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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이 생기는 이유

ㅇㅇ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25-10-23 01:36:18

길에서 내옆에 지나치는 모르는 사람을봐도

 저 사람은 또 누구한테 얼마나 나쁜짓을했을까

 나한테 나쁜짓했던 그 사람들도 생긴건 멀쩡했었지 처음엔 친절했었지

 두번째 만남부터 본색을 드러내서그렇지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사람들한테 반복적으로 안좋은일을 당하다보니 사람들과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됨니다

IP : 116.120.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3 2:5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매우 예민하고 선긋는 성격인데 아는 언니가 정말 아무 사람들과 잘 지내요
    이타적인 성격도 한몫 하지만 어쩔땐 바보 아닌가 싶게 사고가 일차원적인데
    가까이서 보니 장점이 정말 잘 잊어버려요
    가족과 싸우고 이용당하고 해도 또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하하호호 하는 성격.
    옆에서 보면 속터질때 있으나 본인은 나쁜 감정 기억 잘 잊어버리니 쌓인 화도 없고
    그렇다고 크게 당하고만 살지도 않고 정보나 인맥 적당히 넓어 잘 이용하고 이용당하면서 쉽게 살더군요
    나쁜 기억은 잘 잊는것도 큰 복이다 싶습니다

  • 2. ㅇㅇ
    '25.10.23 8:41 AM (124.216.xxx.97)

    토닥토닥
    힘든일 이어서 당하면 움추르들게되더군요
    칠전팔기
    체력기르고 내면의힘길러 다시 일어서야죠

  • 3. ㅌㅂㅇ
    '25.10.23 9:20 AM (182.215.xxx.32)

    그렇죠 좋은 사람들 많이 경험해 보시면 좋겠네요

  • 4. ...
    '25.10.23 2:07 PM (14.42.xxx.59)

    나쁜 사람 만나 안좋은 기억이 있을수록 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호되게 당하고 사람 자체를 피하기 시작하면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많이 만나다 보면 병신도 만나고 운 좋으면 좋은 사람도 만나고...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한테 받은 좋은 기억이 나쁜 기억도 없애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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