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마인드가 너무 이상했어요
한명은 대학생때 카드대란 나고 도저히 엄마한테 말을 못할 정도로 카드깡을 한 상태...
남친한테 울면서 말해서 남친이 자취방 보증금을 역시 그도 엄마 몰래 빼서 갚아주고 친구네집 동아리방 전전 ㅎㅎ
두번째는 동네엄마였는데 이혼녀
남친을 몇명 바꾸면서 꾸준히 연애했는데 남친한테 꽃이나 주얼리 이런 통상적 선물을 받는게 아니라 생활비를 받아 쓰고 싶다고 선물 주면 나는 이런거 말고 생활비를 달라고 하고 그 남친들은 주말에 와서 자고가면서 마트장 봐주고 가끔 30만원 50만원 주고 ㅎㅎㅎ
저는 둘다 너무 이상하고 더럽게 느껴졌어요
뭐랄까 꽃뱀이나 화대가 연상되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