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해 대졸한 아이들 취업율

어때요?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25-10-22 09:35:49

올해 대학 졸업한 아이가 둘이나 있어요.

그런데, 취업이 정말 쉽지 않네요.

공대 하나, 경영학 하나인데

스펙도 나쁘지 않고 대학도 괜찮은데

면접까지 갔다가도 잘 되지가 않아요ㅜㅜ

애들 친구들도 그닥 좋은 소식이 없다고 하고

아예 첨부터 대학원으로 가는게 나았나 싶기도 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때요??

재수 안 하고 대학 갔으니

재수 한다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고는 있는데도

때론 답답합니다.

 

IP : 58.227.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리지
    '25.10.22 9:43 AM (112.169.xxx.252)

    가리지말고 중견기업이고 인턴이고 마구마구 넣어라고 하세요.
    대기업 인턴은 경쟁률도 얼마나 치열한지
    그래도 인턴 경험이 얼마나 큰 스팩이 되었던지
    내가 여기 가려고 이거 아니예요.
    취업시장은 정말정말 치열해요
    울아들 중견 기업다니는데 이렇게 좋은학교출신이
    여길 넣었다고 한데요. 그런데 불합격시키죠
    금방 나가버리니까

  • 2. 울 큰딸이
    '25.10.22 9:45 AM (14.49.xxx.116)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다시 들어간 회사
    이력서 넣었는데 단번에 합격해서 다닐까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다니기로 하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요즘 자기보다 훨씬 스펙좋은 사람들이 지원하고, 떨어지면 전화가 온답니다
    떨어진 이유를 알려주면 시정해서 열심히 할수 있는데 다시 생각해줄수 없냐고..
    울 애가 2년 사이에 세상이 뒤집어진거 같다는 말을 하네요

  • 3. 그런데
    '25.10.22 9:46 AM (122.34.xxx.60)

    이공계는 대학원 보내세요. 대학원 다니면서 취업 알아봐도 됩니다. 경력직 아니면 안 뽀는 것도 있지만, 이공계는 대학원은 나와야 그쪽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요
    대학원 추가 모집하는 곳 남아있을까요?
    경영학과는 ᆢ 취업한 친구나 선배들 만나서 어떻게 취업했나 알아 봐야죠. 경영학과 취업은 몇 년 전부터 힘들다 했으니, 본인이 성공 사례 보고 생각해봐야 한 듯요.
    취업 진짜 힘듭니다

  • 4. 조심스럽게..
    '25.10.22 9:51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시립대 상경 나왔고
    키크고 객관적으로 잘생기고 인상 좋아요

    계리사 2차 까지 재학중 합격.

    대형보험사 5군데 지원해서
    4곳 최종합격
    1곳 2차면접 탈락..

    연봉 세전 8000조금 안되는곳 다니고 있습니다.
    친한 옆집 엄마 거하게 밥사면서 자랑..

    나도 밥사고 싶다.

  • 5. 기업도
    '25.10.22 9:51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어려워서 어쩌면 안뽑는걸수도 있어요
    단 한 명도ㅜ
    그런 가정하에 아이들에게 용기주세요
    니가 못난게 아니다!!

  • 6. 올해
    '25.10.22 10:02 AM (39.7.xxx.139)

    올해가 역대 최악으로 취업이 힘들대요
    우리애 학교가 취업 걱정없는 학교였는데
    선배들을 보니 장난 아니랍니다
    기업들이 안뽑으니 뭐..

  • 7. 화이팅
    '25.10.22 10:06 AM (14.46.xxx.238)

    올해 취업난인 거 같더라고요..

  • 8. 요즘은
    '25.10.22 10:08 AM (42.20.xxx.10)

    대학 나와도 안되고 대학원은 나와야 될거같아요

  • 9. 쩝쩝이
    '25.10.22 10:19 AM (119.196.xxx.115)

    그것도 대기업 뭐 뻔지르르한 회사들이나 그렇겠죠

    저희회사 외국계회사이고 테헤란로 있고 이름만들으면 다들 알만한 브랜드인데도
    사람뽑는게 너무 힘드네요........인서울은 지원도 안하고 다 지방대.......ㅠ.ㅠ 그것도 면접보러 오라고 하면 몇명은 오지도 않아요.....

  • 10. 힘들다 힘들다
    '25.10.22 10:57 AM (118.235.xxx.40)

    힘들다 힘들다 해도
    제 주변엔 취업못한 애가 없어요
    전문직 자격증 취득위해 자발적으로 취업을 미룬 경우 제뫼하곤 다 했더라구요
    대기업 금융권 등등 다 좋은데로 갔어요

  • 11. 쩝쩝이님
    '25.10.22 11:58 AM (125.139.xxx.105)

    저 관심있어요.
    뻔지르르 안해도 됩니다.
    외국계회사는 어떻게 알아 보나요?
    구직사이트인가요?
    쪽지좀 던져 주세요^^

  • 12. 이공계면
    '25.10.22 2:18 PM (14.51.xxx.134)

    대학원 진학 권해봅니다.
    진학한다고 백퍼센트 다 되는것도 아니고
    과정도 엄청 힘들긴한데 졸업후 연구원 자격으로
    취준도 할수 있어요
    몇년전만해도 아이 과선배들 스펙 뛰어나지 않아도
    다 대기업 들어 갔는데 지금은 다르다고해요
    작년하고 올해 또 다르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416 WSJ "韓에 3500억불 요구 비현실적…대통령 맘대로.. 1 ㅇㅇ 2025/10/22 1,315
1766415 냄비는 어디에 버리나요? 4 아몬드 2025/10/22 1,346
1766414 인사팀·총무팀 빼고 다 자른다”…60만명 해고계획 세운 이 회사.. 7 ,,,,, 2025/10/22 4,204
1766413 고양이, 블랙스텐 방충망 7 고양이 2025/10/22 542
1766412 김건희에게 어좌에 앉으라 권한 사람이 6 예라이 2025/10/22 3,034
1766411 뺑소니자전거 신고 안하는게 맞나요 7 ㄱㄴㄷ 2025/10/22 761
1766410 리조트에서 본 한국인부부 7 2025/10/22 4,378
1766409 이번 나솔사계는 출연자들이 뒷담화 엄청 했나봐요. 역대 최악 4 왕따 2025/10/22 1,845
1766408 김건희 왕놀이, 근정전 ‘어좌’ 앉았다…이배용이 권유 8 미친 2025/10/22 1,984
1766407 친정엄마 엄살 엄살이 너무 피곤합니다. 11 dd 2025/10/22 2,987
1766406 오왠이라는가수 노래추천 10 꿈꾸는대로 2025/10/22 742
1766405 출생시 전입신고요.. 7 ㅇㅇ 2025/10/22 277
1766404 전국체전 대학양궁 2025/10/22 313
1766403 전세대출 3분의 2 고소득층이 받아갔다…저소득층 '대출 소외' 6 ㅇㅇ 2025/10/22 1,219
1766402 주어 없는 글들이 너무 많아요 3 ... 2025/10/22 589
1766401 점점 일하기 싫어서 큰일이에요ㅠ 2 ㅇㅇ 2025/10/22 1,002
1766400 회사에 약자만 기가 막히게 먹이는 능구랭이가 회사에 2025/10/22 663
1766399 아이 성적때문에 우울하네요 23 2025/10/22 3,747
1766398 콘서트 가면 너무 좋긴한데 7 ㅇㅇ 2025/10/22 1,843
1766397 무릎때문에 삶의질 저하.크네요 9 ㅡㅡㅡ 2025/10/22 2,174
1766396 中 서해 구조물서 잠수 활동 첫 포착… “일반적인 양식 조업 아.. 8 ㅇㅇ 2025/10/22 627
1766395 언론은 말 안하는 캄보디아납치방법 9 2025/10/22 2,115
1766394 과천..살기좋다더니..그냥 베드타운에...편의시설이 너무 없네요.. 35 ... 2025/10/22 5,092
1766393 직장인 아침헬스 ᆢ얼마정도 지나야 덜피곤할까요? 5 부자되다 2025/10/22 752
1766392 강아지가 힘이 없어요 11 ㅇㄹㅎ 2025/10/22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