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모가 아들 다 필요 없대요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25-10-27 22:13:24

삼형제인데 아들 다 필요 없다 

손주들 중에서도 잘난 손주가 좋지 남자 손주 필요 없다고 

 

딸 낳으려고 4명까지 시도하다 실패하시고 한이 되셨는데 딸 손주들이 특히 잘난 애들이 많아서 더 그렇게 말하는것도 있지만 진짜 아들 필요 없대요 

 

남편도 알고 있어요 저 소리 듣구 웃기만 ㅋㅋㅋ 

삼형제 그 누구도 제사 포함 아무것도 안하다고 선언했고 돌봄도 그 어떤 며느리도 안 할 예정인 걸 눈치로 아셨어요  

 

받은 거 없고 노후에 다 쓰고 가시면 딱 맞을 재산만 있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받을게 있어도 전 안해요 

 

내 재산이 더 많거든요 

IP : 175.223.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0.27 10:20 PM (116.125.xxx.87)

    딸도 마찬가지예요
    뭐 자식들 노후 보살펴줄사람구하는도구로 낳았던세대니 그런말하겠지만
    요즘은 점점 그런 의도없이 낳으니 그런말도 이제 늙은세대와 함께 사라질거예요

  • 2. ㅇㅇ
    '25.10.27 10:28 PM (122.43.xxx.217)

    그런 말 다 수동공격인거 아니
    더 마음이 멀어질 뿐

  • 3. 효용
    '25.10.27 10: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국 나한테 얼마나 잘하나 도움이 되나...
    딸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결국 자식에게 덕보려는 마음.

  • 4. ..
    '25.10.27 10:34 PM (221.162.xxx.233)

    나름입니다
    딸있어도 없는거나마찬가지인 집들봤어요
    아들들이 병원모시고다니고 병문안자주가고
    신경쓰지만
    딸있는집 , ,신경안쓰던데요 ㅠ

  • 5. 근데
    '25.10.27 10:34 PM (70.106.xxx.95)

    확실히 딸있는 노인들은 그래도 돌봄 더 받아요.
    여기도 맨날 효녀들이 글 올리던데요. 친정부모 합가 대소변수발 다하고
    사위도 합가 좋아하네 이러고
    더 오래살았음 좋겠다 글올라오고.
    주변을 봐도 그렇고 . 아들만 둔 집 시어머니 행색이 제일 초라해요

  • 6. 에휴
    '25.10.27 10:38 PM (116.125.xxx.87)

    자식 에게 짐이되던말던 본인만 편하면그만인부모
    넘싫어요
    나보살펴줄 자식이 최고다 라는말을 어찌그리할수있는지 얼굴두꺼워요

  • 7. 실패했으면
    '25.10.27 10:43 PM (39.125.xxx.100) - 삭제된댓글

    4형에 아닌가요?

  • 8. 딸도 마찬가지
    '25.10.27 10:51 PM (1.252.xxx.214)

    딸들이라고 특별한거 없어요

    친정부모 합가 대소변 수발 다하고
    사위도 합가 좋아하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 사위들이 합가를 그리 좋아한답니까
    결혼한 딸이 합가해서 부모 대소변 수발 다하는 경우는
    보지도 못했어요
    딸들 엄마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 9. 효자들 많아요
    '25.10.27 10:58 PM (223.39.xxx.156)

    여기에도 자기 남편이 워낙 효자라는 며느리 글들이
    많이 올라왔죠
    효자들도 많습니다
    형편 어려운 집들은 아들들이 부모 생활비 대주거나
    요양원비 대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0. ㅇㅇ
    '25.10.27 11:19 PM (49.230.xxx.60)

    집집마다 전부 다릅니다

  • 11. .....
    '25.10.27 11:44 PM (89.246.xxx.203)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둔 집 시어머니 행색이 제일 초라해요22

  • 12. ,,,,,
    '25.10.27 11:51 PM (110.13.xxx.200)

    요즘 딸들 엄마도 요양원 보내던데요 222
    우리 세대는 뭐 딸들한테 보살핌 받을줄 아나요. ㅎ 꿈도 야무짐.
    행색은 본인스스로 챙기는거지
    요즘 딸들 누가 엄마행색까지 살핀다고. ㅋ
    윗세대는 챙기고 챙김못받는 첫세대가 요즘 중년세대임.

  • 13. ..
    '25.10.27 11:57 PM (220.118.xxx.37)

    아들 둘 엄마. 요양원, 요양병원, 연금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 14. 사위도
    '25.10.28 1:35 AM (172.58.xxx.97)

    사위도 애들도 좋아한다는 부연설명은 친정부모 모시는 원글들이 항상 적는 내용이에요. 그래야 욕을 안먹으니까요.
    당연히 남자들도 처가식구 싫어해요. 집에서 장모 모시는 집 남편보니
    퇴근하면 집에 가기 싫어서 밖으로 돌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05 제철 밑반찬 추천해주세요 12 ........ 14:10:08 1,946
1768204 밝은 색 외투 관리법 있나요? 궁금 14:09:19 232
1768203 부정적이고 시니컬한 말투는 못 고치나요? 20 잇티 14:07:31 2,437
1768202 앵무새까지 커버하는 케데헌 골든 4 ㅋㅋ 14:04:48 631
1768201 신촌이나 공덕에 케이크맛있는곳 있나요? 6 ㅇㅇ 14:02:59 571
1768200 사무실 옆자리 남자가 너무 냄새나요. 16 지성피부쩐내.. 14:02:41 4,048
1768199 아이가 친구에게 150만원을 빌려줬어요 28 이런 경우 13:54:27 6,482
1768198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6 시무라 13:52:13 887
1768197 감상적인 남편 두신 분 계세요? 2 ㅇㄴ 13:50:06 765
1768196 부동산 좋은 글 … 14 ㅇㅇ 13:49:06 2,196
1768195 독일 리츠칼튼에 전례없는 ‘김건희전용’ 접견실 4 ... 13:43:53 1,596
1768194 마루 바닥재 사이가 전부 벌어져 있어요. 6 전세집 13:43:21 1,001
1768193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노쇼핑 할 거예요 8 맹세 13:43:11 1,606
1768192 “서해는 내땅, 허락없이 오지 마”…한국 선박, 중국 위협에 ‘.. 33 올게오네 13:42:12 4,269
1768191 전라도에서 생산되는 쌀인데 이름이.... 22 그냥 13:39:17 2,491
1768190 경조사비때문에 살림 못하겠네요ㅠ 10 ufg 13:39:14 3,048
1768189 정말 생닭을 요리한후에는 소독(?)까지 해야하나요? 11 // 13:37:41 1,655
1768188 한글 자모 입력이 자꾸 깨져요 저만 이런가요 컴퓨터 13:37:30 123
1768187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19 이제 13:27:39 5,804
1768186 공부방 하는 사람에게 전세 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14 이제야아 13:26:38 2,346
1768185 장애 정보시스템 80% 복구…국민비서 서비스 운영 재개 1 과연 13:26:18 414
1768184 위례에서 시청까지 자차로 출퇴근 힘들까요? 6 이사 13:24:29 514
1768183 부동산 문제 해결은 보유세 물리고 질좋은 임대주택 보급이 유일합.. 21 ㅇㅇ 13:16:25 1,001
1768182 여기서 추천받았던 영덕여행후기예요 9 여행 13:15:17 1,616
1768181 강화도에 순무 나왔나요? 삼냥맘 13:12:40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