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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남편이랑 부부관계 가능할까요

Dd 조회수 : 7,318
작성일 : 2025-10-24 03:37:50

연애7년 결혼생활 4년차 입니다ㅠ

IP : 115.138.xxx.22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4 3:45 AM (222.108.xxx.29)

    애없음 튀세요

  • 2.
    '25.10.24 3:45 AM (220.94.xxx.134)

    4년차인데 바람을 폈다구요? 흠 부부관계도 그렇지만 계속살지도 고민하셔야할듯 4년차에 바람이라니ㅠ

  • 3. ㅇㅇ
    '25.10.24 4:05 AM (115.138.xxx.222)

    부부관계 안한지는 몇년 됐고..결혼전 연애할때 남편이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제가 강하게 붙잡아서 결혼했어요..
    결혼할때도 엄마가 반대가 있었는데 (경제력 없다고) 진행했었고 그래선지 신혼인데도 신혼같지 않게 살고있긴했었어요ㅠㅠ
    근데 저는 이혼은 하고싶지 않아요ㅠㅠ

  • 4. Mmm
    '25.10.24 4:07 AM (70.106.xxx.95)

    님이 더 좋아서 붙잡아 한 결혼이고 지금도 님이 더 좋으니
    별수없죠
    다만 바람났던 남자랑 성관계하면 성병 걸려요.
    성병검사 하고 가다실 9가 버전으로 맞으세요

  • 5.
    '25.10.24 4:18 AM (220.94.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이 좋아한 결혼 결국은 원글이 약자니 참고사셔야죠 하지만 계속 그런꼴볼수도 경제력도 안되는데 바람피는거보니 능력자인가봄 ㅠ

  • 6. ...
    '25.10.24 4:43 AM (222.108.xxx.149)

    아무리
    사랑한다.사랑했다 하더라도
    극복안됩니다
    힘들어요ㅠ
    관계중에 계속 남편 바람폈던 일을 상상하게될겁니다. ㅠ
    걍 접으세요
    지금도 남같은 존재같은데
    깔끔히 서류정리하세요

  • 7. 그런데
    '25.10.24 4:46 AM (211.199.xxx.10)

    그렇게 붙잡아 결혼하고도 왜 부부관계가 없어요?
    원글님이 거부하는 건가요?
    아님 서로가?
    이 결혼생활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유지하려면 양쪽의 노력과 시간. 의지가 필요해요.
    주식도 그렇듯 결혼도 손절매가 중요해요.

  • 8. 시간낭비
    '25.10.24 5:14 AM (220.78.xxx.213)

    세월낭비하고계심

  • 9. 무조건 이혼하라
    '25.10.24 5:22 AM (223.39.xxx.142)

    는데
    반성하면 한번은 ㅜㅜㅜ
    그래서 그냥 사는집도 봣어요

  • 10.
    '25.10.24 5:22 AM (59.16.xxx.198)

    연애까지 하면 11년차네요
    님이 이 관계에서 을이네요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니...
    본인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듯
    부부관계 할수 있죠
    그러나 본인 스스로에게는
    엄청 큰 상처와 화가 나실겁니다
    각서를 쓰든 재산을 내명의로 돌리든
    바람핀거에 대한 남편의 반성과 행동을
    하고 상처 다스리는게 중요
    근데 몇년이 지나도 잘 잊혀져요
    신뢰가 깨지고 못 믿게 되었거든요
    관계는 일방적인게 아니라
    남편이 계속 저런다면 답이 없다고 생각

  • 11. Dd
    '25.10.24 5:47 AM (115.138.xxx.222)

    관계는..그냥 좀 속궁합이 안맞는거 같고..오래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안하게 되었어요.. 막 남자로 좋다기 보다 오래 만났고 다정하고 말잘듣는 타입이라 의지되고 옆에 없는게 상상이 안되는??
    바람은 오랜기간 핀건 아니고 한두번 만났고 성관계까진 안갔다 들었고 미안하다고 용서구하길래 덮기로 했어요ㅠㅠ

  • 12.
    '25.10.24 5:48 AM (220.94.xxx.134)

    원글한테 애정도 크게 없는거 같고 4년만에 바람이면 솔직히 한번으로 끝날꺼같지않아보여요. 그래도 사랑하신다면 참고사셔야죠ㅠ

  • 13. 아이는
    '25.10.24 5:55 AM (180.68.xxx.158)

    없나요?
    남자를 놔주시는게 미래의 원글이 행복해지는 방법이예요.

  • 14. 파리지엥
    '25.10.24 6:19 AM (125.176.xxx.131)

    남편이 진심으로 용서구하고 사과하면 가능하죠

    오래 만났고 다정하고 말잘듣는 타입이라 의지되고 옆에 없는게 상상이 안되는?? -----> 에겐남 스타일인 듯 한데
    세상에 용서 못할 죄는 없더군요..

  • 15. ㅇㅇ
    '25.10.24 6:30 AM (115.138.xxx.222)

    아이는 없어요..제가 아이 생각이 없어서 안낳기로 했어요..
    정말 나에게 이런일이 닥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ㅠㅠㅠ

  • 16. ㅇㅇ
    '25.10.24 6:41 AM (106.102.xxx.124)

    여자가 강하게 붙잡아서 결혼, 몇년동안 관계없음, 아이계획없음, 이혼생각 없음.
    남자 바람이 한번으로 끝날까요. 죄송
    젊은 나이가 아까워요..

  • 17. 애잔하네요
    '25.10.24 6:44 AM (118.235.xxx.243)

    본인을 먼저 사랑하시길 ㅠㅠ

  • 18. lil
    '25.10.24 6:44 AM (112.151.xxx.75)

    부부관계 안하고 바람 안 피길 바라고
    이혼 생각은 없고
    남자 입장에선 잔인한...

  • 19. **
    '25.10.24 6:45 AM (211.54.xxx.141)

    원글님 토닥토닥 위로해요
    한동안 얼마나힘들까요
    그상처, 피멍이되어 평생 내가슴속에 남아있을듯

    용서~~못할 죄는 없다니요
    그런 의미와는 차원이 다른ᆢ크나큰 배신감?
    평생 용서가 안됨,남자들은 모르겠죠

    같이 살아도 가슴속은 텅빈 느낌
    예전 좋았던 시절은 추억속으로

    그여자꼬시려고 별별 정성다쏟았을텐데요
    잠자리는 안했다ᆢ그걸 변명이라고ㅠ

    혹시 아이는 있나요?
    홀로시기가 생각보다 더 힘들것같아요
    냉정하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생각해보세요

  • 20.
    '25.10.24 6:47 AM (39.7.xxx.133)

    이혼하세요
    한번 깨진 그릇 같은거에요 접착제로 붙였다 한들 붙이고 바로는 단단한거 같아도 일년 이년 지나면 또 틈이 생기고 물새고 결국은 또 깨지는게 부부 같아요 남이니까요

  • 21. ㅇㅇ
    '25.10.24 6:47 AM (115.138.xxx.222)

    ㅠㅠㅠㅠ돌이켜보니 그렇네요
    게다가 제가 원칙주의자라 생활습관 같은거 맘에안들면 지적도 많이 했거든요 고치라고ㅜㅜ 미안한 마음도 들고ㅠㅠ
    근데 바람핀 일들에 대해 대답한게 전부를 말하진 안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괴로워요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 22. ㅇㅇ
    '25.10.24 6:49 AM (115.138.xxx.222)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또 사죄하고
    정말 저 다정한 성격에 그 여자 마음사려고 얼마나 달콤한 말들 해주고 다정하게 챙겨줬을지 생각하면 진짜 다 엎어버리고 싶다가도 도저히 이혼은 못하겠고ㅠ

  • 23. ...
    '25.10.24 7:06 AM (211.234.xxx.12)

    딩크인데 신혼부터 부부관계도 없고 이미 신뢰도 깨졌다면..
    평생 결혼생활 유지하실 수 있을지 그 결속력이 약해보이긴 하네요.
    이번엔 가벼운 바람이었다가도 남자가 아이생각 생기면 헤어지게 될수도요..

  • 24. 인n
    '25.10.24 7:09 AM (211.234.xxx.150)

    질문에만 답하자면
    저 아는 분은 한 5년차쯤 당하고 극복하고 둘째낳았고
    너무 이쁜애가 나와서 아직도 잘 살아요 큰애도 넘 훌륭히잘키웠고 본인커리어 하이로 찍으며 돈도많이벌고요.
    다만 원래 주말부부엿고 지금도 주말부부요

  • 25. /////
    '25.10.24 7:17 AM (125.128.xxx.134)

    궁예질하자면....

    분명 또 얼마뒤 이런일이 생길거 같은데요

    앞으로 평생 부부관계없이 이렇게 살거면 몰라두 음.....

  • 26. ㅇㅇ
    '25.10.24 7:22 AM (115.138.xxx.222)

    한번으로 안끝날거라는 말씀들이 많네요........
    부부관계는.....
    어렵네요ㅜ 이미 몇년간 거의 안하고 살았어서..
    남자한텐 엄청 중요한거겠죠ㅠ

  • 27.
    '25.10.24 7:29 AM (70.26.xxx.241)

    혹시 남자가 그런데 관심이 없는건지 아님 고자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 28.
    '25.10.24 7:34 AM (104.28.xxx.42) - 삭제된댓글

    속궁합 안 맞는데 연애 7년이 가능한가요?
    연애하다 헤어지지 않나요???

  • 29. 인생네컷
    '25.10.24 7:35 AM (211.234.xxx.150)

    근데
    경제능력도 없고
    아이없고
    리스고
    같이 왜사세요???
    결혼도 상대가 님만큼 원치않는데 밀어부쳐서 했고
    이젠 바람까지폈눈데
    남자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 30. ditto
    '25.10.24 7:35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서는 원글님 나솔 28기 영숙 같아요 ㅠㅠ 남자 보는 눈이 없단 말씀 들어보신 적 있나요 ㅜㅜ

  • 31. ..
    '25.10.24 7:36 AM (61.39.xxx.175)

    내가 망가져도 그남자가 더 좋은가봐요
    그러면 그러고 살아야죠

  • 32. ㅇㅇ
    '25.10.24 7:47 AM (118.235.xxx.118)

    남자 보는 눈이 없다기보단
    본인 고집대로 하고픈 사람이라
    남은 삶이 평탄키 힘들어요
    자신의 기준을 좀 내려놓고
    객관화 해보세요

  • 33. ㅇㅇ
    '25.10.24 7:53 AM (106.101.xxx.250)

    일단 외모가 제스타일이었어요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었는데 처음몇년은 그냥 원래 섹스가 이런건가 그냥 그랬어요20대였으니까요.. 사귀면서 점점 줄었고 결혼후에는 거의 안하게 되엇어요
    경제력은 저도 뭐 별볼일 없고 ..남편은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중소기업.. 남자 경제력은 제기준에선 크게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서.. 엄마 욕심으로 엄마만 싫어하셨어요.
    신뢰가 깨진게 가장 아프죠ㅜ

  • 34. ..
    '25.10.24 7:54 AM (175.192.xxx.80)

    원글님 잘못에 집중하지 마세요.

    그냥 남편이 그런 사람(놈)입니다.
    다정하다구요?
    도덕성 제로입니다.
    바람을 피운다는 건
    결혼에 대해서 책임감을 못 느끼는 겁니다.
    미안하다는 말, 그 말, 상황만 피하고 보는 겁니다.

    남편분에게 많이 의지하시나봐요.

    그럼, 그냥 그 남자에게 기대를 많이 하지 마세요.

    상처 받으면서 살지 마세요.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 35.
    '25.10.24 7:57 AM (211.34.xxx.59)

    저는 다른 여자와 성관계하고 온 남편하고 잠자리 못할것 같아요ㅠㅠ 강제 정리되는거죠ㅠ 그래서 배우자의 외도가 끔찍한거고..

  • 36. 하...
    '25.10.24 8:01 AM (121.127.xxx.156)

    부부관계 안하고 바람 안 피길 바라고
    이혼 생각은 없고
    남자 입장에선 잔인한...2

    결혼전 남자가 떠나려고 했는데 붙잡았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결혼뒤에는 속궁합 내세워 욕구도 안 풀어줬으며..
    눈에 거슬리는 것들은 지적질...
    처음부터 속궁합 척척 맞는 커플이 몇이나 된다고..
    도대체 그 남자는 전생에 뭔 죄를 지었길래 이런 대접 받으며 살아야 하나요?

  • 37. ㅇㅇ
    '25.10.24 8:02 AM (106.101.xxx.250)

    네 맞아요 도덕성제로..책임감없음..머리로는 알겠는데 인정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의 추억이 이렇게ㅜㅜㅜㅜ
    다시는 안그러겠다 내가 잠깐 미쳤었다 너무 미안하고 평생 죄책감갖고 살겠다 그러는데 이말은 믿어도 될까요ㅠ

  • 38. ㅇㅇ
    '25.10.24 8:03 AM (106.101.xxx.250)

    121.127 님 님말씀도 맞아요.......ㅠㅠㅠㅠㅠㅠ

  • 39. 사랑
    '25.10.24 8:09 AM (221.138.xxx.92)

    서로 맞는 사람과 살아야죠..
    특히 남자들은 성관계없으면 힘들어요.
    저한테 커피 끊으란 것과 같을 꺼라는 느낌이.

    아이도 없는데 놔주세요.
    님도 지옥을겁니다.

  • 40. 결혼20년차
    '25.10.24 8:11 AM (182.226.xxx.110)

    자기를 객관적으로 좀 보세요.
    이게 고민할 일인가요.
    이혼 않하면 둘다 평생 지옥입니다.
    뭘 저런걸 남편이라고 애착을 갖나요?
    제가 보기엔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마음이 문제인거 같아요

  • 41. ..
    '25.10.24 8:13 AM (104.28.xxx.57) - 삭제된댓글

    한번뿐인 인생 왜 그러고 사시나요?
    한번 바람핀 사람은 상대 바꿔가며 계속 피는 거죠.
    평생 그거 감당하며 사시려구요?

  • 42. 이분은
    '25.10.24 8:18 AM (180.229.xxx.203)

    헤어지지 못해요.
    모든 관계가 자기 중심적 이기 때문에
    본인 위주로 해석
    본인 위주의 스탈
    본인 생각이 맞는거

    남편은 지금은 미안해 할지 몰라도
    다음번 부터는
    더 계획적으로, 지능적으로 새여자를 만날거고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 .
    앞으론 들켜도 미안해 하지 않을거임.

    그게 남자란 종자

  • 43. ㅠㅠ
    '25.10.24 8:19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여자가 강하게 붙잡아서 결혼, 몇년동안 관계없음, 아이계획없음, 이혼생각 없음.

    관계의 을은 ㅠ

  • 44. 아아
    '25.10.24 8:20 AM (116.32.xxx.155)

    여자가 강하게 붙잡아서 결혼, 몇년동안 관계없음, 아이계획없음, 이혼생각 없음.

    ㅠㅠ

  • 45. ..
    '25.10.24 8:23 AM (104.28.xxx.52)

    경제력이 없어서 그러시는 건가요?ㅜㅜ
    굳이 왜 이렇게 사시는지??

  • 46. ㅇㅇ
    '25.10.24 8:27 AM (121.142.xxx.98)

    경제력 없긴한데 그거 보다도 아직 애정이 있고 헤어진단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서요ㅠㅠㅠ

  • 47. ....
    '25.10.24 8:28 AM (1.228.xxx.68)

    이상성욕이라고 바람핀 남편이랑 불탄다고 그런시기가 있다더군요 네이버 카페에서 봤어요
    몸 안섞은 바람이면 한번은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다고 봐요

  • 48. .....
    '25.10.24 8:36 AM (220.76.xxx.89)

    성관계 안할거면 죽을때까지 하지마세요. 자궁경부암은 안무서워요? 저아는 여자분 나이 안가리고 자궁경부암으로 다들 돌아가셨어요. 10년후에죽자 그차이 여자연예인들 보면 낫는 경우도있던데 주위엔 무슨 이유인지 다 죽었어요. 남도 신뢰깨져 몇년후 자궁경부암 걸리고도 지금 하는 말같지도 않은.얘기들.하나 자기가슴에 손얹고 얘기해보세요. 되게 자기중심적이고 외모 어쩌고 하시는데요 자궁경부암 걸리면 한순간에 피골이상접해져요. 바람핀놈보다 본인목숨이 더 귀해요. 왜이혼못할 이유만 줄줄꿰고있을거면 왜 이런글 올리는지

  • 49. ㅇㅇ
    '25.10.24 8:50 AM (121.142.xxx.98)

    근데 저는 이번이 처음이고 관계까진 안했단 건 믿고싶어요ㅜ 진짜같아요.. 이혼 하기 어렵고 결정을못내리겠고 고민되고.. 다들 이유를 물으시니ㅜ대답해 드린거에요ㅜ 이혼못할 이유만 꿰고 있는게 아니라요ㅜㅜ

  • 50. ...
    '25.10.24 8:54 AM (211.36.xxx.168)

    나도 여자지만....이런 경우 내가 남자라면 같이 사는게 지옥 같을 듯해요.
    매번 지적질인 부인.
    섹스도ㅠ안해.
    마음 둘 곳 없을 듯.
    집이 지옥

  • 51. ㅇㅇ
    '25.10.24 9:17 AM (211.218.xxx.125)

    부부관계 안하고 바람 안 피길 바라고
    이혼 생각은 없고
    남자 입장에선 잔인한 333

    정말 최악인 여자네요. 어우.

  • 52. ㅇㅇ
    '25.10.24 9:40 AM (121.142.xxx.98)

    네ㅜ그만큼 착한 사람이라 제가 못놓겠어요ㅠㅠ

  • 53. 부자되다
    '25.10.24 10:10 AM (106.101.xxx.202)

    그런 부부 있는데요
    부부관계 하는데 그 부인말이 안해주면 남편이 또 그럴까봐 한대요
    근데 더 지옥같고 맘이 힘들대요

  • 54. ...
    '25.10.24 10:28 AM (221.143.xxx.198)

    여기서 아무리 수많은 사람들이 조언한다한들 어차피 원글님이 받아들일 생각도 없는 것 같네요~ 원하는 댓글을 찾고 싶을 뿐

    남편이 기본 성정은 착한 사람이고 두분다 이혼 원하지 않는 것 같으니
    용서하고 서로 노력해야지 별수 있나요.
    아이도 없으니 노력해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때 이혼하면 될 일입니다.

    신체적 관계까지 안갔다니 안믿겨도 일단 믿으시고
    이 가정 유지하고 싶고 남편 놓치기 싫으면
    원글님도 잔소리하는 습관 줄이시고
    당장은 어렵겠지만 부부관계에 대해서 대화나누면서 맞춰가는 정도의 노력은 필요할 거라 생각들어요.
    남편도 원글님하고 결혼해서 좋은 점도 느낄 수 있어야죠. 저라면 약간 숨막힐 것 같긴 해요.
    물론 그렇다한들 바람 피운 게 큰 잘못이긴 하지만요.

  • 55.
    '25.10.24 11:07 AM (61.74.xxx.175)

    관계의 문제보다 님의 문제 같습니다
    님이 어떤 사람인지 잘들여다 보세요
    님의 삶의 방식과 패턴에 남편이 걸려들었고 현재 빼내도 괜찮을지 고민중이신 거 같습니다
    님이 방식과 패턴을 바꿀 필요와 의지를 못느끼시는 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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