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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엄마의 중얼거림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25-10-26 20:23:50

엄마가 치매세요 ㅜ

주말에 여행다녀왔는데 차안에서나 열차안에서

선잠이 들면 계속 잠꼬대하듯 중얼거리시더라구요

좀더 깊이들면 덜하는거같구..

계속 꿈을꾸는건지 어쩐건지

그러다 깨면 현실에서도 이어서 막얘기하시구...

이런증상 다른 어르신들도 있으신가요?

괜찮은거 맞나요?ㅜ

IP : 182.228.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
    '25.10.26 8:25 PM (118.235.xxx.102)

    증상이 그래요. 저희 아파서 입원할때 아버지가 주무시다 잠꼬대하니까 옆에 보호자가 아버지 검사해보라고 파킨슨이나 치매올때 그렇다네요

  • 2.
    '25.10.26 8:27 PM (218.159.xxx.73)

    파킨슨 올때 그렇다더니
    시어머님이 잠꼬대처럼 막 소리지르고 중얼거리시더니
    파킨슨 진단받았어요.

  • 3. 그게
    '25.10.26 8:37 PM (70.106.xxx.95)

    치매에요
    현실과 꿈을 구분못하는거요
    잠꼬대가 심한것도 그렇고요.

  • 4. 그것도
    '25.10.26 9:15 PM (74.75.xxx.126)

    한 때예요. 그 시기가 지나면 조개처럼 입을 꽉 다무세요.
    전 엄마의 수다가 그리워요. 한 말을 또 하고 또하고 그랬든 말도 안되는 얘기를 맞다고 고집부리든. 이제는 말을 안 하시니 엄마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아요. 먹고 기저귀 갈고 자고 죽기를 기다리는 단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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