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틀됐고 이박삼일 더 있어야 돼요
하루가 만시간이네요 ㅜ
영어권 나라고 시설 좋은 호텔이라 불편한거 전혀 없는데도 마냥 피곤하기만 합니다
여행 좋아하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애써 기분 업시키고 있는데
그래서 더 피곤한듯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가서 또 쌓인 집안일에 짐 풀 생각하니 깝깝....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짐 싸고 푸는것도 즐겁다는데 전 그것부터가 스트레스
저같은 사람도 많죠?
남편은 드물다해요 ㅜ
이제 이틀됐고 이박삼일 더 있어야 돼요
하루가 만시간이네요 ㅜ
영어권 나라고 시설 좋은 호텔이라 불편한거 전혀 없는데도 마냥 피곤하기만 합니다
여행 좋아하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애써 기분 업시키고 있는데
그래서 더 피곤한듯요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가서 또 쌓인 집안일에 짐 풀 생각하니 깝깝....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짐 싸고 푸는것도 즐겁다는데 전 그것부터가 스트레스
저같은 사람도 많죠?
남편은 드물다해요 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 좋아해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귀찮아요
짐싸고, 풀어서 세탁요. 그돈으로
걸어서 가는 집앞서 매일 외식하는게 더 좋음요.
저도 여행 싫어요
이런 말씀죄송한데
집을 먼저 치우세요..
저는 원래도 집이 엄청 깨끗하지만
여행가기전에는 한번 더 다 치우고 창틀까지 닦고 쓰레기통.냉장고 비우기 하고 갑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후딱 배민으로 음식 주문하거나 간단히 라면.김치찌개 끓이면서 짐 풀고 세탁기 돌리면 끝.
오히려 짐 푸는 게 재밌고
여행지에서도 집 생각.걱정할 필요도 없고요.
댓글 달아요
여행가기 전에 집은 치우죠 다녀와서 어질러진거 싢거든요
전 가방 싸고 풀고 하는게 스트레스예요
가방 풀 때의 풀썩이는 느낌도 싫어요
저도 막상 다가오면 싸고 풀고 귀찮아서
괜히 간다고 했나 싶어요.
다가올 현실을
미리 걱정 마시고
그냥 그 순간에 집중해 보세요.
하늘.나무가 어우러진 풍경들.
지나치는 사람들 표정.
낯선 거리들.
아침저녁의 분위기.
다른 경험이다 싶어요.
누군가에겐 부러움이죠.
저는 이런글에 가방 푸는거 얘기 나오는게 이해가 안가요.
가방 쌀때도 1시간이면 싸고
풀때는 더 빨리 푸는거 아닌가요?
쌀때는 뭐 싸갈까 고민이라도 하지만 풀땐 왜 시간이 걸리는건지..
그리고 여행이라는 매우 큰 일을 싫어하는 이유가 짐싸고 푸는 아주아주으주 작은 일때문이라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요 ㅎㅎㅎㅎ
대체 뭘 싸갖고들 가시길래.
그래도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집을 아주말끔하게 청소해놓고가요
만에하나 여행지에서
갑자기 사고나면
어째요
아는분 남동생부부가 여행갔다가
배화재사고로 두분다 유명을
달리했는데
집에갔더니 완전개판난판이더라고
그시누가 말하는거듣고는
먼길떠날태는 다 정리해두고가요
님도 떠나기전 저윗분처럼해보세요
걱정은사라지고
여행에집중될거예요
106.101.님이 더 이해안가네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그렇죠
저도 그럽니다
일주일 가는 여행인 경우 빨래감이 많이 나와서 짐 싸고 푸는건 한시간이면 되는데 세탁해서 보관하는게 일이네요
체력도 부족해서 여행 가서도 건강하게 여행 할려고 신경쓰다보니 더 피곤해요
국내 해외 다 귀찮아요
집에서 푹 쉬는게 힐링이예요
돈되고 시간되야 갈수 있는게 여행인데 배가 엄청 불렀네요
여행가서도 기분 별로다 할꺼면
다음에는 절대 가지마시고 남편 혼자 가라해요.
똑같으세요. 짐 싸고 푸르고 젤 귀찮아요. 막상 가면 또 잘 노는데. 가성비 따지고 어쩌고 본전 뽑느라 노는것도 있고. 어쨌든 개같은 성격 유전 이라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하고 여행도 안 좋아하고 그렇네요. 원글은 나보다는 낫겠죠. 지금 여행은 가 있으니까요.
저도 미리걱정 현재를 못즐김
가기전엔 여행가서 아프고 사고나고 소매치기당할까걱정
막상 가면 돈쓰고 집은 괜찮나 돌아가서 몸살나면 어쩌나걱정
머리속이 복잡한거 버려야함
사는게 현재를 잘 살자
드문거 맞아요
이유는 단한가지 체력이 없어서 그래요
건강하지 못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