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지인들, 동네 아줌마들, 알바 동료들과
얘기하다 보면 너무 재밌고 웃겨서
아줌마 웃음이 그냥 나오거든요.
크게 웃지 않으려고 자중을 해야 할 정도로요.
근데 남편이랑 있을 때는 편하고 좋기는 해도
이렇게 웃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친구들, 지인들, 동네 아줌마들, 알바 동료들과
얘기하다 보면 너무 재밌고 웃겨서
아줌마 웃음이 그냥 나오거든요.
크게 웃지 않으려고 자중을 해야 할 정도로요.
근데 남편이랑 있을 때는 편하고 좋기는 해도
이렇게 웃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부부관계라면 행복지수 100이겠죠
운동하는 데 몇 몇 분이 아주 크고 즐겁게 웃거든요
그 중에 한 분 왈, 집에 가면 조용하대요
아마 밖에 나와서 남편 안봐서 크게 웃음이 나오나 봅니다.
저는 너무 웃기면 숨 넘어가며
주전자에 물끓는 소리만 나는 아줌마 웃음이 특징입니다.
모임에 50줄에 접어드니 시끄러운 아줌마 웃음 터뜨리는 지인 있었어요
제가 나이들어 웃음소리가 어쩌다 커지길래 습관안되려고 조심했어요
방귀도 크게 끼면 자꾸 그렇게 되는것처럼 아줌마웃음도 습관들이기 나름이에요
본인 웃는다는데 왜 참견이냐 하겠지만 카페에 책읽는사람, 두런두런 얘기하는 사람사이에서 아줌마들 네명이상모이면 왁자지껄 웃어제끼는데 듣기싫더라구요
저는 남편한테 가족앞에서만 그렇게 웃어요.
밖에서는 조심하구요.
그게 정상 아닌가?
집말고 크게 웃는 거 못배운거라고 교육받아서 듣는 것도 힘들어요.
웃는거 저도 싫어하지만 못배운거..라고 말하는건 너무 심한 말 같아요
저런 단어 자체가 남을 상처입히고 무시하기위해 사용하는건데 그다지 배운 말투같지 않아요
그냥 배려가 부족하다정도해도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남편과는 깔깔깔
나가서는 ㅎㅎㅎ
제발 아줌마웃음 공공장소에서 웃지마세요. 모임들에서 꼭 한두명씩 갑자기 큰소리로 웃거나 마귀할멈웃음소리내서 주변인들 눈치보이게 하는데 전 그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집에선 어떻게 웃을지 몰라도 밖에서는 조용하게 옆자리서 안쳐다보게 웃어주세요. 그런 아줌마웃음소리때문에 모임 나가기가 싫어요
아줌마 주책이란 말이 딱이라 같이 창피해요
털털해보이지 않아요 자중좀 합시다
진짜 왜그리 떠들고 크게 웃는지. .
식당 카페 헬스클럽 ㅠㅠ
좀 조근조근 말하고 웃고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