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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가 나는집이좋은데 라고 말하면..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25-10-24 10:58:22

저희 딸이랑 제친구딸이랑 친구에요

제 친구가 늘 딸이 말한마디도 안한다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한다 말이너무없다 그러길래

제 딸한테 **말이 그렇게 없어?

그랬더니 아니 말 진짜 많은데 그러더라구요 

왜?묻길래

엄마하고는 말을 잘 안한다고 하길래

그랬더니

아이가 혼잣말 비슷하게

집이 불편한가?

나는 집이 좋은데라고 얘기하는거면 그래도

집에대해서 긍정적인 표현인걸까요?

저랑 맨날 대판싸워서

이거 제대로 키우는거 맞나 싶었거든요

 

 

IP : 59.14.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11:00 AM (39.118.xxx.199)

    고딩 아들..지금은 평온
    중딩 사춘기때 허구헌날 싸웠어도 집이 좋대요. ㅋ

  • 2. ㅎㅍ
    '25.10.24 11:02 AM (61.254.xxx.88)

    원래 애들은 다 집좋아해요.
    정확히말하면 집이라기보다는
    자기방이죠ㅕ

  • 3. 부모랑
    '25.10.24 11:06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싸워대도 그게 미워서 그런게 아니란걸 애들도 아니까요.
    부모자식 주둥이 싸움은 의사소통.

  • 4. ……
    '25.10.24 11:12 AM (118.235.xxx.221)

    성격상 그럴수있어요 사춘기는 특히

    관계에서 소통은 중요하지만
    꼭 말을 많이해야하는건 아니예요
    말없어도 편한게 ..제일 편한 관계 ..

  • 5. 어우..
    '25.10.24 11:16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말없어도 편한게 ..제일 편한 관계 ..
    절대로 아니에요.
    차라리 부모와 부딧쳐서 맨날 입씨름하는 부모자식 관계가 훨씬 훨씬 건강한거에요.

  • 6. ㅎㅎ
    '25.10.24 1:26 PM (58.235.xxx.21)

    님 딸은 말은 많이하지만 엄마랑 맨날 대판 싸우는거예요?ㅋㅋ귀엽
    성격이죠뭐~ 사춘기때 저도 친구사이 수다쟁이였지만 집에선 말 안했고
    제동생도 그랬어요 ㅋㅋㅋ 거의 벙어리수준.. 군대 입소하고 친구들이 동생 이야기해줘서
    부모님 저까지 다 놀랐어요. 사춘기는 어떻게 변해도 그럴수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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