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침대 새로 들어오는데 기사님들 발망치 소리 장난 아니었는데 아랫집에 사후 사과 해야 할까요?

dd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25-10-23 13:25:51

최근에 층간소음 갈등있었다가 잘 풀었는데 

아저씨들이 무방비로 발망치 찧으니 진짜 제가 다 심장이 쿵쾅 거리더라고요 

 

어떻게 집을 이렇게 지을 수가 있을까요?

진짜 뭔가 미친 집을 지은거같아요 

완전 그냥 제가 들어도 발망치가 너무 심했는데 

경비실 통해서 양해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터폰 넣을까요? 

 

또 이거 아랫집에서 카운팅하고 있다가 나중에 또 후환이 두려워서요 ㅠㅠ 

IP : 175.208.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3 1:29 PM (61.255.xxx.6)

    그냥 작은 메모하나 밑의 집에 전달하세요.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죄송하다고...저는 층간소음 피해자였는데 하나하나 카운팅하는 거 맞아요ㅠ....또 저희 아랫집에서 올라온 적도 있었는데 죄송하다고(애 키우고 있었음) 제 번호 드리면서(인터폰은 애들이 놀라니까요) 시끄럽거나 그럴때 전화달라고. 그럼 조심하고, 혹시 우리 소음이 아니라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어요.

  • 2. ㅇㅇ
    '25.10.23 1:30 PM (1.234.xxx.76)

    갈등이 있었으면 메모로 남기세요.

  • 3. ..
    '25.10.23 1:30 PM (118.235.xxx.23)

    그정도 쯤이야.. 했는데 그전에도 문제가 있었군요

    발망치는 원래 울려요 ㅠㅠ 전 저희집에서 나는 발망치소리도 거슬리고 싫어요 본인은 인지 못하는건지…
    윗집에서나는소리는 이동동선까지도 보입니다 ㅡㅡ
    처음에 몰라서 쿵쿵 거린거 같은데 엘베에서 만나서 남편이 조심스럽게 얘기 했다는데 그 뒤로는 발망치는 안나는데 그 외 온갖 소음을 유발하지만.. 참고 살아요

  • 4. ㅇㅇ
    '25.10.23 1:32 PM (175.208.xxx.29)

    저도 이전 집에서 발망치 들어본적 있는데

    이 아파트는 차원이 달라요 ㅠㅠ

    빨리 탈출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
    '25.10.23 1:35 PM (115.21.xxx.164)

    당연히 아랫집 입장에서는 하나하나 카운터 하게되죠. 아파트 문제이거나 요즘 리모델링해서 들어오면서 베란다 트거나 하면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 더 심해지더군요. 진짜 개인의 사생활이 다 노출되요.

  • 6. 건강
    '25.10.23 1:37 PM (218.49.xxx.9)

    설치하시는 분들이
    조심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살포시 슬리퍼를 드려도
    눈치도 없이 그냥 막 다니세요
    계속 소리나는거 아니니
    뭐라하면
    가구설치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세요

  • 7. ...
    '25.10.23 1:40 PM (223.39.xxx.129)

    저 신축들어와서 하자보수로 수리기사분들 계속 집에 방문하고 있는데요. 정~말 무신경하세요. 쿵쿵쿵 난리도 아닙니다. 저 분들은 자기들 집에서도 저러나... 아랫집 너무 힘들겠다 매일 생각합니다.

  • 8. 정말
    '25.10.23 1:42 PM (210.117.xxx.44)

    수리하거나 설치하는 기사님들.
    죄다 발망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916 비정년트랙 전임교수는 어떤가요? 10 000 2025/10/23 954
1766915 김충식하고 그린벨트땅 구입 고영란교수 4 ㄴㄷ 2025/10/23 1,233
1766914 이재명 노무현 앞에서는 계엄이라도 대통령 권한이라 말하.. 17 2025/10/23 1,423
1766913 이거 풀어보세요. 60초 안에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 18 ㅇㅇ 2025/10/23 3,694
1766912 인스턴트 커피가루 좀 추천해주세요 18 커피 2025/10/23 1,411
1766911 시중은행 지점장이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21 인생이 뭔지.. 2025/10/23 4,692
1766910 저희 집주인이랑 거래하는 부동산에... 저도 전세나 매매 같이 .. 3 ㅇㅇ 2025/10/23 1,177
1766909 인터넷 티비 갱신하려는데 KT와 LG 고민중여요 3 궁금 2025/10/23 447
1766908 조림반찬 윤기가 없어요 7 냉장고에 2025/10/23 1,273
1766907 민원 넣는거 좋아하는 사람 속내는요? 10 2025/10/23 1,234
1766906 수업료 5 해답 2025/10/23 508
1766905 1월 프라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 8 주니 2025/10/23 476
1766904 남편한테 보호자가 된 기분 2 두애 2025/10/23 1,812
1766903 코스트코 가보면 12 진상 2025/10/23 3,382
1766902 82에서 최근 연륜이 느껴진 말 23 .. 2025/10/23 4,634
1766901 명태균 기억력 짱!! 오세후니는 명태균 잘못건드린듯 14 그냥 2025/10/23 3,164
1766900 당근 바꿔치기 일까요 주의사항입니다 5 당근 2025/10/23 1,653
1766899 윤건희는 명성황후 침실 들어가서 10분동안 뭐하고 나온 거에요?.. 17 .... 2025/10/23 4,448
1766898 지인이 일년에 반은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듯 8 ㅇㅇ 2025/10/23 3,896
1766897 회사는 사람뽑기 힘들고, 구직자는 갈 회사가 없고 3 2025/10/23 1,352
1766896 돌이켜 보니 아무도 나를 사랑해준 사람은 없었다는 15 베이 2025/10/23 3,090
1766895 별로 가진것 없이 건강하게 사는것도 복인가요? 10 ... 2025/10/23 1,664
1766894 코스트코 요즘 어떤거 구매하세요? 20 코스트코 2025/10/23 4,590
1766893 이런 엄마인데도 아들이 잘 자란게 신기하네요 2 유튜브 2025/10/23 2,108
1766892 조용필 티켓, 왜 10매씩 예매하게 해줄까요? 1 같이가요 2025/10/23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