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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 파혼 이야기를 보니 죽는게 낫겠네요

이혼 조회수 : 13,740
작성일 : 2025-10-26 00:15:02

물론 그 글은 이혼가정인걸 애초에 말하지 않은게

문제 같지만 제목은 이혼가정이라 파혼한거 같죠.

여기도 혐오 저기도 혐오 투성인데

82에서만도 이혼가정 자녀들과 결혼 안시킬거라고 많이 본거 같아요. 그런글 볼때마다 차라리 엄마가 죽었다고 하는게 낫겠구나..

그럼 우리 애들이 그나마 상처 덜 받겠구나 싶어요.

애들 잘못 전혀없고 오히려 피해자인데 세상은 정말 잔인하네요.  그런 말들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완벽할까요. 

차라리 사별가정이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직업 좋고 돈 아무리 있어도 살고싶지도 않네요

그럼 우리 애들 결혼할 때 그렇게 주눅들지 않아도 될거같아 고민되네요.

애들 몇살때 죽는게 그나마 그런 혐오의 시선을 덜 느끼게 해줄까요.

IP : 14.37.xxx.75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6 12:18 AM (112.187.xxx.181)

    처음부터 당당하게 밝히세요.
    요즘 세상에 뭐가 어때서요.
    숨기고 속이는게 문제 아닌가요...

  • 2. 그러게요
    '25.10.26 12:18 AM (125.178.xxx.170)

    온통 혐오.
    혐오금지법이라도 빨리 나와야해요.

  • 3. ..
    '25.10.26 12:20 AM (1.235.xxx.225)

    오해세요
    이혼사실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이는 게 문제이지요
    이혼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어머니 자신도 차라리 죽겠다니 어른스럽지 못하세요

  • 4. lol
    '25.10.26 12:21 AM (1.229.xxx.8)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처음부터 밝히는 거죠. 그러나 내가 캥긴다? 자격지심으로 숨기고 싶죠. 당당하면 누가 뭐라합니까? 요새가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게 내 인생에 흠집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감추고 싶겠지만 대수롭지 않다면 남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5. 무슨요
    '25.10.26 12:22 AM (70.106.xxx.95)

    돈많으니 재혼 삼혼집이어도 줄 못대서 안달인데요
    첨부터 밝히고 그걸로 뒤집을 결혼이면 오히려 안한게 땡큐죠

  • 6. 부자되다
    '25.10.26 12:23 AM (106.101.xxx.202)

    처음부터 밝히세요 안밝혀서 문제가 커져서 파혼으로 간거 같아요

  • 7. 원글
    '25.10.26 12:24 AM (14.37.xxx.75) - 삭제된댓글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요?
    왜 안밝혀요 밝히고 안밝히고 문제가 아니라
    사귀는 사이면 당연히 그거부터 얘기하겠죠.
    에휴..

  • 8. 어휴
    '25.10.26 12:25 AM (118.235.xxx.237)

    그냥 헤어지고싶은데 핑계에요
    님가족만의 경쟁력 만드시고 여차하면 혼자살면 되는거지 뭐가 무섭나요
    저런 사람들만 안만나면 됩니다
    그리고 결혼할 사람있으면 미리 가족 얘기 하면 되구요
    솔직히 당사자가 이혼했던 사실 숨긴것도 아니고 ..웃기는 글에 심난해하지마세요 이혼이 다 한가지 이유로 생기는것도 아닌데

  • 9. 원글
    '25.10.26 12:26 AM (14.37.xxx.75)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요?
    왜 안밝혀요 밝히고 안밝히고 문제가 아니라
    사귀는 사이면 당연히 그거부터 얘기하겠죠.
    에휴..
    비단 그 글을 특정해 얘기한게 아니에요.
    다른 글에서 많이 본참에 그 글 보고 쓴거예요.

  • 10. 속이는게 문제
    '25.10.26 12:28 AM (119.71.xxx.160)

    맞아요. 그리고 만일 본인들끼리는 다 밝혔다고 하더라도

    부모 말에 따라 사귀던 사람이랑 헤여질 정도의 인간이라면

    파혼이 더 낫죠. 뭘믿고 평생을 함께 하겠어요.

  • 11. 그게
    '25.10.26 12:30 AM (70.106.xxx.95)

    부모말에 결혼 뒤집을 인간이면 차라리 파혼이 낫죠

  • 12. 원글
    '25.10.26 12:31 AM (14.37.xxx.75)

    무엇이든 속이는게 제일 문제예요.
    근데 저는 속이는거 얘기한거 아니에요.

  • 13. ...
    '25.10.26 12:31 AM (112.187.xxx.181)

    혹 이혼가정과 혼인 맺기 싫더라도
    아이들이 거리낌 없고 당당하면 됩니다.
    상대부모도 애들 태도보면 달라집니다.
    세상일이 자기맘대로 되는 일이 있던가요?
    저도 30대 자녀 있지만
    애들이 문제삼지 않고 예쁜 사랑한다면
    아무 생각없을거 같아요.

  • 14. ㅡㅡ
    '25.10.26 12:38 AM (122.36.xxx.85)

    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이혼한집 애라는 소리를 중학교때부터 들었어요.
    친구네 엄마한테서.
    그리고 20대에 남친 사귀면서도 늘
    문제 삼더라구요.

  • 15. ㅡㅡ
    '25.10.26 12:40 AM (122.36.xxx.85)

    그런데 내가 이혼가정에서 자란걸 안 순간부터 어떤 편견이 씌워져요. 진짜 기분 더러움.

  • 16. ...
    '25.10.26 12:41 AM (220.79.xxx.148)

    그 집은 이혼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재혼가정인데 아닌것처럼하다 들통난거 아닌가요?

  • 17. ...
    '25.10.26 12:43 AM (61.83.xxx.69)

    안밝힌 게 아니라 못밝힌 거 아닐까요?
    못밝힐 정도로 결혼 상대에게 말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맘편히 결혼 생활 못할 거 같고, 안밝혔다고 이해못하는 상대방과도 결혼생활 힘들 거 같아요.
    제 주변에 이혼가정과 결혼할 조카 두 명이나 있는데 못밝히고, 안밝히고 둘 다 아니거든요.

  • 18. 누구나
    '25.10.26 12:5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녀가 내 말을 듣거나 말거나 그것과 상관없이 자녀의 배우자에 대한 기대와 욕심은 있는거죠. 원글님은 없으신가요?
    누군가는 경제력 학벌 사회적지위보다 화목한 가정에서 상처없이 자란 사람을 더 선호할 수 있죠. 아님 모두를 원하거나...
    부모 이혼을 아무런 편견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아주 완벽한 조건의 상대가 그럴 일은 정말 희박해요. 결혼이야말로 완벽하게 조건대 조건이 만나는 거라...나도 무언가를 포기해야 해요. 그러면 됩니다.
    아마도 자녀들은 이미 그 계산을 하고 상대를 고를 겁니다. 내 상황에 비교적 만만한 조건의 상대.

    저는 부모 이혼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혼까지 가는 그 과정에서 아이가 입었을 상처가 분명 있어요. 미혼으로 원래 가정안에서 사는 삶일때는 별로 티가 나지 않아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내 삶이 복잡해지는 어느 타이밍에 내가 가진 문제가 갑자기 여기저기서 튀어나와요. 물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누군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나는 내 가정사와 상관없이 밝게 잘 자랐다고 생각하지만 나이들어보니 속으로 참 많이 아팠구나...그걸 알게되었어요.
    저는 아이들이 어리지만 만약 나중에 누군가를 만난다면 화목하게 별로 고민없이 자란 배우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냥 이것도 조건의 하나구나 받아들이세요. 속상해하지마세요.

  • 19. ㆍㆍ
    '25.10.26 12:57 AM (118.220.xxx.220)

    여기 82는 현실과 동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전부의 의견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초등학교 한 반에 삼분의 일이 한부모가정 또는 조손가정이고 부모가 없는 아이들도 있어요
    애들 잘 키우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아직 조선시대 마인드인 사람들이 여기 많아서 그래요
    아이러니한게 여기 부부 문제 고민 올리면 왜그러고 사냐 이혼해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 20. 조건이라면
    '25.10.26 1:00 AM (121.147.xxx.48)

    결혼의 조건이 다면적이니
    오히려 좋은 인성의 사람
    아이가 가진 상처조차도 보듬어 화목하게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되지요.
    이혼가정이라고 파혼한다고 난리치는 사람들과 그 부모의 뜻에 동조하는 자식은 어차피 좋은 결혼 상대자가 될 수 없어요.
    걸러야지요.
    홀어머니 걸러야 한다고 당당히 댓글 쓰는 사람들 때문에 저도 어제 상처받았거든요. 어디서든지 그런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요. 서로 거르면 좋지요.

  • 21. ...
    '25.10.26 1:17 AM (211.234.xxx.237)

    백지연도 아들 재벌가랑 결혼시켰고요
    저도 부모님 이혼했는데 사귀자고 할때부터 미리 밝히고 시작했고, 재벌은 아니지만 친정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넉넉하신 시부모님 예쁨받고 잘살아요.
    인품좋고 잘해주실 분들이면 이혼가정 크게 문제삼지않고 잘해주실거예요.
    그걸로 반대하거나 흠잡을 시부모면 애초에 그거아니라도 까다로운 분들일 수 있고요.
    대신 저희엄마는 아주 밝고 씩씩한 분이거든요. 원글님도 부정적이고 어두운 기운이 자녀한텐 이혼보다 안좋을수있으니 부디 마음 편히 가지시길요.

  • 22. 휴식
    '25.10.26 1:37 AM (125.176.xxx.8)

    당당하게 사시고 아이들도 당당하게 키우세요.
    뭐 여기 글 몇개 읽었다고 그런생각을 하시다니 ᆢ멘탈이 약하시네요. 그렇게 주눅들면 아이들도 같이 주눅들고 눈치봐요.
    요새 이혼도 흔한시대이니 절대 주눅들지말고 유쾌하게 밝게 살아가세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 23. 여러 인간이 있어서
    '25.10.26 2:07 AM (216.103.xxx.117) - 삭제된댓글

    생각이 다른거 인정하셔야해요.

    저는 남편이 속이고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심지어 아버지 다른 자식도 있는 시모였어요. 시부는 이미 사망.
    근데 속였어요. 속였으므로 모든게 다 거짓이었던거예요. 심정을 알므로 이혼을 하는건 아니다 싶었는데 결혼을 위해 속인 사람이라 중간중간 빵구가 난 사람이랄까요

    그리고 저의 장남의 처. 즉 며느리는 이혼가정 출신입니다
    결혼식에 우리 부부가 가고 그쪽이 한쪽만 참석하면 매우 불편할테니 식은 너희가 원하는대로 하겠다 했어요. 그랬더니 결혼식 생략했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세상이 이렇고 저런거지.
    안그래요?

  • 24. ..
    '25.10.26 2:57 AM (211.34.xxx.59)

    생각해보니 저도 남편한테 속아서 결혼했네요 그걸 결혼후 20년이 지나서야 알았어요..

  • 25. 이혼가정에서
    '25.10.26 2:58 AM (14.49.xxx.116)

    자라서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겠니.하며 품어주는 어른 만나면 힘들었던 과거가 풀리면서 받아보지 못한 사랑에 감격하며 정말 친자식보다 더 장인장모나 시부모를 믿고 따르고 의지하겠죠
    거르려는 생각보다 품으려는 생각이 앞서면 훨씬 좋은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제 시부모님이 그런분이셔서 항상 감사해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존경스러워요

  • 26. 웃긴다진짜
    '25.10.26 3:47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저 키 작았어요. 너무 작아서 선시장에서 한참을 밀려났어요.
    보자마자 퇴짜놓는게 일상 이었고요.

    원글님. 저 죽어야하나요?
    미친.
    자신의 판단이 그럼 자식에게 안갈줄 알았나요?
    그래서 왠만하면 죽어라 참고 그대로 가정을 지키는겁니다.
    이래서 이혼 저래서 이혼.
    뻒하면 이혼.

    내 자녀의 배우자가 이래서 이혼한다고 나가버린다면 그 데미지는 저는 못참아요.

  • 27. ㅇㅇ
    '25.10.26 3:52 AM (222.108.xxx.29)

    같은 이혼가정 자녀랑 결혼시키면 되죠.
    그건 또 싫으세요?
    귀하디귀한 내자식 이왕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사람이랑 짝지어주고싶은게 인지상정이죠
    하다못해 글쓴님도 본인자녀는 이혼가정이지만 사위나 며느리는 화목한 가정 출신 바랄거잖아요. 아니에요?

  • 28. 제 딸 훌륭한 사위
    '25.10.26 4:05 AM (118.235.xxx.218)

    얻었어요
    걱정마세요
    제 딸이 부모이혼이 흠이라는 생각 1도 없으니 만나는 남자마다 남자가 더 좋아했지 그것땜에 까인적 없어요
    사돈될 분들도 너무 좋은분들이라 시부모님께 항상 잘하라 시키고 잘하기도 하지만 할말 다하고 당당하게 살아요
    사위도 어찌나 든든한지 그렇게 잘 키운 사돈에게 감사하지요

  • 29. 로밍
    '25.10.26 4:15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이라고 파혼할 인격을 가진 시부모라면
    애초에 깨진 게 더 감사한 일이죠

  • 30. 로밍
    '25.10.26 4:16 AM (39.123.xxx.101)

    이혼가정이라고 파혼할 인격을 가진 시부모라면

    며느리로선 애초에 깨진 게 더 감사한 일이죠

  • 31. ㅇㅇ
    '25.10.26 4:34 AM (175.196.xxx.19)

    가족력도 많이 봅니다.

  • 32. ...
    '25.10.26 5: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이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 33. ...
    '25.10.26 5:0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이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 34. ...
    '25.10.26 5:07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이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분노하는거잖아요

  • 35. ...
    '25.10.26 5:1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이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분노하는거잖아요

  • 36. ...
    '25.10.26 5:1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것도 큰거죠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분노하는거잖아요

  • 37. ...
    '25.10.26 5:1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것도 큰거죠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38. ...
    '25.10.26 5:1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39. ...
    '25.10.26 5:1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항상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40. ..
    '25.10.26 5:2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다지만
    솔직히 이런 가정조차도 항상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롭게 했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41. ...
    '25.10.26 5:2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고 돈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사는거라고 까내리지만
    솔직히 그런 가정조차도 항상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롭게 했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42. ...
    '25.10.26 5:2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거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고 돈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사는거라고 까내리지만
    솔직히 그런 가정조차도 항상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이나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롭게 했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43. 자존심도 없이
    '25.10.26 5:29 AM (211.62.xxx.240) - 삭제된댓글

    정작 본인은 제발 이혼만해주면 뭐든 해준다는 남편을 붙들고
    바람도 못본척 폭력도 쉬쉬하면
    정작 더 비참한 삶을 살아가며
    자식들에게도 엄청 상처를 줬는데

    이혼한 며느리가 안쓰럽다면서 대견하다 선심쓰듯 말하더군요
    그 며느리는 오히려 당당한 친정엄마 아래서
    훨 안정되고 행복하게 자랐고
    본인 자식들이 차라리 이혼하라며 외치며 자랐는데도~

    듣는 순간 멍 하더군요
    지독히도 비굴한 정신승리네 싶었어요

  • 44. ...
    '25.10.26 5:30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 말도 되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고 돈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사는거라고 까내리지만
    솔직히 그런 가정조차도 항상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이나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롭게 했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45. ...
    '25.10.26 5:32 AM (1.237.xxx.38)

    이왕이면 부모 둘 다 사람도 괜찮고 그늘도 없는 자식 바라죠
    이혼을 했다는건 한쪽이든 양쪽이든 같이 못살정도로 문제였다는 말도 되잖아요
    님네는 능력 있어 어렵지 않지만 보통 이혼 가정은 형편이 어렵기까지해요
    부모도 문제고 가정형편도 문제고 그러면 뭐가 좋겠어요
    뭐 이혼가정 아니라도 문제 있는 가정도 있고 돈 때문에 이혼 못하고 사는거라고 까내리지만
    솔직히 그런 가정조차도 항상 꽃밭일수만은 없는 결혼 생활에서 결혼유지에 대한 의지력이나 참을성은 엄청나다는거잖아요
    이혼해도 사람 좋고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걸 살아보지않고 어떻게 알아요
    일단 보이는걸로 판단할수밖에 없죠
    이혼은 자유롭게 했겠지만 꺼려하는 사람들 마음까지 어쩔수 없죠
    비슷한 사람 만나 이해하며 사는것도 방법인데 그건 싫으니 님도 왜 안받아줘하며 분노하는거잖아요

  • 46. 참 나
    '25.10.26 5:58 AM (121.165.xxx.203)

    이재용이 본인이 이혼했으니 자녀 결혼에 지장줄거라 걱정할까요?
    그건 이재용이니까 하실거죠?
    이거처럼 세상에는 이혼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무진장 많아요
    원인을 이혼에 두지 마세요 그건 핑계이고
    혹시 그걸 문제삼는 사람이라면 그거밖에 안되는 수준일거예요

  • 47. ...
    '25.10.26 6:53 AM (58.125.xxx.73) - 삭제된댓글

    일반화하긴 힘들겠습니다만,
    시부모님이 결혼 당시 이혼하신 상태였고,
    저희 부모님은 반기지않으셨지만 저는 그게 내 결혼생활과 상관없다고 우기며 결혼했는데 상관있네요.
    어느 가정이라고 불화가 없겠냐만은, 윗분 쓰신대로 저희부모님은 가정을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하시고 애를 쓰셨다면 시댁은 그렇지않았고, 남편도 불화가 생기면 해결해보자, 가 아니라 이혼하면되지, 라는 말이 먼저 나오네요.
    그리고 두 분 중 한 분이 재혼하시고는 왕래를 거의 하지못했는데 돌아가셨을 때 저희 아이는 본 적없는 할머니가 장례식장에 와 있고 암튼 복잡합니다.
    제 아이가 이혼가정과 연을 맺는다고 하면 저희 엄마가 저한테 하신 것처럼 꺽지는 못하겠으나, 이런 얘기들은 해 주고싶네요 ㅠ

  • 48. 그글에도
    '25.10.26 6:58 AM (116.34.xxx.24)

    댓글 달았어요. 신뢰문제다 믿음이 없어서 그런다
    그 글에서 이혼이야기만 부각해 들으신거면 원글님 피해의식인거 같습니다. 죽긴 왜 죽습니까
    남들 하는 이야기에 휘둘려 죽어요?
    원글님 직업도 좋은시고 자산도 어렵게 일구셨는데 이렇게 허망한 이야기에 넘어지세요
    당당하게 엄마태도가 당당해야 아이들이 어깨펴고 다녀요
    이혼도 여러갈래가 있잖아요
    불륜해서 당한자 돈문제 이성문제 등등 이런부류가 그 글의 속이고 숨겨 상견례자리서 스리슬쩍~~
    이혼 과정과 이유가 타당하고 엄마가 할때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배우자의 과실로 등등 시댁의 문제 도박 폭력등등
    아이들의 아빠를 나쁘게 말할 필요는 없지만
    이 모든문제에 엄마가 당당히 서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그래야 또 이혼가정의 그 구성원들 화목이 결정되죠

  • 49. ㅌㅂㅇ
    '25.10.26 7:0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극단적인 사고를 하시네요
    그런 것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거나
    또는 요즘은 결혼 안 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데 굳이 결혼 안 하고 그냥 살 수도 있죠
    세상을 뭐 그렇게 최선으로만 살아야 하나요

  • 50. ㅌㅂㅇ
    '25.10.26 7:10 AM (182.215.xxx.32)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내 삶이 복잡해지는 어느 타이밍에 내가 가진 문제가 갑자기 여기저기서 튀어나와요222
    이건 어느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예요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안 했고와 관계없이 부모님이 어떤 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며 사는 것을 보았는가 와도 관련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 51. ㅌㅂㅇ
    '25.10.26 7:11 AM (182.215.xxx.32)

    극단적인 사고를 하시네요
    그런 것도 이해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거나
    또는 요즘은 결혼 안 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데 굳이 결혼 안 하고 그냥 살 수도 있죠
    세상을 뭐 그렇게 최선으로만 살아야 하나요
    그냥 남한테 피해 안 주면 개썅마이웨이로 살면 됩니다

  • 52. ...
    '25.10.26 7:13 AM (220.85.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 몇살때 죽는게 그나마 그런 혐오의 시선을 덜 느끼게 해줄까요.

    내 머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데 뭘 애들 몇 살때에요
    ㅈㅅ하면 이혼 ㅈㅅ에 꼬리표 두 개 붙여주는거네요
    전 이혼가종보다 더 싫네요

  • 53. 아이고
    '25.10.26 7:21 AM (221.164.xxx.72)

    이혼하고 자식들 혼자 키웠으면 산전수전 다 겪었겠구만 아직 세상을 모르겠나요???
    우리나라사람들 이혼이던 재혼이던 돈만!많으면 신경1도안쓰고 땡큐에요ㅎ
    얼마전 여기 사회생활 1도 안해본..그야말로 할줄아는거리고 아빠돈 쓰는거외엔 아무 능력없는 나이도많은 여자가 최고의 결혼조건녀라는 댓글 100개가까이 달리는거보고 그냥 돈에 미친나라라는걸 절감했음요
    이혼 그딴거 전혀 신경쓰지말고 돈이나 많이버세요

  • 54. 진짜
    '25.10.26 7:29 AM (70.106.xxx.95)

    재혼이혼가정이든 돈만 많으면 다들 연줄 못대서 난리구만.
    대기업 재벌가 보세요. 이혼 재혼 가정이어도 다들 시집장가 잘가요.

  • 55. ㅇㅇ
    '25.10.26 7:39 AM (123.111.xxx.59)

    이혼가정이라고 파혼할 인격을 가진 시부모라면
    며느리로선 애초에 깨진 게 더 감사한 일이죠 2222222
    그런데 부모가 이리 극단적이고 우울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혼가정보다는 노후준비여부가 훨씬 더 중요할 거예요

  • 56. ~~
    '25.10.26 7:41 AM (180.68.xxx.109)

    돈없는 이혼가정인데 이런글 보니 세상 무서워서 결혼 못킬듯 합니다.
    남편 동생도 이혼했다 재혼했는데 그 아내(동서)가 부부싸움때 네가 그래서 이혼했구나 네가 이래서 마누라 도망갔구나 등등 따지고 큰소리치더랍니다.
    뭐 맞는말이긴한데ㅡ저도 이혼가정으로 참 자식의 흠이 될거란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 57. 조건이
    '25.10.26 7:51 AM (14.55.xxx.94)

    다른 조건이 좋으면 문제없죠

  • 58. 저기
    '25.10.26 7:52 AM (211.211.xxx.168)

    원글은 이혼한거 상견례까지 말 안해서 파혼했다는 거였는데
    원글님은 속인거 아니라고 이혼한 가정 차별한다고 혼자 혐오 혐오 하며 혐오 유발하시면?

  • 59. ...
    '25.10.26 8:13 AM (39.125.xxx.94)

    정신과부터 가보세요

    돈도 잘 버는 거 같은데
    이혼가정이라는 사실보다
    피해의식과
    우울감이 애들한테 훨씬 나쁘지 않겠어요?

    몇 살에 죽어야 애들한테 피해 덜 가냐느니
    그게 애엄마가 할 소리예요?

  • 60. .........
    '25.10.26 8:24 AM (121.137.xxx.196)

    유치하게 ...어휴.
    나이가 몇인데 이런소릴해요?

  • 61. 돈이
    '25.10.26 8:34 AM (211.234.xxx.107)

    있으니 시아버지의 기가 셀 것 같다의 반대의견이 묵살 당하더군요
    상견례전 텃밭에 키운 농산물 나눠준다고 예비 시어머니와 예비 사위가같이 와서 제 소유 상가건물을 둘러보고 가군요
    기분이 묘하기는했지만,
    제 아이 결혼해서 질 살고 있어요

  • 62. ...
    '25.10.26 8:41 AM (1.228.xxx.227)

    이혼만 안했지 별거한지 꽤되는데
    애들결혼하기전엔 이혼 안하려고요
    별거도 숨길 생각없지만
    사람들 인식이 아직 그런가봐요

  • 63. 여보세요들..님들아
    '25.10.26 8:52 A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 혼자 애키워요
    저도 이혼을 왜했냐면 물론 이거 하나로 한건 아니고 복합적인데남자쪽이 엄청난 사실을 말안하고 숨겼어요
    (건강상 유전상 문제라 제 아이에게 발현되서 나타났어요 애낳을때까지도 몰랐어요)
    이혼한 가정인거 숨기는거 아무나 그럴수 있는거 아니고요
    전 제가 곧 이혼가정 그자체인데 저도 이혼가정 친구사귀는거 싫고 그 반대하는집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아니 반대안하고 감싸준다면 그집이 이상한거에요
    애들은 무슨죄냐? 그래요 무슨죄 맞는데요 이건 이혼가정의 피상적이 모습만 알고 할수 있는소리임. 현실적으로 위험해서 그래요.정말 아무것도 모르시면 남들하는대로 이혼가정 꺼리세요.
    아무리 이혼이 많고 흔해져도 사람이 어떨때 이혼하는지 모르셔셔들 이혼이 뭐어때서라고 같잖은? 위로를 감히 할수있는 것임
    전 제아이도 나중에 그런 취급받아도 지아빠 지은죄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애비가 죄가 있어 내 에에게 왔구나 이건 내가 어떻게 커버할수 없는 영역이고 커서 파혼당해도 지 몫이죠.어쩌겠어요
    물론 모든 이혼, 올 이혼이 저같은 케이스는 아니겠죠
    그치만 이혼가정인 제 스스로 이혼가정 피하라 말하는게 쉽겠습니까.어디밖에서는 못할말이에요

  • 64. ..
    '25.10.26 9:05 A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이혼 가정인걸로 뭐가 꿀린다는 생각을 안해서 그냥 우습던데..
    '그런 인간들은 내쪽에서도 거기서 한번더 거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고마울뿐

  • 65. 사람들 인식
    '25.10.26 9:06 AM (223.38.xxx.192)

    다른 조건이 좋으면 문제 없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까지는 인식이 그런가봐요
    다른 좋은 조건을 내세워야할만큼...

    대기업 재벌가는 우리네랑 뭔 연관이 있다고요
    그냥 부자들 차원이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잘살아내셔야 자식들한테 도움 주실 수 있는겁니다
    잘 버텨내시길요

  • 66. ..
    '25.10.26 9:07 AM (106.102.xxx.112)

    이혼 가정인걸로 뭐가 꿀린다는 생각을 안해서 그냥 우습던데..
    '그런 인간들은 내쪽에서도 거기서 한번더 거른다'
    이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고맙죠
    결혼 안해도 잘사는 세상에 뭐 좋은 자리라고 그리 절절대는지 모르겠음

  • 67. ..
    '25.10.26 9:16 AM (118.44.xxx.51)

    제아이가 사귀었던 친구가 이혼가정이라고 밝혔어요.
    아이 잘못도 아니고 할 수없다고 생각했어요.
    부부사이 좋은집이면 더 좋겠지만 그런건 끝이 없죠.
    그런데 이혼가정인거랑 상관없이 이혼후 아버지랑 살았고 어머니가 어렵게 사시는걸 마음아파하고 가끔 만나면 용돈드리는데.. 사귈수록 60도 안된 어머니가 일은 안하고 자식들 결혼하면 같이 살았으면, 생활비 100만원씩 달라고 하고 해외여행가고 싶다고 하고 결혼전 1억 대출받아 달라고 하고.. 등등 기가 막힌 일이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아이가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헤어지더군요.
    저한테는 헤어지고 얘기했어요.
    결혼하게 될지몰라 사귀는동안 엄마한테는 얘기 안했다고 하더군요. 조금씩 동조하다 점점 못받아들이겠어서 헤어지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해요. 남자친구는 엄마 불쌍한 생각에 사로잡혀있고요..
    이혼가정보다 그속으로 들어가보면 노후대책 안되어있는걸 못 견디는것 같은데.. 이혼가정에 노후대책 안 된 경우가 더 많을 수 있겠죠.
    이혼은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 68. 저번에
    '25.10.26 9:19 AM (83.249.xxx.83)

    어느 댓글에서 엄마가 이혼했는데 딸자식들도 불합리함에 당당하게 이혼 했다는 댓글보고,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 69. ㄱ래서
    '25.10.26 9:28 AM (112.169.xxx.252)

    우리동서 며느리봤는데
    이혼가정인데
    아버지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 70. ...
    '25.10.26 9:30 AM (222.112.xxx.198) - 삭제된댓글

    불합리에 이혼해야죠. 그게 왜 무섭죠?

    82에 얼마전에 이혼가정 자녀는 아이 배우자감으로 싫다는 댓글 줄줄이 달렸었어요. 평소엔 부부는 끼리끼리라고 남편수준이 네 수준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지독해요.

  • 71. 솔직히
    '25.10.26 9:32 AM (211.48.xxx.45)

    미리 오픈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 72. 혐오발언
    '25.10.26 9:38 AM (61.79.xxx.174)

    여기 익명이라 당당하게 혐오글쓰는분 많아요.속상해마세요.제 아들 키작은데,여기 어느댓글중.키작은 남자가 행복해하고.꼬이지않은 모습보면 가증스럽다는 댓글..보고.저 그이후로 82를 다시봤네요.키작으면 있는듯.없는듯기죽어 사는게 마땅하다는건데.누가 남의인생을 불행해야 마땅하다고 할수있나요?하나님도 그런자격없습니다

  • 73. 근데
    '25.10.26 9:43 AM (14.63.xxx.193)

    이혼이 죄인가요?
    살다가 안맞고 괴로우면 이혼 하는거죠. 남들 하는 말 다 신경쓰지 마세요.

  • 74. 익명이라서
    '25.10.26 10:21 AM (121.147.xxx.48)

    사람이 다 그렇지 않겠어요? 하면서 같은 이혼자녀랑 끼리끼리 결혼시키라고 나는 싫다고 말 내어놓는 사람들은 갑질의 인성을 내재한 사람이에요. 걸러야해요. 뭐하나라도 내 맘에 안 들면 자식도 그 배우자도 남도 쥐락펴락 조종할려는 딱 그런 흔한 사람들이고 그런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걸러야지요.

  • 75. 익명이니까
    '25.10.26 10:55 AM (223.38.xxx.137)

    솔직히 쓰는 거잖아요

  • 76. ㅡㅡ
    '25.10.26 11:00 AM (183.105.xxx.185)

    참을성의 문제를 논하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이혼 위기 없는 부부는 사실상 거의 없고 .. 이혼 위기 있을때 그 고비를 넘기는 사람이냐 아니냐로 판단하는 거죠. 사실 제 3자가 보기에 참을만하고 고비 넘겨 잘 살수 있는 가정이었는데 이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혼가정의 자녀도 이혼한다, 이혼을 쉽게 생각한다 라는 편견이 있더군요. 그것도 그렇도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상황으로 이혼했다면 둘 중 하나는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니 앞으로 내 자녀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죠. 여기서 매번 이혼해라 라고 권하는 댓글 많은데 이혼하지 않아도 될 만한 글이 더 많아요. 사람들 부추기다가 막상 자신의 상황이 되면 다 좋아하지 않음

  • 77. 나오세요
    '25.10.26 11:04 AM (122.35.xxx.223)

    그런 틀 밖으로 나오세요. 그리고 자녀들 교육을 잘 시키세요.
    이혼가정이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 아예 없는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또 별거 아니라고 이해하는 사람들도 훨씬 많아요.
    일단 색안경 파는 거르시는게 자녀의 인생에도 거름망 하나 추가해주는거예요.
    제가 이혼가정의 자녀이고 지금은 두아이 엄마예요. 친정부모님은 따로 사시고 한분은 재혼하셨고 사이도 좋으세요. 사춘기에는 오히려 잘 모르고 지나갔고.. 그 이후 현타오고 뭔가 내가 편견제공자가 된거 같아서 대학동창들 아무도 제가 이혼가정인거 몰랐어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사람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법을 배운거 같구요. 사회생활 잘했고, 상견례 첫만남부터 저희 엄마에게 이혼한거 부럽다고 하는 시어머니 만났구요. 암튼 그렇게 10년 넘게 잘 살고 있어요. 이혼가정인거 스스럼 없어졌구요. 인생의 출발선에서 약간은 의기소침 해질수 있지만,, 살아보니 별거 아니예요. 대학친구는 제 사정 모르고 매일 엄마아빠 지지고볶는 이야기 했는데, 아빠가 폭행을 해도 돈때문에 이혼을 못한다고 엄마 불쌍하다고 매일 울어서 제가 위로해줬거든요. 그 친구 부모님은 아직도 그러고 사세요... 모든건 다 선택의 과정일 뿐이예요. 단점 하나는.. 명절에 부모님 선물 용돈 따로 챙기느라 돈이 좀 더 든다..정도입니다.

  • 78. 그래서
    '25.10.26 12:12 PM (1.237.xxx.190)

    자식 결혼한 후에 이혼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혼한 가정이든 아니든
    배우자 만나는 건 운명이라 생각해요.
    서로 사랑하고 잘 맞으면
    이혼가정이든 아니든 잘 살게 돼있고,
    애초에 인연이 아니라면 그 문제로도 헤어지겠죠.

  • 79. ....
    '25.10.26 12:33 PM (223.38.xxx.82)

    애도 아니고 죽어야겠다니요.
    자녀분들 능력 있고 당당하게 키우시고,
    엄마가 정서적 경제적으로 든든한 뒷받침 되어주면
    됩니다.
    이혼한 아빠가 애들한테 걸림돌 될거 같으면 막아 주시고.
    제일 큰 문제는 이혼한 부모가 각각 애들을 괴롭히는 경우니까요.

  • 80. 살고 싶지
    '25.10.26 12:41 PM (223.131.xxx.225)

    않다면 ㅈㅅ을 말씀하시나요?
    ㅈㅅ부모가정보다는 이혼가정이 훨씬 나아요

  • 81. ㅡㅡ
    '25.10.26 1:12 PM (161.81.xxx.204)

    그래서 둘다 이혼가정이면 괜찮대요
    서로 아픔이나 상황을 이해해주니까
    공평하고 공감대도 생기고요

    근데 원글님 죽어야겠다는 말 쉽게 내뱉는거 아니에요
    여기에 제목으로 글 쓸정도면 평소에 피해자의식이 굉장히 강한 사람일거같은데 님 그런 태도가 지금 자식들에게 더 악영향 끼치고 있을거같음

  • 82. ㄱㄴㄷ
    '25.10.26 1:22 PM (39.7.xxx.138)

    부모 계신 화목한 가정과 사돈맞고 싶은 건 당연하지요
    이혼가정이라서 가족관계 꼬이고 챙겨야 할 어른이 늘어나는데 누가 반기나요

  • 83. 애초에
    '25.10.26 1:24 PM (218.39.xxx.240)

    그런 잣대 가지고 있는 집안과는 안엮이는게 낫죠
    이혼이 무슨 흠입니까?

  • 84. ..
    '25.10.26 1:38 PM (115.143.xxx.157)

    원글님은 차라리 내가 죽은게 낫겠다고 생각이 들만큼 자기 성찰이 될 정도의 수준이기에 자식들 피해 안주고 아이들도 다 잘 살겁니다.

  • 85. ..
    '25.10.26 2:40 PM (58.236.xxx.52)

    울고싶은데 싸다구 때려준격..
    최태원, 노소영 자식이라도 이혼가정 어쩌고
    말이 나올까요?
    부모가 부자집이면 아무 문제삼지 않을 이혼가정.

  • 86. ㅉ ㅉ
    '25.10.26 2:51 PM (183.97.xxx.35)

    자존감 좀 기르세요

    그런집안은 파혼당하기 전에 차버려야지
    파혼당했다고 죽느니 사느니 하는건
    한국인 특유의 열등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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