 거동이 힘든 사람들한테는 최고겠어요.

  • 41. 용산 주복사는데
    '25.10.28 11:25 AM (121.162.xxx.59)

    편리하고 깨끗하고 안심되고 층간소음 적고
    장점 많은데
    관리비가 복병이예요
    양창 구조라 겨울 난방비만 50 관리비 40
    백 가까이 들구요
    여름에도 더워서 전기세 많이 나와요
    여기 보니까 노인들 다 세 받아서 여기 사시네요
    형편되면 좋겠죠

  • 42. 주복
    '25.10.28 11:37 AM (211.234.xxx.87)

    분당 정자역앞 주복
    65평이에요
    이번달 관리비 73만원
    여름엔 100 넘어요

    관리비가 부담인데
    딸과 살아 좋아요

  • 43. dma
    '25.10.28 11:42 AM (112.216.xxx.18)

    음 저는 58평 주상복합 사는데 여름에는 5~70까지 나오고 그 이외에는 3~40 정도

  • 44. 영통
    '25.10.28 11:56 AM (211.114.xxx.32)

    분당 정자역 앞 오피스텔
    자녀 학군 때문에 이사한 친구 오피스텔 놀러 갔다가
    옆 집에 교수부부 노인이 오피스텔 살더라구요
    좁은 오피스텔에 교수했던 어르신 2분..
    편리는 하겠지만 뭔가 그림이.. 좋아보이지 않던 기억..

  • 45. 고요합니다
    '25.10.28 11:58 AM (61.105.xxx.165)

    70세 넘으면 주복사세요.
    젊으실때 단기로 몇달 체험해보시고
    관리비 그렇게 안 비싼곳도 있어요.

  • 46.
    '25.10.28 12:01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지하철역 앞 주복사는데 아파트랑 관리비 다르지 않아요
    35평 동절기 30만원대 하절기 20만원대 나옵니다
    1층에 저가커피 햄버거 치킨 편의점 빵집있고 아파트랑 쇼핑타운 연결되있어 병원 극장 대형마트 있는데 비오거나 눈올때 너무 편해요
    지하철 타고 10분 컷으로 대형병원 있고요
    이사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 47.
    '25.10.28 12:06 PM (220.78.xxx.153)

    지하철역 앞 주복사는데 아파트랑 관리비 다르지 않아요
    35평 동절기 30만원대 하절기 20만원대 나옵니다
    1층에 저가커피 햄버거 치킨 편의점 빵집있고 주복 2층에서 쇼핑타운으로 연결되있어 병원 극장 대형마트 있는데 비오거나 눈올때 너무 편해요
    지하철 타고 10분 컷으로 대형병원 있고요
    이사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 48.
    '25.10.28 12:35 PM (106.101.xxx.220) - 삭제된댓글

    잠깐 사시니 그렇죠~~ 오래 살면 상가 오가는 사람들 담배뻑뻑 피고 별 사람 다있고 쉬는날 후줄근히 한바퀴 돌고파도 계속 차려입은 외지인들이나 차 오토바이 피해다녀야 되고 몹시 불편합니다~~

    나이들면 살짝 조용한 대단지가서 커뮤니티 종일 알차게 이용하는게 돈버는거인듯요~ ㅋ

  • 49.
    '25.10.28 12:36 PM (106.101.xxx.220)

    잠깐 사시니 그렇죠~~ 오래 살면 상가 오가는 사람들 담배뻑뻑 피고 별 사람 다있고 쉬는날 후줄근히 한바퀴 돌고파도 계속 차려입은 외지인들이나 차 오토바이 피해다녀야 되고 몹시 불편합니다~~

    나이들면 상가 살짝 분리된 조용한 대단지가서 커뮤니티 종일 알차게 이용하는게 돈버는거인듯요~ ㅋ

  • 50. 쉽게말해
    '25.10.28 1:32 PM (49.1.xxx.69)

    내집에서 실버타운인셈 ㅎㅎㅎ
    나이들면 나쁘지 않을듯요

  • 51. 그런가요?
    '25.10.28 1:47 PM (183.97.xxx.35)

    전 마트도 그중 먼곳을 걸어서 가곤 하는데 ..

    주상복합이 아니라도
    한국은 왠만한데는 다 차없이 걸어서도 갈수있는거리에 있어 편리

  • 52. 마미
    '25.10.28 1:49 PM (211.234.xxx.96)

    정자주복
    관리비 여름 100넘어요
    아이들 있어서
    층건소음 없고 층고높고
    이젠 웬만한 아파트는 못들어거겠어요.
    보안도 철저하고
    병원 마트 탄천 찻집 피트니스가
    다 내집앞 장점이죠

    마당있는집 찾아 다니면
    기반시설이 다 차로 다녀야하는 불편이
    있더군요. 주복도 다 나름이라서요.

  • 53. 별로요
    '25.10.28 1:54 PM (211.234.xxx.166)

    친정이 타팰사셨는데 가격이 안올라요
    지금도 주변 아파트보다도 저렴하죠
    편하고 조용하고 살기좋은건 맞지만
    자산가치로는 글쎄요
    관리비야 문제되진않지만 환기는 잘 안돼요
    단지는 노후화되는데 재건축도 힘들테고

    주복 최고 단점은 나중에 상가들 나가면 상가자리 텅빌수 있다다군요
    강북 고급 주상복합도 요즘 상가가 많이 나가서..그거보고 현실화될수있겠다싶어요

  • 54. ...
    '25.10.28 1:55 PM (118.235.xxx.122)

    신축 주복은 땅 용도 때문에 주복인 거예요. 그래서 상권이 발달한 거죠 (주거용지, ×종 상업용지 그 차이). 아파트 + 오피스텔 형태고 두 시설이 분리되어 있거나 오피스ㅔㄹ은 저층 아파크는 고층. 이런 식이라 관리비 전혀 비싸지 않아요

    1세대 주복이 아니라 신축 주복은 그 안에서 오피스텔로 들어가냐 아파트! 에.입주하냐가 다릅니다 아예.

  • 55. ㅇ .ㅇ
    '25.10.28 2:25 PM (14.43.xxx.27)

    전 주복은 싫으네요. 살기 좋은곳에 소형 평수 들어가고 싶어요 .. 일단 환기가 잘 안되는데가 많아서 삶의 질이 떨어져요. 나이드니 환기가 중요하더라구요.

  • 56. ㅇㅇ
    '25.10.28 2:26 PM (106.101.xxx.194)

    신축주상복합 3년차사는데 36평 관리비 28만원정도 나오고 진짜살기좋아요
    신축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아파텔)이 아파트보다 가족이 많지않으면 더낫다생각해요 전 운전도못하는데 노인들 살기에 역앞이지 3층까지 상가지 집앞에 병원약국널려있고 심지어 시장도코앞이라 생활비도덜들고. 부모님 70대신데 그래서 이쪽으로 집사두셨어요. 제가 임시로 먼저사는데 진짜좋네요. 청량리 앞인데 부모님 시장다니는거 취미셔서 노후사시기딱인듯요 젊은사람도 저처럼 운전못하면 어디든 안가는 버스가없고 버스노선 다있는곳 진짜 첨봤네요
    다인가족아니면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이 짱인듯요
    심지어 주복은 층간소음도없음 잠시중단됐지만 조식도 나오고 장점 쓰기힘들정도..

  • 57. 이건좀
    '25.10.28 2:52 PM (118.235.xxx.95)

    실평수가 작다는거ㅡ30평인데 실평수 15평;;

    ;;;;

  • 58. ...
    '25.10.28 3:03 PM (110.9.xxx.42)

    2호선 6호선 전철역과 연결된 한강뷰 33평 주복 살아요. 관리비도 아파트와 별 차이 없게 나오고 창문이 옆으로 열리는 구조라서 환기 잘 되구요, 지하에 내려가면 교보문고와 각종 음심점들 홈플러스 병원 약국 스벅도 2개나 있고 주민센터도 아파트 안에있어요, 슬리퍼로 비 안맞고 이 모든게 가능. 너무너무 편해요. 걸어서 15분 거리에 한강공원 망원시장 홍대축제거리 등등. 여기 살다가 만약 나중에 다른데 살아보고싶으면 월세 주면 되고요, 월세 엄청 잘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만한 편한 집 없을것같아요

  • 59. ...
    '25.10.28 3:07 PM (110.9.xxx.42)

    이어서,,
    울집은 33평형인데 전용면적 25평 이고요, 방3개 화장실2개 10년차 준신축이에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주복도 일반 아파트처럼 구조 잘 나와요, 저도 나중에 실버타운 가는것보단 주복이 훨 낫다고 생각해요

  • 60. 아파트형주복 짱
    '25.10.28 3:13 PM (175.223.xxx.70)

    기존 주복 단점 보완해 나온 아파트형 주복 사는데 살아본 중 가장 좋아요.
    바닷가 조망에 혹해서 갈아타볼까도 했었는데 살기 너무 편해서 걍 눌러앉기로 했어요.
    관리비나 통풍 아무 문제없고 실평수도 특별히 구조 잘 빠진 아파트 제외하곤 평범한 아파트랑은 차이 없더라구요.
    나이 들수록 아파트보단 주복이 너무 살기 편해요.
    단지안에서 다 해결됨..

  • 61. 주복
    '25.10.28 3:31 PM (24.23.xxx.19)

    참고합니다.

  • 62. ...
    '25.10.28 4:28 PM (220.78.xxx.153)

    신축주복이라 일반 아파트랑 구조도 같고 관리비도 작았나봐요. 윗댓글 보고 알았어요.
    땅용도가 상업지구라 주변에 상가가 많고 지하철 역도 코앞이예요.
    여기 주복은 다 아파트랑 구조가 같아 환기 문제없고 관리비도 싸서 아파트의 장점과 주복의 장점만 합쳐놓았어요.
    주복 알아보시는 분들 신축주복으로 알아보세요. 정말 신세계입니다.

  • 63. 신축주복 좋아요
    '25.10.28 4:51 PM (211.44.xxx.63)

    신축주복은 초고층이라도 창문 다 열리게 되어있어 환기 잘되고
    무엇보다 층고 높고 구조상 층간소음이 없음
    다시 옛날 아파트로 못갈거 같음

  • 64. 주복정보
    '25.10.28 5:17 PM (1.228.xxx.91)

    일단 저장.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 65. 주상복합
    '25.10.28 5:21 PM (122.11.xxx.247)

    혼자 사는 60대인데 주복 장점이 많아 이사가고 싶네요

  • 66. **
    '25.10.28 5:42 PM (223.39.xxx.193)

    우리의 삶이 어디살까?ᆢ생각하기나름.
    각각 개인적인 생각따라 다를수도 있을듯

    아들이 7개월정도 오피ᆢ에 살았는데
    자주 다니면서 역세권이라 비 안밎고 지하철타고
    여러가지 편리함,여러 맛있는 메뉴 식딩도 가격싸고
    골라먹는 재미까지ᆢ나름 분위기좋았어요

    나이드신 분들도 살고있길래 원글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67. dd
    '25.10.28 5:48 PM (222.106.xxx.89)

    위치 좋은 주상복합 정말 좋조
    그런데 주상복합은 아파트랑 달리 건물 간격 제한 없어서
    길 끼고 있는지 아님 길이 없는지 잘 보고 고르셔야 해요
    까딱하면 창문 코 앞에 다른 건물 올라가서 벽 보고 살아야 할 수도...
    적당히 도심이면서 공원있고 길 끼고 있는 주상복합 살 만하죠 ㅎㅎ
    애 다 키우고 했으면 굳이 단지 아파트 살 이유 없더라고요

  • 68. 분당 정자동
    '25.10.28 5:54 PM (211.250.xxx.210)

    주복인데 아파트랑 똑같이 베란다 앞뒤로 다 있고
    창문 다 열려 환기 잘되고 관리비는 여름엔 평당
    만원도 안나와요 겨울엔 평당 만원정도
    49평인데 이번달 관리비 30만원대 나왔네요
    살기에는 아파트 보다 훨 편리해요
    가격이 좀 안 올라서 그렇지 ;:

  • 69. 나이들수록
    '25.10.28 6:51 PM (58.123.xxx.22)

    노인형? 인프라 갖춘
    노후에 주상복합이 가장 편리한것은 동감

  • 70.
    '25.10.28 7:25 PM (175.223.xxx.165)

    주상복합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네요.
    전세로 일단 살아보고 싶어요.
    위에 2호선 6호선 환승역 주복은
    혹시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인가요?

  • 71. 사람마다
    '25.10.28 8:04 PM (223.39.xxx.252)

    느끼는 게 다르긴 하네요. 전 주복의 알수없는 답답함이 너무 싫던데... 한 2년간 살았었는데...

  • 72. ...
    '25.10.28 8:14 PM (220.126.xxx.111)

    저희 아이 사는 오피스텔 진짜 좋아요.
    정문 바로 옆이 대형재래시장이고 1층에 밥집, 만두집, 국수집, 저가커피, 편의점, 세탁소 다 있어요.
    실평수 15평 1.5룸인데 방에 드레스룸도 있고 거실도 꽤 넓은데 오피스텔이라 부억이 좀 작아요.
    월세 70에 관리비, 공과금 다 합쳐서 20정도입니다.
    창도 넓고 바로 앞에 공원까지 있어서 저희도 은퇴하면 이런곳에서 살까 생각중입니다.

  • 73.
    '25.10.28 8:27 PM (118.216.xxx.114)

    서울 부산 대구 다 살아봤어요
    무조건 주복…

  • 74. ..
    '25.10.28 8:45 PM (223.38.xxx.45)

    광교 25평 오피스텔인데 관리비 30만원이요.
    커뮤니티 비용 포함이예요.
    광교 호수 바로 옆이라서 공원 백화점 병원 맛집 다 슬세권이예요.
    정남향에 창은 남동향이고 커서 바람 잘 통해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요.

  • 75. ㅡㅡ
    '25.10.28 8:47 PM (118.235.xxx.140)

    젊어도 주상복합이 편해요. 허세들어서 성북동 단독 살게 되었는데 완전 후회해요. 다 불편해요. 관리비 들이고 쓸데없는거 내 시간 너력 안 들이는게 나아요. 백화점 건너편 주상복합 살 때가 천국이었어요.ㅜㅜ

  • 76. 좀 다른 생각
    '25.10.28 9:18 PM (116.121.xxx.181)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이어서
    은퇴하면 살고 싶은 도시 눈여겨 보고, 병원 검색하고, 시장 검색하고 부동산 검색하는데,

    진짜 이상하죠?
    병원 접근성이 넘 떨어지는 시골 사는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사시는 듯해요.
    -제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함익병 이 분이 자기는 건강검진을 안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일상을 건강하게 마음 편하게 살면 병원이 절박하지 않고,
    오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죽을 때 되면 죽어야지
    싶어요.

  • 77. 좀 다른 생각
    '25.10.28 9:19 PM (116.121.xxx.181)

    참고로
    언니가 대치동 주복 사는데,
    부동산 가격 진짜 안 올라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 78.
    '25.10.28 9:35 PM (1.237.xxx.38)

    아파트도 역세면 주변에 있을거 다 있는데 굳이 주복에
    그런 아파트에 못살면 모를까요

  • 79. 새발견
    '25.10.28 9:38 PM (59.10.xxx.183)

    이제까지 주상복합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나봐요!

  • 80. ,,,,,
    '25.10.28 10:01 PM (110.13.xxx.200)

    가격이 진짜 안 오름. 222

  • 81.
    '25.10.28 10:06 PM (106.101.xxx.147)

    넓은창문 환기가 에러ᆢ

  • 82.
    '25.10.28 10:08 PM (106.101.xxx.147)

    나이들수록 시골???
    그것도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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