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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늙어보인단 소리죠?

ㅁㅈ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25-10-26 14:45:47

애가 있는거 아시는 분이 애 한명이냐 위에 애는 없냐 라고 묻는다면

제가 나이가 있어보이니 당연히 큰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애는 아직 미취학유아예요

듣고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그냥 물어봤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다른엄마들한테는 물어보지도 못하면서 괜히 만만해보이니까 질문하는거같아 저도 사적인 질문은 삼가야겠다고 다짐

 

IP : 180.68.xxx.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의미없는
    '25.10.26 2:47 PM (219.255.xxx.120)

    스몰 토크

  • 2.
    '25.10.26 2:48 PM (180.68.xxx.12)

    다른 엄마들은 딱봐도 너무 어리지않냐면서

  • 3.
    '25.10.26 2:50 PM (118.235.xxx.158)

    늦게 결혼했네 그말인듯

  • 4. ...
    '25.10.26 2:51 PM (175.119.xxx.68)

    아이가 막내로 보였나보죠

  • 5. 큰뜻없이
    '25.10.26 2:57 PM (106.102.xxx.217)

    형제자매 있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6. ///
    '25.10.26 3:05 P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궁금하면 외동이냐 물어보면 될걸
    듣기에 따라 원글님처럼 나이 있어 보여서 하는 말 같잖아요
    다른 엄마들은 너무 어리다는 말까지 곁들였으니...
    참 센스없는 사람

  • 7. ////
    '25.10.26 3:06 PM (61.43.xxx.178)

    궁금하면 외동이냐 물어보면 될걸
    듣기에 따라 원글님 생각처럼 나이 있어 보여서 하는 말 같잖아요
    다른 엄마들은 너무 어리다는 말까지 곁들였으니...
    참 센스없는 사람

  • 8. ...
    '25.10.26 3:08 PM (211.235.xxx.158)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다른엄마들한테는 물어보지도 못하면서 괜히 만만해보이니까 질문하는거같아
    ㅡㅡㅡㅡㅡ
    이런 생각을 해봤자 나한테 좋은거도 없는데 굳이 이렇게 생각할 필요 있을까요. 엄마들이랑 두루두루 편하게 지내는게 좋고 그러려면 이런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아요.

  • 9.
    '25.10.26 3:10 PM (180.68.xxx.12)

    굳이 다른 엄마들은 너무어려서 말걸기 힘들다면서 저한테굳이 저런말하니 기분이 그런거라서요

  • 10.
    '25.10.26 3:11 P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더웃긴건 다른엄마들 제또래예요ㅜ

  • 11.
    '25.10.26 3:12 PM (180.68.xxx.12)

    더웃긴건 다른엄마들 제또래도3분의 2예요

  • 12. ----
    '25.10.26 3:12 PM (211.215.xxx.235)

    센스없는 사람이죠.

  • 13. 그냥
    '25.10.26 3:13 PM (175.127.xxx.213)

    아무 의미없이 던진말..

  • 14. 자매품
    '25.10.26 3:15 PM (118.235.xxx.230)

    아이랑 엄마를 보더니 엄마한테
    아이를 눚게 낳으셨나봐요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 15. ...
    '25.10.26 3:22 PM (211.234.xxx.102)

    저 상황을 의미없는 말이라고 덮으려는 사람들은
    자기 하고싶은 대로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들이에요
    노인들이 그래요
    뇌에서 말을 거르는 기능이 고장나서
    아무말이나 던지고 기분 나빠하면
    너가 예민하다는식

  • 16. 피곤하다
    '25.10.26 3:44 PM (140.248.xxx.4)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어보이니 얘 위에 누가 있냐 질문인데 뭐가 기분 나쁜가요? 이래서 학부모 모임은 피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가 아니라
    모르겠으니 물어보는거죠
    아예 나이가 들아보이니 큰애가 있다고 전제하고 대하는게 더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 17.
    '25.10.26 3:46 PM (180.68.xxx.12) - 삭제된댓글

    저랑동갑인 엄마가있는데 저한테만 물어보니 기분나쁜거잖아요
    내가더 늙어보일순 있는데 다른엄마들은 어려보인다며 사족을붙이며 말하는데 안기분나쁜가요?대놓고 늙어보인다는 건데

  • 18. ㅇㅇ
    '25.10.26 3:52 PM (118.223.xxx.29)

    충분히 기분 나쁜 말이죠.

    반대로 결혼한 아이가 있는 사람한테 어머 그렇게 큰아이가 있어요?라고 묻는다면,
    결혼한 아이가 있을정도로 나이들어보이지 않는 다는 뜻이잖아요.

    헬스장서 만난 연세 있으신 분들은 본인 나이가 40대에서 멈추신줄 알더라구요.
    자신은 손자도 있으면서 아무리 그래도 50초인 저보고 아직 손주가 없냐고?

  • 19. ㅋㅋ
    '25.10.26 4:04 PM (223.39.xxx.227)

    노산이라 아직 미취학아이 키우는데
    그런말 들은적 있어요 ㅋㅋㅋ
    아 내가 늙어보이나보다하며.. 애 데리고다닐때 넘 후줄근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ㅠㅠ 애가 클수록 더..
    요즘
    사적질문 진짜 안하는 분위긴데 그렇게 묻는 사람은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그래요 넘 기분나빠하지마세요

  • 20. 늦둥이냐고
    '25.10.26 4:0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묻는 것도 놀랐지만
    할머니가 젊네 이러는 할머니도 목격했어요.
    둘다 애 데리고 온 할머니였어요.
    예의는 쌈싸먹고 입열면 아무 소리나 하는 사람들은
    뇌가 쪼그라들어 애기보다 못한 지능으로 되돌아간 듯 해요.

  • 21. ㅎㅎㅎㅎ
    '25.10.26 4:16 PM (222.100.xxx.51)

    서로 이름도 잘 모르고, 수업에서 가끔 마주치고,
    심지어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도 안했는데
    대뜸 와서 언니, 언니 하며 아이들 다 컸죠, 이러면 뭐지....이럼요

  • 22. ..
    '25.10.26 4:22 PM (180.68.xxx.12)

    윗님그러게요 심지어 나보다 열살은 많아보이는데 그러면 뭐지 싶지요 ㅋㅋ

  • 23. ..
    '25.10.26 4:26 PM (180.68.xxx.12)

    못생긴게 못생긴 짓만 한다는게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같기도
    어제 못생긴손님이 진상짓을 더한다는글 보고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 24. ..
    '25.10.26 4:50 PM (211.246.xxx.57)

    나이들어보인다는거죠. 아줌마스롭고

  • 25. 판다댁
    '25.10.26 4:56 PM (172.226.xxx.44)

    의미없늠 아무말대찬치
    그냥 넘기세요

  • 26. 그럼
    '25.10.26 6:04 PM (183.101.xxx.218)

    다 큰 고딩아들과 함께 다닐때 이 애가 첫째냐고 묻는건 엄마가 젊어보인다 소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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