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사 빠지면 매번 고해해야 하나요?
오래된 신자인데요.
예전 본당 신부님께서는 한주 빠진건 안해도 된다하시던데요.
그래서 한주 빠지는건 고해안하고 성체 모시는데
좀 찜찜해요.
매번 고해하시고 성체 모시나요?
주일미사 빠지면 매번 고해해야 하나요?
오래된 신자인데요.
예전 본당 신부님께서는 한주 빠진건 안해도 된다하시던데요.
그래서 한주 빠지는건 고해안하고 성체 모시는데
좀 찜찜해요.
매번 고해하시고 성체 모시나요?
한주 빠져도 그다음 주일 미사 일찍가서 고해합니다.
전 일년에 몇번만 성당갑니다
고해성사 않해서 벌 받아야 하면 벌받아야지요^^
하느님은 우리를 협박하시는 분 아닙니다
집에서 성경을 자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코로나 이후 나름 신앙생활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미다
마음에 따라 하든지 안 하든지 하면 되겠죠
원칙적으론 한번만 빠져도 고해성사 해야해요
그런데 매번하기 귀찮잖아요
그러니 대신 주의기도 33번 하면 됩니다
한번빠지면 묵주기도 5단 바치고..
고해성사는 안봅니다
미사 빠지면 매일미사 읽어보고, 선한 일 하기를 권하시네요. 성사는 판공때 보시거나 성사 보실때 같이 하세요.
위에 먹고살기바빠님 방법은 틀렸어요.
벌 주시는 분이 아니지만 사랑하면 미사에 가게 돼요. 일년에 몇번 성체모시고 평소에 성경보고 묵상하는것이 터득이시라니요. 주일이 안되면 평일미사라도 가게 됩니다
https://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6
여기에 원글님이 궁금해 하시는 답변이 있습니다.
[주일미사를 어떤 연유로 빠지게 되었는지를 헤아려 보는 게 우선입니다.]
라고요.
하느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인간의 편의에 따라 이용하지 않도록 우리모두
주의해야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주님의 기도 33번이라도 하심이..
정해진 것 보다 님 마음이 찜찜한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주님은 맑고 깨끗한 마음에만 임하실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