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에 단감 가져와서 밑에 직원한테 깎으라는게 맞나요?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25-10-27 21:08:56

누가 감을 많이 줘서  회사에 가져왔는데, 가져왔음 자기가 깎지   왜아래직원한테 깎으라고 할까요?

당연히  깎아야하나요?

 

IP : 223.39.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0.27 9:10 PM (39.118.xxx.199)

    전 안먹을래요. 하시길...

  • 2. ..
    '25.10.27 9:11 PM (182.220.xxx.5)

    전화 받으러 나가세요.
    화장실 가거나.

  • 3.
    '25.10.27 9:11 PM (223.39.xxx.1)

    저는 안먹는지도 알아요.
    그런데 다른직원들 먹으라고 그러대요
    욕이 절로 나와요
    미친

  • 4. ..
    '25.10.27 9:11 PM (182.220.xxx.5)

    자기가 깍으면서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는주고요.

  • 5. ㅇㅇ
    '25.10.27 9:16 PM (211.36.xxx.198)

    깍으라고 하면 제가요? 왜요? 하고 안깍아야죠
    여기와서 ㅁㅊ 이라고 욕하지 말고요

  • 6.
    '25.10.27 9:16 PM (223.39.xxx.1)

    이 여자가 냉동실 얼음도 비어있으니깐 채우라고했던 사람이에요.
    저는 얼음도 안먹는대요.
    벌받기를 비네요.
    상사라는 위치에 있으니 못한다고는 대놓고 말을 못하고 스트레스받네요.

  • 7.
    '25.10.27 9:36 PM (14.138.xxx.245)

    남의 손 못 미더워 제가 깎아 먹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 8. .......
    '25.10.27 11:07 PM (106.101.xxx.84)

    손에 곰팡이균 있어서 옮는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먹는건데 못만지겠다 하세요

  • 9. ㅇㅇ
    '25.10.28 1:06 AM (182.221.xxx.169)

    곰팡이균 얘기하시려연
    깎아주기 전에는 괜히 깎기싫어 핑계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
    한번 깎아준 뒤에 다음날쯤 자연스럽게
    대화 중에 흘리세요
    연고 바르면서 곰팡이균 있대서 치료 중인데
    잘 안낫네요 아마도 옮기는건 아닌데… 라고 하시고
    전날 먹은 감이 떠오르도록 감 얘기도 자연스럽게
    하시면 좋고요
    다시는 안시킬 듯요

  • 10. 서툴게
    '25.10.28 7:05 AM (211.36.xxx.113)

    아주 두껍게 깍으면 다음부터 안 시킵니다.

    제가 사무실 막내였을때 제 사수가 꼭 저한테 일과 무관한 일들을 자주 시켰는데 한번은 저더러 배를 깎으라고 하길래 제가 깎아 먹는 과일은 안 좋아해서 잘 못 깍는데 괜찮을까요? 하고는 엄청 두껍게 깍다가 배가 너무 무거워 몇번 놓치기까지 했더니 퇴사할 때까지 두번 다시 안시켰어요.

    참고로 저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손에 힘이 없어 그랬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안 깎고 껍질째 먹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31 뭘 고치고 돈나가는일이 생기니 괴롭네요 4 몸도 아파요.. 2025/10/27 2,190
1768130 조만간 죽을것 같아서. ㅎㅎㅎ 33 .,.,.... 2025/10/27 6,388
1768129 실수로 계좌이체 보냈는데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4 ㄴㄷㅊㄷㄴ 2025/10/27 2,482
1768128 이불 어디서 털어요? 33 아파트 2025/10/27 2,885
1768127 디올 미차스카프 골라주세요 ㅠㅠ 4 으으 2025/10/27 1,342
1768126 너거집앞에 소한마리 지나가더나 8 ㅇㅇ 2025/10/27 2,054
1768125 좀 된 얘긴데 급 생각나서 써보는 그냥 얘기 2 ........ 2025/10/27 1,340
1768124 말레이와 27번째 FTA 타결…자동차·철강 수출 확대 기반 마련.. 3 ㅇㅇ 2025/10/27 1,067
1768123 이혼신청서 발급방법 1 ㅇㅎ 2025/10/27 465
1768122 "김용현,수백억 대 군중감시 '빅부라더 '연구추진&qu.. 5 2025/10/27 1,162
1768121 14년을 쉬지않고 일했더니 좀 지치네요 4 ㅇㅇ 2025/10/27 1,883
1768120 가사일을 도와주셨던 이모님 선물 24 .... 2025/10/27 3,428
1768119 전기장판 보이로 이메텍 보국 10 전기 2025/10/27 1,779
1768118 모든 관계는 시절인연 6 시절인연 2025/10/27 3,682
1768117 '응급실 뺑뺑이'에 4살 아이 사망했는데…진료기피 당직 의사는 .. 13 ㅇㅇ 2025/10/27 2,345
1768116 아우터 어디서 사세요~? 2 ... 2025/10/27 1,716
1768115 유전자가 미쳤다는 정태우 아들 18 꽃미남이네요.. 2025/10/27 7,553
1768114 다른 사람과 둘이 했던 얘기나 일을 꼭 꺼내는 사람 2 ... 2025/10/27 925
1768113 침대 매트리스 어디서 사셨나요? 5 구입처 2025/10/27 862
1768112 국민의 힘 108명 평균 자산 56억 2634만원이네요 20 ㅇㅇ 2025/10/27 1,588
1768111 지난주 올라온 도이치 그라모폰 갤러리 글 이제 없나요? 1 .. 2025/10/27 690
1768110 고3 앞두고 학원 끊습니다 11 2025/10/27 2,230
1768109 깍두기 처음 도전해보려고요 7 내일 2025/10/27 771
1768108 12살 아들 학교 간 사이 남친이랑 이사 간 엄마 .... 18 미국 2025/10/27 7,305
1768107 가요무대 혜은이 50주년 기념 9 ㅡㅡㅡㅡㅡ 2025/10/27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