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ZiJNiylUI4?si=UYB-G9b2h-bXeojW
손령> 올해 안에 이전하겠다고 했는데 올해가 두 달 밖에 안 남았는데 몇 프로나 진행된겁니까?
전재수> 부산이전 특별법이 농해수위 법안수위에서 통과했고요 그다음에 해양수산부 내에 부산위원 추진단을 꾸려 가지고 설계 끝내고 공사 한참 진행 중이고 그리고 우리 직원들의 에러 사항을 조절하기 위해서 팀 위드 유라는 조직을 만들고, 또 저의 개인 핸드폰까지 다 공개해 가지고 우리 직원들의 에러 사항을 완전히 없앨 순 없는데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이 동원할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12월 31일까지는 850명의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손령> 수치로 표현하실 수 있을까요? 몇 프로?
전재수> 지금까지 70%
손령> 많이 진행 됐네요. 조금 전에 장관님 번호를 공개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받았다고 했는데 저 같으면 사장님한테 문자 보내거나 전화해서 애로사항을 말하기 어려울 거 같은데 실제로 많이 들어오나요?
전재수> 본인이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해수부 공직자의 배우자 분들 또 경우에 따라서는 해수부 공직자의 어머님 이런 분들이 문자를 많이 보내오고요. 전화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고 주로 문자를 보내는데 제가 일일이 답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애초에 핸드폰 번호를 공개했을 때 처음 공개했을 때보다 지금은 여러 가지 대책들을 발표하고 정주 여권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원 대책들이 발표되고 난 뒤에는 문자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그만큼 이제 여러 가지 불편들이 많이 있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해결돼 나가고 있다. 이런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령> 실질적으로 해결하거나 기억에 남는 제안이 있었습니까?
전재수> 가장 큰 문제가 아이들이 전학해야 되는 문제거든요 아이들이 왜 친구들이랑 헤어지게 만드냐 이런 불만들이 애로사항들이 많았는데 그런 문제들도 학교 이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부산시 교육청과 잘 협의해 가지고 상당히 애로사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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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이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