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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웃음, 남편과 있을 때 나오시나요

ㅇㅇ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5-10-25 18:52:02

친구들, 지인들, 동네 아줌마들, 알바 동료들과

 얘기하다 보면 너무 재밌고 웃겨서

아줌마 웃음이 그냥 나오거든요.

크게 웃지 않으려고 자중을 해야 할 정도로요.

근데 남편이랑 있을 때는 편하고 좋기는 해도

이렇게 웃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IP : 125.130.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있는
    '25.10.25 7:13 PM (49.1.xxx.69)

    부부관계라면 행복지수 100이겠죠

  • 2. ㅋㅋ
    '25.10.25 7:17 PM (211.209.xxx.251)

    운동하는 데 몇 몇 분이 아주 크고 즐겁게 웃거든요
    그 중에 한 분 왈, 집에 가면 조용하대요

  • 3. 윗 댓글의 그 분
    '25.10.25 7:52 PM (122.35.xxx.110)

    아마 밖에 나와서 남편 안봐서 크게 웃음이 나오나 봅니다.
    저는 너무 웃기면 숨 넘어가며
    주전자에 물끓는 소리만 나는 아줌마 웃음이 특징입니다.

  • 4. 듣기싫어요
    '25.10.25 8:17 PM (116.121.xxx.91)

    모임에 50줄에 접어드니 시끄러운 아줌마 웃음 터뜨리는 지인 있었어요
    제가 나이들어 웃음소리가 어쩌다 커지길래 습관안되려고 조심했어요
    방귀도 크게 끼면 자꾸 그렇게 되는것처럼 아줌마웃음도 습관들이기 나름이에요
    본인 웃는다는데 왜 참견이냐 하겠지만 카페에 책읽는사람, 두런두런 얘기하는 사람사이에서 아줌마들 네명이상모이면 왁자지껄 웃어제끼는데 듣기싫더라구요

  • 5. ..'
    '25.10.25 8:35 PM (59.14.xxx.159)

    저는 남편한테 가족앞에서만 그렇게 웃어요.
    밖에서는 조심하구요.
    그게 정상 아닌가?

  • 6. ..
    '25.10.25 8:35 PM (121.137.xxx.171)

    집말고 크게 웃는 거 못배운거라고 교육받아서 듣는 것도 힘들어요.

  • 7. 너무 크게
    '25.10.25 8:51 PM (99.241.xxx.71)

    웃는거 저도 싫어하지만 못배운거..라고 말하는건 너무 심한 말 같아요
    저런 단어 자체가 남을 상처입히고 무시하기위해 사용하는건데 그다지 배운 말투같지 않아요
    그냥 배려가 부족하다정도해도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 8. 저는
    '25.10.25 9:43 PM (221.164.xxx.254)

    남편과는 깔깔깔
    나가서는 ㅎㅎㅎ

  • 9. Pp
    '25.10.25 10:41 PM (14.36.xxx.189)

    제발 아줌마웃음 공공장소에서 웃지마세요. 모임들에서 꼭 한두명씩 갑자기 큰소리로 웃거나 마귀할멈웃음소리내서 주변인들 눈치보이게 하는데 전 그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집에선 어떻게 웃을지 몰라도 밖에서는 조용하게 옆자리서 안쳐다보게 웃어주세요. 그런 아줌마웃음소리때문에 모임 나가기가 싫어요

  • 10. ..
    '25.10.25 11:11 PM (211.234.xxx.244)

    아줌마 주책이란 말이 딱이라 같이 창피해요
    털털해보이지 않아요 자중좀 합시다

  • 11. 아싫다
    '25.10.25 11:24 PM (222.100.xxx.51)

    진짜 왜그리 떠들고 크게 웃는지. .
    식당 카페 헬스클럽 ㅠㅠ
    좀 조근조근 말하고 웃고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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