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애청자여서 나솔 인기? 출연자들이 나오는 지볶행도 챙겨보는 편인데요 , 초창기에는 재미나게 봤었는데 요즘엔 이 프로그램 왜 계속 만드는건지 의문이 들어요 .
대부분의 여행커플은 여행 후 서로 학을 떼고 관계가 파탄나는거 같던데, 그도 그럴것이 여행은 가족하고 가도 , 친한 친구랑 가도 갈등이 생기고 힘들기 마련인데 , 이들은 연인도 아니고 체력이 비슷한 동성끼리도 아니고 취향도 서로 다른 남녀를 붙여놓고 같은 숙소 그것도 같은 방에서 자면서 여행하라고 하면 누구라고 힘들지 않겠어요? 한두번이야 재미있게 봤지만 더이상은 보기 싫어지고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자난 가학적인 성향인가? 왜 자꾸 사람들 관계를 파국으로 만들려고 하고 그걸 지켜보고 있지? 라는 의문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