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가 용적률이 높달까 같은 면적에 세대수를 더 많이 지은 거 아닌가요?
그게 개포동처럼 완전 부지를 다 밀고 새로 지은 경우는
워낙 땅이 넓고 하니 쾌적하고 넓고 좋긴 하던데
그런 신축만 신축인 건 아니지 않나요?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짜투리땅에다가 신축을 지었어요.
한 곳은 짜투리땅에 지었는데 그래도 지하철이 가깝다는 매우매우 큰 장점도 있어서 가격이 높은데요.
여긴 그럴만하다 싶지만 방문할때마다 너무 헬이예요.
일단 넓지않은 데다가 건물을 높이 올렸더니 답답해요.
그리고 엘베는 늘 혼잡함 한번도 1층에 있는 적이 없음
가장 큰 문제는 주차가 헬이예요.
30평대위주라 그런가 너무 주차난이 심하고 이중주차예요.
신축은 주차장이 다 연결되어서 매우 넓은데 거기를 싹 이중주차를 해놓으니 답답해서 죽을 거 같아요.
이중주차 차 때문에 주차장빠져나오는 것만 10분넘게 걸릴때도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곳 마트 자리에 올린 아파트 거기도 비싼거같은데 보기만 해도 답답하고 숨막혀요.
마트하나 밀고 지은 자리가 750세대인가 800세대인가 그래요.
그래도 입지도 같은 옆의 대단지 아파트보다 비싸더라구요?
저라면 차라리 그 옆 대단지로 갈거 같은데 신축이 훨씬 비싸더라구요.
저곳 말고 지하철에서 많이 멀고 구불구불한 길로 들어가야 있고 언덕진 신축도 신축이라는 이유로 비싸고
저는 적당한 구축 평수 넓은 아파트가 주차장도 넓고 야외공간도 넓고 낫더라구요? 평지로 되어있는
입지 (교통)까지 좋으면 더 최고이구요.
흠 그런데 제가 늘 보는 눈이 역행하는지 오르는 곳을 잘 못 알아보는 거 같아요. 부동산 그냥 늘 실거주만 만족하지 돈은 못 벌었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