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과 반장 대표 엄마의 유대

[궁금]

중등 인성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반장인데 담임의 태도가 중립적이지 않은게 어쩔 수 없는걸까요.

반장 아이 엄마 대표로 활동 열심히 하니 담임과 소통과 유대가 있을테지만...

 

담임이 그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그 아이를 두둔하는 태도를 취하는게 일반적인건지... 

지속적인 문제 행위를 하고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데도  담임의 발언들이 반장아이를 대변하고 있는것으로 느껴져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스워 써봅니다.

마치 피해 입은 아이들 순하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아이들이 더 강해져야지 약하면 괴롭힘 대상이 된다는게 수순인것처럼 얘기하는데 뭐라 메시지를 전달해야할지 고민스럽습니다.

 

[ㆍㆍ]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 행동인가요?

[ᆢ]

학폭인가요?

[ㅇㅇ]

인성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반장이면
담임으로서는 골치 아픈데..

[중학생]

원글님 사는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경기도 사는데 여기는 중학생 정도 되면 반장엄마랑 담임이 뭔 유대를 가질 일이 없어요
학부모회 조직할 때 (총회)나 얼굴 한번 볼까..
담임이 문제행동을 두둔하는 것처럼 발언한다 = 반장엄마와의 유대 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상황을 해결할 방법에 집중해보세요
괜히 그런 생각하다가 말로 나오면 꼬투리가 될 수도 있어서 조심하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