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줄거리부터 너무 말이 안되서 안보는데 가끔 채널돌리다 보게되더라도 채널 돌리게되는게...
정소민배우가 맡은 역이 지방출신이라 필요할 수 있겠지만 사투리가 너무 억세고 찐하네요.
특히 엄마와 통화하는 씬이 잦은데 그때마다 찐사투리가...무슨 말인지 이해안되는 단어까지..
제가 서울토박이라 그런지 너무 심한 사투리는 되게 거북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지방에 내려가도 많이들 표준말을 쓰던데..
드라마 줄거리부터 너무 말이 안되서 안보는데 가끔 채널돌리다 보게되더라도 채널 돌리게되는게...
정소민배우가 맡은 역이 지방출신이라 필요할 수 있겠지만 사투리가 너무 억세고 찐하네요.
특히 엄마와 통화하는 씬이 잦은데 그때마다 찐사투리가...무슨 말인지 이해안되는 단어까지..
제가 서울토박이라 그런지 너무 심한 사투리는 되게 거북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지방에 내려가도 많이들 표준말을 쓰던데..
사투리듣기 싫어요...너무 투박하고 촌스럽다는...귀에 거슬려요
찐한 사투리를 쓰는 이유가 있어유
정소민도 그 엄마도 사투리 너무 어색하고 못해요. 전라도 사람이라 너무 거슬리고 오글거려 죽겠어요.
어쩜 잠깐 나온 아역이 사투리를 훨씬 잘해요.
아..그것도 제대로 된 사투리가 아닌가보네요.
그러면 더더욱 사용 줄였으면...
사실 지방에서 서울올라온지 꽤 되었으면 주변 친구들봐도 약간 억양에 스며들어있지 저렇게 심하게 쓰진않거든요
배우들은 괜찮은데
모든게 작위적……….. 안타까워요~
그래서 응답 시리즈를 못봐요.
그나마 덕선이편은 사투리 안쓰는 사람들도 있어 그건 봤어요.
사투리는 엄마랑 얘기할때만 쓰고 평소에는 안써요
초6때 아버지의 전근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왔어요.
부모님은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여전히 남아 있지만
저와 형제들은 사투리를 거의 안씁니다.
다만 부모님과 말할때는 그냥 자연스럽게 사투리가 나옵니다.
대학4학년때 제가 집에 전화할 일이 있어 공중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대1때부터 절친이던 친구가 갑자기 깜짝 놀라면서
너 경상도 였냐고, 그런데 어떻게 감쪽같이 속였냐고.. 했을 정도로
제 억양에서 경상도 사투리는 전혀 없었는데
부모님과 통화할때는 무방비로 사투리가 나옵니다.
그 드라마에서도 아마 그런 상황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30대 꺼지도 대부분 지방여성들 사투리 안씀.
실제 사투리는 좀 거칠게 들리지 않나요? 우주메리에서는 오히려 듣기 괜찮던데요 젊은 사람들 실제로는 사투리 사용 안하지만 가족이나 찐친처럼 허물없는 사람하고는 농담처럼 일부러 사투리를 하더라고요
내용은 뻔한 건데 정소민하고 최우식이 연기를 잘하니까 재밌기는 하더라고요 두사람 분량하고 전남친 까지는 재밌는데 다른 배우들 부분은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