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억에 남는 책,영화,드라마속 명대사나 명언 말해주세요

..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25-10-26 13:55:03

저는 지금 생각나는건 영화 대부에서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절대 너의 적을 미워마라 너의 판단력을 흐린다'

 

'머릿속의 니 생각을 밖으로 발설해서는 안된다'

 

등이 있네요..

 

 

IP : 112.160.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0.26 1:57 PM (1.235.xxx.154)

    흐르는 강물처럼
    마지막에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으나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기억에 남았어요

  • 2. 미래란
    '25.10.26 2:02 PM (219.255.xxx.120)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사춘기 소녀감성입죠 맞아요 1988년 신일숙 아르미안의 네 딸들

  • 3. 지금
    '25.10.26 2:02 PM (1.240.xxx.21)

    월든을 읽는데 이런 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만 끝없이 노력하고
    때로는 더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지 않을 것인가?
    이걸 모르는 윤거니 같은 인간들 때문에 세상은 이토록
    어지러운가 싶어요.

  • 4. ..
    '25.10.26 2:03 PM (220.88.xxx.138)

    영화나 책에서 본 건 아니고 아마 유튜브 어디서 들은 말 같은데
    ‘행복은 네가 선택할 수 있다‘
    별거 아닌거 같은 말인데 힘들던 때 꽤 크게 다가와서
    도움이 되었어요.
    ‘머릿 속의 니 생각을 밖으로 발설하지 말라‘ 도 좋네요.

  • 5. ....
    '25.10.26 2:03 PM (223.39.xxx.107)

    으아ㅜㅜ 첫댓님 저 한 문장이 제 마음을 지금 얼마나 일렁이는지 아실까요.

    크으~ 맞아요. 제가 사랑한 대부분의 것들은 이해할 수 없음까지도 사랑으로 감싸안을 수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이 마음이 뭘까 늘 궁금했는데 저렇게 정리해주는 문장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예술의 귀한 기능같아요.

    너무 좋네요.

  • 6. 부정출혈이
    '25.10.26 2:09 PM (219.255.xxx.120)

    있어서 동네산부인과에 갔더니 50대 여의사쌤이 월든을 읽고 있더라고요 특이하신 분이네 일이 지겨우신가.. 그러고는 진료받고 집에 와서 잊고 지내다가 일년쯤 지났나 다시 병원에 갈일이 생겨 갔더니 그 의사쌤은 시골 어딘가로 귀촌해서 내려가고 다른 분이...

  • 7. 이태석 신부님
    '25.10.26 2:10 PM (175.207.xxx.235)

    에 관한 영화"울지마톤즈"에 나래이션중 "사랑이 깊으면 그리움도 아픔이 된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들은 오래전 대사가 생각납니다.

  • 8. 미지의서울
    '25.10.26 2:29 PM (125.132.xxx.175)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 9. ...
    '25.10.26 2:42 PM (1.237.xxx.240)

    올드보이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 10. 태풍상사
    '25.10.26 3:15 PM (218.232.xxx.111)

    슬픔은 맞서 싸우는것이 아니라 흘러가게 두는것이다

  • 11.
    '25.10.26 3:35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동트기전이 가장 어둡다

  • 12. 나의 아저씨
    '25.10.26 6:41 PM (221.147.xxx.127)

    인간이 인간한테 친절한 건 기본 아니냐
    뭐 잘났다고 여러 사람 불편하게 퉁퉁거려
    ㆍ ㆍ ㆍ ㆍ
    인생도 어떻게 보면 내력과 외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
    ㅡ 구조기술사 박동훈

  • 13. 벤자민 버튼의
    '25.10.26 7:12 PM (223.39.xxx.67)

    시계는 거꾸로 간다.
    내용 중
    인생을 잘못 살았다고 생각하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 14. 영통
    '25.10.26 9:05 PM (116.43.xxx.7)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겠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영화보다는 소설)

    “인생이란 한 상자의 초콜렛과 같은 것이다. 어떤 게 잡힐지 알수가 없거든....”
    포레스트 검프

    "오늘을 즐겨라, 얘들아. 너희들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라.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죽은 시인의 사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08 속쓰림.소화불량 상비약 추천 8 위장약 2025/10/26 1,345
1767707 필라테스 복장 7 bb 2025/10/26 1,321
1767706 주식에 관한 질문이에요. 고수분들 조언부탁드려요 2 gh 2025/10/26 1,732
1767705 독감 가격이 궁금해요 16 2025/10/26 2,654
1767704 확실히 태닝을하면 .. 2025/10/26 610
1767703 귀리쉐이크 좋아하는분들 보세요~ 2 위니룸 2025/10/26 1,488
1767702 발리여행 후기 5 여행자 2025/10/26 2,444
1767701 신기한 경험 ;;; 4 2025/10/26 3,795
1767700 김진태 강원도지사, 도정 긍정평가 48.6%…영호남 제외 1위 11 진태양난 2025/10/26 2,299
1767699 MBC 스트레이트에서 이대남이 왜 보수를 지지하는가 39 ........ 2025/10/26 3,746
1767698 국민의 힘이 공급으로 집값 잡는다고 믿는 분들 24 한마디 2025/10/26 1,501
1767697 영화 대부 너무 잘 만들지 않았나요? 7 2025/10/26 2,077
1767696 민주당 정권을 잃은 건 보유세 때문이 아니라 집값 폭등 때문입니.. 17 ... 2025/10/26 1,525
1767695 세탁실 바닥 공사 후 세탁기 들여놓을 때 질문있습니다 가을 2025/10/26 317
1767694 형제계 2 따순이불 2025/10/26 1,571
1767693 나혼산) 이주승, 구성환 관계를 보고 느낀점 29 .. 2025/10/26 16,127
1767692 자동차보험 매년 계약인가요? 6 아니 2025/10/26 753
1767691 치매엄마의 중얼거림 4 2025/10/26 3,327
1767690 맥도날드에서 뭐가 제일 맛잇으세요? 22 ..... 2025/10/26 3,433
1767689 편평사마귀인 줄 알았는데 피지라고... 9 .... 2025/10/26 2,872
1767688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건조가 안되요.. 1 .. 2025/10/26 714
1767687 폭싹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1 다시보니 2025/10/26 1,788
1767686 apec 2025 홍보영상 굉장히 세련된 듯 15 와!!! 2025/10/26 2,486
1767685 팔찌 숲속에 잃어 버리고 왔어요 19 2025/10/26 5,843
1767684 파로나 카무트 씻을때 거품나는거 일반적인가요? 맹랑 2025/10/26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