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은 빈털터리가 되도 혼자가 낫겠다 할때 하는건가요?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5-10-27 15:50:16

남편 재산 많은데 상속 재산이라 한푼도 안뜯기려고 

개지랄 할거 같아요

빈손으로 나가도 저 친정에 받을것고 없지만 아예  안보고 살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면 이혼 하나요?

IP : 219.255.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3:51 PM (1.239.xxx.246)

    상속재산 지키는건 개지랄이 아니라 당연한거죠.
    그거 뜯기는게 멍청이...

    원글님도 그런 생각이 들면 아직 이혼할 때가 아니에요
    합의이혼하면 그런 얘기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 2. 남편
    '25.10.27 3:52 PM (219.255.xxx.86)

    남편은 이혼 안하려 할거고 합의가 될까요?

  • 3. ㅡㅡㅡ
    '25.10.27 3:54 PM (125.187.xxx.40)

    님은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글과 댓글 분위기가

  • 4. 남편이
    '25.10.27 4:02 PM (211.234.xxx.68)

    상속재산 안 뜯기려 개지랄 떠는 꼴보기 싫어
    절대 이혼하지 마세요

  • 5. ㅇㅇ
    '25.10.27 4:04 PM (39.125.xxx.34)

    이혼이 가능한가부터 알아보심이 좋을거같네요. 상대방이 원하지않는다면 유책사유가 있어야 소송을거는데 그런게 없으면 이혼이 불가능해요

  • 6. ㅇㅇ
    '25.10.27 4:05 PM (211.234.xxx.23)

    이혼해도 됩니다.

  • 7.
    '25.10.27 4:05 PM (219.255.xxx.86)

    15년 살았고 모든걸 남탓에 강압적이고 바람 폭력도 있어요

  • 8. 폭력은
    '25.10.27 4:06 PM (219.255.xxx.86)

    제가 상해로 신고도 해서 처벌은 원치 않는다 해서 가정법원에서 교육도 받았구요

  • 9. 상속재산은
    '25.10.27 4:08 PM (223.39.xxx.157)

    여자들도 안뺏기려 할걸요

  • 10.
    '25.10.27 4:09 PM (39.7.xxx.44)

    아무것도 필요없다하고 겨우 이혼했어요. 처음 요구할때부터 아무것도 필요없다였는데 수년이 흐르고 제가 일어나지 못하고 밥도 못먹고 아 죽어야겠구나 싶을때 겨우겨우 이혼했어요. 재산분할없고 양육비 없어도 이혼해 준것만도 감사해요. 한달 벌어 한달먹고 사는데 지금이 제일 행복해요.

  • 11. 윗님
    '25.10.27 4:13 PM (219.255.xxx.86)

    제가 일어나지도 못할것 같아요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아도 안보고 살면 행복할것 같아요

  • 12.
    '25.10.27 4:29 PM (39.7.xxx.251)

    여기서나 가족들이나 소송해라. 바보다. 미쳤다 그러는데 내가 불행하고 죽을것 같은데 그깟돈이 무슨 소용이예요. 참고로 저는 물욕이 없고 저한테서 자란 아이들도 물욕이 없어서 돈 없어도 생활 가능합니다. 그래도 애들 원하는거 먹이고 원하는거 입히고 다 해요. 해외여행 국내여행은 못가지만요. 돈이 필요하시면 내 행복은 포기해야해요. 인생 짧은데 본인을 잘 판단해보세요. 불행해도 안정된 돈이 주는 행복이 크면 그리 살아야지요. 두개는 못 가져요.

  • 13.
    '25.10.27 4:41 PM (39.7.xxx.251)

    아 저는 악성나르한테 걸려서 그래요. 님남편분이 그래도 조금은 정상적이고 인정이 있고 원글님이 소송이나 합의할 기운이 남아 있으면 최대한 권리 찾으세요. 그치만 악성나르면 손털고 나오세요. 이혼하고 우울증약도 안먹어요. 지금 기운 못 차리시면 정신과한번 가보세요. 몇년을 고생했는데 신기하게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 14. 인정
    '25.10.27 5:25 PM (219.255.xxx.86)

    인정머리없고 모든걸 다 자기식으로 합리화하고 메타인지 안되는 사람이라 안전이별만 원하는데 자식이 욕받이가 될까 그것만 걱정이네여

  • 15. .........
    '25.10.27 5:40 PM (211.250.xxx.195)

    돈이고 뭐고 다 싫으니 이혼만하자는 마음맞아요

    저는 받을거도 없지만
    집팔아주면 주는거고
    그냥 안줘도 이혼만해주면 좋겠어요
    해준다고 하더니 이제서 죽어도 못해준다네요
    아이가 누구에게 욕받이가 되나요? 세상? 남의눈?
    그럼 아직이에요

    저는 아이들도 하라고했어요

  • 16. 결혼22년차
    '25.10.27 6:10 PM (222.235.xxx.203)

    신혼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사망으로 물려받은 땅을 10년째 보유하다 팔고,
    현금을 10년정도 보유했는데
    이걸 부부 공동재산으로 보고 재판이혼시 분할했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17. ..
    '25.10.27 6:45 PM (210.179.xxx.245)

    상속등 특유재산도 10년지나면 분할대상이에요
    이거 반 뜯기기 싫어서 참는것도 커요
    잃을게 많은 사람이 참는법이니 ㅠ
    근데 반띵 뜯기더라도 돈으로 자유와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손해 감수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059 안쓰런 외동아들 ~~ 19:13:03 11
1768058 쪽파 한단을 빨리 소진 할 수 있는 법이 궁금해요 2 19:09:31 52
1768057 남편이 오랫동안 주식을 했는데요 1 ㅇㅇ 19:09:18 254
1768056 오세훈 2 .. 19:08:28 81
1768055 돈이 엄청 많으면 1 저는요 19:07:50 141
1768054 이해찬님 말씀이 1 아쉬운 대목.. 19:02:57 142
1768053 직원들 생일달에 케이크 사서 박수치거든요 8 18:57:28 502
1768052 우리나라는 최근들어서 여아선호사상으로 바뀌였는데 4 ........ 18:55:54 378
1768051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죽음이 남기는 상처는 모두 깊다 / .. 2 같이봅시다 .. 18:53:14 138
1768050 20대 애들 치실 어떤 것 쓰던가요. 1 .. 18:49:20 117
1768049 심우정 셀프로 세금 먹기 4 더러운검찰 18:45:30 292
1768048 욕실세제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18:44:49 62
1768047 김거니 집 관리비 누가 내줘요 6 ... 18:33:32 808
1768046 우린 인구문제 북한이 있는데 8 Hggf 18:25:45 509
1768045 이사견적할때 포장이사와 반포장이사 금액 차이가 클까요? 6 아득해 18:17:08 238
1768044 저도 애증의 주식 하이닉스 1 주린 18:15:26 960
1768043 코피노 아이들이 10만명이라는데 데려오면 29 00 18:14:46 1,654
1768042 트럼프 “조지아 韓공장 단속 방식 반대했다, 그들 돌아올것” 11 ㅇㅇ 18:13:06 1,239
1768041 시강아지랑 화해할 방법 있을까요? 21 .. 18:08:39 1,326
1768040 발뮤다 토스트기 있으면 쓸까요? 7 . . . 18:05:34 508
1768039 급 군대가야하는 아들 무릎 수술할 병원이요 ㄱㄴ 18:04:11 237
1768038 강아지 무서워하는 분들은.. 오금이 저릴정도인가요? 31 .. 18:00:16 1,122
1768037 학가산 김치 어느사이트에서 사야하나요? 1 학기ㅛㅏㄴ 17:53:39 398
1768036 유난히 씹는 소리가 거슬리는 사람은 구강구조 문제인가요 8 ........ 17:52:25 723
1768035 무염/저염 식단인데 나트륨부족할까요? 3 ........ 17:51:23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