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 대단하네요. 준준결승부터 중국선수들 다 대파하면서 또 우승컵 들어올렸어요.
준준경승 - 가오팡제. 이때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의외로 힘들어했고 어려운 경기 했었어요.
준결승 - 천위페이 선수 구질이 아주 까다롭더군요. 1코트 겨우잡고 이후 내줬는데 결국은 체력싸움에서 이긴 듯 해요. 정말 쫄렸어요.
결승 - 왕즈이 - 차라리 제일 쉬운편.
이 시국에 중국 선수들 무릅꿇리고 마지막에 소리치는 모습 보니까 얼마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던지.
한국 방송국은 이걸 방송하지 않네요. ㅉㅉ
MBC 앵커들이 중국어 엑센트로 진행하면 볼만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