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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데 친구 지인이 없어요

.. 조회수 : 8,746
작성일 : 2025-10-22 16:10:28

제 성격은 엄청 활발쾌활(?)하고 웃겨요.

사람들은 만나면 절 좋아해요.

근데 제가 내향형 집순이라 나가는걸 싫어해요.

점점 가족(남편,아이)와 있을때가 가장 좋고 편하고 재미있어요.

아이는 사회로 나갈꺼고 남편은 싫어질수 있을 여지가 있고(현재는 좋은사이ㅋ)해서 친구지인들과 교류를 많이 해야하나 싶은데 만나고 오면 넘 지쳐요.

기빠진다해야하나?

제가 리액션 봇이라 누구던 만나면 자동 리액션하고 하이텐션으로 있다가 집에오면 피곤해해요.

형제자매도 없는데 나이 먹고 혼자 외로까봐 문득 걱정되요

IP : 182.229.xxx.7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2 4:15 PM (223.38.xxx.249)

    저도 그래요 근데 오히려 안만나고 가족들만 보고 사니 이것도 익숙하고 편하네요. 기빨리고 리액션하는것도 힘들어요…

  • 2. ..
    '25.10.22 4:16 PM (106.101.xxx.121)

    당근동네챗팅방에서 대화해요

  • 3. ㅎㅎ
    '25.10.22 4:16 PM (58.122.xxx.24)

    에너지가 좀 모였을 텀을 정해서 적당히 사회생활하세요
    나가기만하면 핵인싸 예약이시네요

  • 4. 나이먹어
    '25.10.22 4:18 PM (112.157.xxx.212)

    나이 먹어갈수록
    친구들은 점점 사라져 가요
    형제 많아야 자기 살림들 하다
    늙어가서 일 안해도 될때는 맨위 형제부터
    기력 떨어져 놀아주지도 못해요
    지금 아무리 친구들이 많다 해도 지금 지나고 나면
    70 넘으면 움직이는거 피곤해지고
    80정도부터는 멀리들 여행들 떠나고
    그 후부터는 나도 나갈 힘도 없어져 떠날때 돼요
    세상 나올때 혼자 나왔듯이
    늙어서는 어차피 다들 혼자나 둘이 집에 있어요
    기억에 남아 있는것들도 별로 없고 세상 흐름도 잘 못 쫓아서
    말이라고 해봐야 했던말 익숙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들어줄 사람도 없어요
    그냥 혼자 잘 노는 방법을 찾는게 도움되지 않을까요?

  • 5. 근데
    '25.10.22 4:22 PM (121.148.xxx.32)

    그건 당연한 댓가 아닌가요? 연락하고 만나는건 지치고 외로운건 싫고?

  • 6. ...
    '25.10.22 4:23 PM (182.229.xxx.41)

    울 엄마 그리 살다 노년에 치매 옴. 저도 집순이 체질인데 자꾸 밖으로 나갈 건수 일부러 만들어요

  • 7. ..
    '25.10.22 4:23 PM (182.229.xxx.79)

    112.157 님.
    댓글에 공감해요
    저 혼자 잘 놀고 인생을 즐기는게 최고인듯해요.
    그걸 잘 못하니 주변을 기웃거리게 되는듯요.

  • 8. ㄷㄷ
    '25.10.22 4:25 PM (211.46.xxx.113)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요
    리액션 많이 해주고 수다 떨다가 집에 오면
    뭔가 공허함 같은게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말실수만 안하면 저는 모임 나가는거 좋아해요
    사람들 만나면 신나고 재밌어요

  • 9. ..
    '25.10.22 4:26 PM (182.229.xxx.79)

    182.229님
    제가 우려하던것중 하나가 그거에요.
    치매..
    스트레스 받는건 싫고 편한것만 찾다가 치매올까봐요ㅜㅜ

  • 10. 저도
    '25.10.22 4:28 PM (112.187.xxx.33)

    모임, 친구들 많지만 기질적으로 내향성이라
    연애는 해도 결혼은 안 했어요.
    독립적이라 전 가족 없어도 엄청 바쁘고 잘 지냅니다만
    가족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에도 만족하신다니 정말 좋은 거 아닌가요.

  • 11. ㅇㅇ
    '25.10.22 4:30 PM (58.122.xxx.24)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무슨 살림이나 할일 팽개치고 놀러다니는게 아니라
    자기삶도 잘살면서
    외부로부터의 적당한 자극도 유지하면서 밸런스 있는 삶을 사는거잖아요
    82에는 무슨 맨날 친구필요없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50대 -60대 시간많고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에 친구 중요하고요
    70대 중반 이후로가면서 개인상황에 따라 점점 친구가 적어지긴하지만
    20년정도는 친구가 인생의 꽤 중요한 부분 차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 12. ㅌㅂㅇ
    '25.10.22 4:30 PM (121.136.xxx.229)

    남을 웃기려 하지 말고 무의식적으로 하이텐션으로 있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있다 오시면 안 되나요 인간관계가 편안하게 느껴져야 자꾸 만나게 되죠

  • 13. ...
    '25.10.22 4:31 PM (58.145.xxx.130)

    인간관계도 투자해야 유지할 수 있어요
    덜 힘들고 편안할 것이냐, 좀 힘들고 버거워도 인간관계를 유지할 것이냐
    모든게 다 나의 선택이죠
    적당히 투자하고 적당한 인맥을 유지할 건지, 불필요한 관계는 정리하고 가볍게 살 건지...
    많든 적든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에너지, 시간, 마음 기타 등등 투자하고 관리해야할 것들이 많거든요.
    주식 부동산만 투자하고 관리하는 거 아니예요
    지금이라도 투자할 의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보세요

  • 14. ....
    '25.10.22 4:37 PM (61.43.xxx.178)

    리액션 강박을 버리세요 ㅎㅎ
    그냥 잘 들어주고 끄덕여주고 미소짓고 그럼 되죠 뭐
    저도 모임 다녀오면 제가 한 말 곱씹게 되고 이불킥하고 괴로워하는 스타일이라
    모임 나가는게 피곤한데
    치매올까봐 의무적? 활동 처럼 유지하려고 해요

  • 15. ..
    '25.10.22 4:39 PM (182.229.xxx.79)

    82댓글에 좋은 댓글만 있는건 처음인듯요.
    이상한 글 한두개는 꼭 있던데

    댓글 모두 맞는 말씀이세요.
    웃기려는 부담말고 자만추!하자.
    인간관계도 투자다.

  • 16. ..
    '25.10.22 4:40 PM (175.209.xxx.61)

    저두 없슈...
    혼자가 편하고 남들이 뭐하고 사는지 궁금치도 않고...

    근데 또 혼자 있으니 나중에 치매 걸릴까봐 걱정되네요.
    사회적 관계를 주고 받아야 좋다고 하는디 ㅠㅠ

  • 17. ..
    '25.10.22 4:41 PM (182.229.xxx.79)

    175.209님
    저랑 노실래요?ㅋㅋ

  • 18. ..
    '25.10.22 5:37 PM (82.141.xxx.30)

    핵인싸였던 친정엄마 치매세요ㅠ
    상관없는듯요

  • 19. gg
    '25.10.22 5:41 PM (49.236.xxx.96)

    리액션 봇이라 누구던 만나면 자동 리액션하고
    하이텐션으로 있다가 집에오면 피곤해해요.
    ------------>
    저도 그래서 불가피한 경우 빼고는 안만나요

  • 20. ...
    '25.10.22 5:51 PM (59.14.xxx.42)

    세상 나올때 혼자 나왔듯이
    늙어서는 어차피 다들 혼자나 둘이 집에 있어요
    2222222222222222222222

    치매가 걱정이시면
    제가 두뇌운동 법 알려드릴게요.

    원하시면


    오픈채팅방 개설해서
    매일 쉽게 하는 두뇌 치매 예방 운동
    공짜로 알려드릴게요.

  • 21. 친구
    '25.10.22 6:11 PM (223.38.xxx.239)

    많은게 더 걱정인거에요
    에너지도 없는 사람이 에너지 쓰니 힘든거에요
    요즘 혼자서도 할게너무 많은데
    나이들수록 혼자가 되는 연습을 매일 해야 하는겁니다
    누구한테 의존할 생각말고요
    내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자신입니다
    사람 만나봐야 내맘 같은 사람이 없어요
    차라리 안만나면 문제 될일이 없지요
    사람 때문에 에너지 쓰지말고
    자신을 돌보며 사세요
    인간 엮여서 골로 가는거 순간입니다

  • 22.
    '25.10.22 6:28 PM (180.211.xxx.201)

    50대까지는 모임이 많아서 만나는 지인이 많았었어요.
    코로나 이후 모임 다 정리하고 남은건 하나뿐인데
    만나도 기빨리고 재미도 없고..
    저도 남을 웃길려하는 타입이라 나갔다오면
    내가 왜 그런말했을까하고 이불킥할때도 많고
    하여간 힘드네요.
    친구하고 통화해도 한 말 또하고(늙으니) 너무 재미없구요.
    지금은 가족.헬스장.유튜브.넷플이 제 친구예요.
    남편.딸하고 노는게 젤 좋네요.

  • 23. ㅇㅇ
    '25.10.22 6:34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전 개인공부해요 외국어공부 3개정도 넷플 유튜브 틈틈이 보고
    집안일하고 아이남편 삼시세끼 챙기기도 바쁘네요

  • 24. ㅇㅇ
    '25.10.22 6:35 PM (223.38.xxx.197)

    전 개인공부해요 외국어공부 3개정도 넷플 유튜브 틈틈이 보고
    자격증과정도 듣고 있고 집안일하고 아이남편 삼시세끼 챙기기도 바쁘네요

  • 25. 제가
    '25.10.22 6:37 PM (106.101.xxx.243)

    그러는데요 알고있는사람도 굳이 안만나요 체력도그렇고 재미가없어요 기족이 제일좋아요 제경우는요 맘맞는친구있음 괜찮을것도같아요

  • 26.
    '25.10.22 6:47 PM (223.38.xxx.227)

    50넘으니 타인에게 시간 노력 쓰는게 너무 아까워요
    만나면 배려하고 맞춰주고 왜 살았는지
    이젠 나만을 위해 모든시간을 쓸거에요

  • 27. 정말 궁금해서
    '25.10.22 7:10 PM (106.101.xxx.253)

    누구던 만나면 자동 리액션하고 하이텐션으로 있다가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왜 그렇게 하시나요?
    혹시 남 눈치 엄청 보는 타입 이신가요?
    제가 그런데 그래서 언제나 나보다 남의 감정이 우선이었죠.
    나도 이젠 내 감정도 중요하니
    남 감정 중심으로 리액션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됐거든요. 내가 왜 그래야지싶고
    나도 존중 받아야 하고 아니면 적어도
    남한테 리액션 하느라 기뻐지게
    있다 올 필요는 없다 싶어요.

  • 28. 저는
    '25.10.22 7:17 PM (74.75.xxx.126)

    오히려 50쯤 되니까 친구가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중고등 대학 동창들 학교 다닐 때는 서로 좋아하고 친했지만 졸업하고 사회 나가 취업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느라 만남도 줄어들고 연락도 소원해지다 끊기곤 했는데요. 이 나이가 되니까 애들 거의 다 크고 직장일도 엄청 치열하게 일할 시기는 지난 듯 하고, 이젠 좀 쉬엄쉬엄 내려놓으면서 건강 챙기고 취미생활에 돈과 시간을 들이고 싶은 상황인데, 신기하게 친구들과 하나 둘씩 연락이 되고 모임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맨날 모여서 놀러다닐 분위기는 아니니까 가끔 만나면 반갑고 옛날 생각나서 재밌고 서로 문자로 챙겨주고 도와줄 일 있으면 도와주고. 좋네요. 이런 친구 관계 오래 유지했음 좋겠어요.

  • 29. 나이 먹어님
    '25.10.22 7:33 PM (211.206.xxx.191)

    댓글이 정답.
    결국은 둘이 있거나 혼자인거죠.

  • 30. ….
    '25.10.22 7:56 PM (1.234.xxx.246)

    나이 먹고 혼자 외로울까 걱정이 되신다니..
    외로울 틈도 없이 내가 젤 먼저 갈수도 있어요. ㅎㅎ
    괜히 미리 걱정마시고 지금을 즐기십쇼.

  • 31. ,,,,,
    '25.10.22 8:59 PM (110.13.xxx.200)

    50넘으니 타인에게 시간 에너지쓰는게 너무 아까워요. 222
    대부분 시간을 저에게 쓰고 있어요.
    만남이 매우 노잼에 무의미함. 그래도 아주 잘 살고 있음.. 한개도 안불안함.
    저에게 투자하기도 하루가 너무 짧음.

  • 32. 친구도필요함
    '25.10.22 9:25 PM (116.32.xxx.155)

    인간관계도 투자다.22

  • 33. 저는
    '25.10.23 1:48 AM (39.112.xxx.179)

    인간관계보다 돈 버는걸 더 좋아하는 성향.
    근데 암에걸려 집에쉬다보니 이렇게 늙어죽나
    싶어 돈벌러갈까하는맘이 또 생기네요.

  • 34. 그냥
    '25.10.23 11:14 AM (211.114.xxx.132)

    원래 내향형인데
    밖에 나가면 외향형으로 바꾸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피곤하죠.

    지금이라도 원래 자신의 모습대로
    바깥에서도 생활해 보세요.
    타인보단 자신에게 집중할 나이잖아요..
    그러다보면 마음에 맞는 지인도 생겨날 겁니다.

  • 35. 그닥
    '25.10.23 11:23 AM (114.206.xxx.139)

    많지도 않은 몇명 안되는 친구 지인도 거리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어제 호젓한 산길을 몇시간 걷다 오니 비로소 충만해지고 살아갈 힘이 나요.
    좋게 말해서 대화라지만 산에서 쓸데없이 시끄럽게 주절주절 수다 떨면서 걷는 게 싫어서
    사람 없는 길만 찾아 다닙니다.
    지인과 얘기나누면서 길을 걷고 오면 솔직히 그닥 좋은 줄 모르겠어요.
    혼자 조용히 걷고 오면 기운이 나요.

  • 36. 친정엄마
    '25.10.23 11:27 AM (211.114.xxx.55)

    89이세요
    뭐 아주 친화적인 성격은 아니셨어요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고 그리고 절대 피해 안주고 안받겠다 성격
    그런데 지방이라 사는집이 구시가지여서 (옛날에는 활발한 중심가) 행사장이라는곳이 많더라구요 이곳을 매일 다니세요
    물론 물건 구매를 하시죠
    아주 좋은건 아니어도 관절약 칼슘 유산균 녹용 등등을 사다가 자식들에게 주십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시니 저 연세에도 덜 외로워 하십니다
    매일 나가서 아는분들과 인사하고 물건이야기 듣고 세상 돌아가는것 듣고
    저희집 자식들은 엄마한테 절대 빼 먹지 말고 다니시라고 합니다
    녹용 넣어서 (보는곳에서 만들어줌 기계놓고) 달여서 자식들 주십니다
    나이 먹었다고 꼭 누구를 만나야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방법이 있더라는 말입니다
    물론 엄마는 젊어 부지런하게 모은 돈과 아부지 연금이 있어서 다니실 수 있는거지만요
    꼭 사람에 연연할 필요 없어요

  • 37. ㅇㅇ
    '25.10.23 11:28 AM (118.235.xxx.100)

    저도 기빨려서 친구 못만나겠어서 피하다보니
    이제 48살에 왕따에요 ㅋㅋㅋ
    근데 저는 혼자 OTT 보고 노는게 너무 재밌어서
    별로 걱정은 안돼요 ㅎㅎ

  • 38. ..
    '25.10.23 11:31 AM (122.40.xxx.4)

    친구도 적당히 있어야죠. 친구 만나러 나가는거 귀찮을때도 많지만 50대면 아직은 친구 만나러 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혼자 있으면 이상한 고집 생기고 내루틴에만 익숙해질까봐요.

  • 39. ,,,,,
    '25.10.23 11:46 AM (110.13.xxx.200)

    사람은 나가면 널려 있어요. 특히 여자들은 뭐 배우러만 가도 만날수 있는게 사람이고
    모임형성도 아주 잘 됩니다. 만나고자 하면 사람없을까봐요.
    꼭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가 요즘같은 세상에 제일 쓸데없는 생각.
    혼자 놀다가 사람만나고 싶으면 모임나가고 뭐 배우러가면 만날수 있고
    자신이 끌리는대로 하면 됩니다.

  • 40. ...
    '25.10.23 11:53 AM (202.20.xxx.210)

    친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 배우러 다니면 매일 클래스에서 만나는 사람 있고.. 주말에 가족들이랑 있고.. 바빠서 친구 자체를 만날 시간이 없는데..

  • 41. ㄷㄷ
    '25.10.23 12:15 PM (59.17.xxx.152)

    저도 한때 인간관계 폭이 너무 좁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람한테 에너지를 많이 쏟았어요.
    내가 그런 욕구가 있어서 그런지 계속 을이 되는 기분이고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면서 82쿡에 상담글도 올렸는데 나이가 50 넘고 나니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만사가 귀찮고 상대를 만나면 오히려 스트레스인데 내가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현타 오면서 지금은 그냥 내키는대로 하고 있습니다.
    타고 나길 사람들에 둘러싸여 관계 잘 맺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애를 써야 겨우 유지되는 사람도 있는데 결론은 그래봤자 몸만 피곤하고 별로 기쁘지도 않더라고요.

  • 42. 친구나
    '25.10.23 12:17 PM (218.153.xxx.21)

    지인 만나고 오면 기빨리는 사람들은 혼자 씩씩하게
    나다니세요
    갈 데는 엄청 많죠
    특히 서울엔 백화점 각종 아울렛,박물관,고터,고궁
    둘레길,식물원,시장...등등

    혼자 다녀도 치매 안 걸릴거 같아요
    어제는 덕수궁 같더니 민속인대회 한다고 북치고 꽹과리
    장구치며 들썩들썩했고
    근처 서울시청 서소문별관13층 전망대에서 시청근처
    전망보며 우아하게 차마신후
    덕수궁 돌담길 걷다 집에 오니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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