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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어느정도 갖고 시작하면 무리없이 살던가요?

서울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25-10-26 19:26:01

저 결혼때 너무 줘서도

너무 안줘도 별로라고 생각만 (돈이 없어서 ㅠ)해본 부모예요

많이 주면야 좋지만 부모 노후도 있고

그렇다고 종잣돈도 없이 너무 없이 시작하면

정착이 늦어지니

맞벌이 부부가 종잣돈 위에다가 열심히 모으고 갚아 적당한때 집사서 갈아타는 과정을

하기에 적어도 서울에서 둘이 어느정도는 갖고 시작하면 이상적일까요?

강남같은곳은 빼고 적당히 위치좋아서 출근하기도 괜찮은 그런곳에서 전세 25평으로 시작하면 괜찮은걸까요?

IP : 125.186.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6 7:28 PM (211.235.xxx.193)

    정답이 있을까요?
    양가 집안에 따라 다르고, 자식들 능력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 2. ..
    '25.10.26 7:40 PM (58.238.xxx.62)

    자가로 시작하면 든든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조카
    '25.10.26 7:40 PM (220.89.xxx.14)

    두 사람 모두 대기업다니구요.
    작년에 결혼했는데
    양가에서 각각 3.5억씩
    7억 전세로 시작하더라구요.
    부러웠죠. 어린 나이에...
    부모 잘 만난 건 그들의 팔자구요^^

  • 4. ...
    '25.10.26 7:48 PM (124.50.xxx.169)

    올 해 결혼한 여자조카도 각 집에서 2억 지원.
    총 4억에 각자모은 1억씩. 총 6억으로 서울서 전세시작했어요

  • 5. 이상적이라는기준
    '25.10.26 8:25 PM (221.138.xxx.92)

    천차만별이죠.
    각자 사는 환경이 다르니까 생각도 다르고.

  • 6. 비슷하게
    '25.10.26 8:29 PM (118.235.xxx.32)

    지원요 양가다. 한쪽만 지원하니 호구로 알더라고요
    언니가 며느리 봤는데 돈은 시가에서 여행은 자기 부모랑 하더래요
    그집 형편이 여행다닐 형편 아닌데 딸이 결혼하고 열심히 해외 다녀요
    언니가 이젠 아들에겐 없다 했데요
    전재산 딸줄거라고 하던데

  • 7. 며느리 좋은일
    '25.10.26 8:56 PM (223.38.xxx.27)

    시키느니 자기딸 좋은일 시키는게
    낫긴 하죠

  • 8. ...
    '25.10.26 10:02 PM (126.158.xxx.26) - 삭제된댓글

    우리 형님네 보니 딸내미 결혼할 때 양가 2억씩 4억 보태주더군요.
    노량진쪽 아파트 전세라는데, 나머지는 지들이 모은 돈이나 전세대출 받아서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앞으로 그 돈을 바탕으로 맞벌이로 모아서 집 사겠죠.

    금액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양쪽 집이 비슷비슷한 형편에 비슷비슷하게 보태주는 게 베스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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