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락끊긴 친구중 보고싶은 친구 있나요?

친구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25-10-21 21:12:36

몇년전 이혼한다고 하더니 그후로 연락끊긴 친구있는데 잘 지내나 궁금하네요.

IP : 175.192.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락끊어진
    '25.10.21 9:14 PM (121.166.xxx.208)

    친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2. 있어요
    '25.10.21 9:16 PM (1.239.xxx.246)

    친구는 아니고 동네언니인데 - 애들 초등 같이 보낸 같은 아파트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매우 잘 살았음) 모임에서 연락 끊었어요
    3명 모임인데 나머지 2명 카톡을 차단했더라고요
    보고싶어요
    (저한테 공금도 있어요. 3명분 50만원쯤인데 이것도 참 난감하네요. 당연히 안 건드리고 있죠)

  • 3. ..
    '25.10.21 9:16 PM (125.248.xxx.36)

    보고 싶다고 다시 만나도 예전 같지는 않더라구요. 흘러갈 인연은 흘려 보내야 돼요.

  • 4. oo
    '25.10.21 9:16 PM (58.29.xxx.133)

    중고등대 친구였는데 갑자기 잠수 탄 친구.
    왜 그런건지 대체

  • 5. ㅇㅇㅇ
    '25.10.21 9:19 PM (210.96.xxx.191)

    있죠. 연락처를 잃어버려서

  • 6. ㅡㅡ
    '25.10.21 9:21 PM (221.140.xxx.254)

    끊겼다가 십수년후에 다시 연락이되서
    반가운데
    얘기하다보면 내머릿속 그친구가 아닌
    경험이 두번있어요
    그냥 보고싶은데 잘있나 그때가 더좋았어요
    흘러가는데로 두는게 맞아요

  • 7. 친구찾기 방법
    '25.10.21 9:28 PM (118.218.xxx.85)

    어떻게 하면 수십년전 친구를 찾을수있을까요?
    경찰서엔 가봤는데 안찾아준다고 하고 흥신소는 조금 꺼려지고 방법이 있을까요?

  • 8. ...
    '25.10.21 9:28 PM (211.234.xxx.97)

    저도 있어요 ...
    어쩌다보니 연락이 소홀해져서 연락 끊긴 친구...
    그래도 가끔 만나면 저 잘챙겨주고, 반가워했는데... 저도 막 먼저 연락하는 타입이 아니다 보니... 고등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였는데...
    일본 워홀가서 일본 여행가이드도 해주고, 순하고 취향도 맞는 친구였는데... ㅁㅈ야 잘 살고 있니~~~ 보고싶다...

  • 9. ㅡㅅ
    '25.10.21 9:32 PM (39.7.xxx.22)

    아니요..없어요 만나봤자 어색하고 안맞을것 같고
    그 성격 그대로일 것 같아서요

  • 10. ..
    '25.10.21 9:42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페북에서 우연히 고등동창 본적있는데
    그 아이 쓴글보니 어릴적 그 말투나 관심사가 그대로더라고요
    머릿속에서 재생되면서 아 맞다 얘 이랬지.. 흐...
    페북 닫아버렸어요
    다시 만나기 싫더라고요

  • 11. Tyu
    '25.10.21 9:52 PM (123.111.xxx.211)

    초등 때 친구 보고싶어요
    전학가서 못보고 살았는데 중학교 때 우연히 재회했는데 그뒤로 소식을 모르네요

  • 12. :;;:.
    '25.10.21 9:56 PM (1.238.xxx.43)

    저도 초등때 친구 너무보고싶어요
    근데이름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

  • 13. 저는
    '25.10.21 10:01 PM (74.75.xxx.126)

    중딩때 베프였는데. 고등학교를 딴 학교 가면서 멀어졌고. 그 친구가 재수하는 바람에 대학가서 만날 기회도 놓쳤고. 남들보다 일찍 결혼하고 애 낳았다는 소식 듣고 더 멀어졌죠. 그러다 20년 넘어서 우연히 연락이 닿았는데 어쩜 그렇게 그대로인지요. 남편끼리도 쉽게 친해졌고 그 친구는 애들 다 대학가고 저희랑 놀러다니는 거 너무 좋아해요. 그런 친구도 있더라고요. 다시 안 만났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 14.
    '25.10.21 10:02 PM (175.120.xxx.105)

    저도 몇명 친구들이 보고 싶은데 그 중에 저랑 생일이 하루 차이나는 대학 때 친구가 제일 보고 싶어요. 결혼하고 캐나다로 간 후에 연락이 끊겼어요. 벌써 30년은 지난 거 같아요…. 이용의 노래 가사에 나오는 10월의 마지막 날이 생일인 친구 수경아,, 잘 살고 있겠지?

  • 15. ...
    '25.10.21 10:02 PM (220.85.xxx.241)

    저도 고등 때 친구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연락이 끊겼어요.
    그 친구는 전화번호도 바뀌고 부모님도 절 아시기에 집 전화번호도 있었지만 굳이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러고 한 10년은 흘렀나?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평소엔 모르는 번호로 오는 전화는 절대 안받는데 그 날은 왜 그랬는지 전화를 받았는데 그 친구더라고요
    제 생각이 많이 났었다며 마음한켠에 미안한 마음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저는 별로 와닿지 않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정신병이 생겼다고 서울을 떠나 지방에 내려가서 살고 있다고 하길래 약 잘먹고 마음 편히 잘 지내라고 하고 가끔 전화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하라고 했는데 5년이 지났지만 그 후로 서로 연락한 적 없어요.

  • 16. 저는
    '25.10.21 10:56 PM (115.138.xxx.22)

    미국으로 이민간 내친구 추현이가 제일 보고 싶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마음 한켠이 싸하게 아릴 정도로.그립네요. . 현이야,잘 지내고 있지? 너무 보고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211 친정어머니께서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프셔서 와상환자가 8 나이84세 2025/10/21 1,850
1766210 주담대 집값의 60프로면 전세 놓을수 있나요 7 PP 2025/10/21 1,450
1766209 서울성모병원 시어머니 점심 사드릴곳 9 ... 2025/10/21 1,212
1766208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전원주씨의 건강이 부럽네요 7 2025/10/21 3,159
1766207 보일러 틀으셨나요? 6 ㄱㄴ 2025/10/21 2,010
1766206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1 무명 2025/10/21 2,368
1766205 부동산 규제 풍선효과 구리 벌써 호가1억 상승 16 .... 2025/10/21 2,032
1766204 ai 이정재에게 5억보냈다는데 8 2025/10/21 3,784
1766203 10시 [정준희의 논 ] 오세훈의 한강 그리고 서울 이곳은 같이봅시다 .. 2025/10/21 220
1766202 킥보드, 30대 엄마 중태네요 31 쫌없애라 2025/10/21 9,311
1766201 질문) 경상도 상주? 성주? 젯상에 미역국 올리나요? 5 깜놀 2025/10/21 630
1766200 최민희의원 해명이 말이 안맞네요 31 . . . .. 2025/10/21 3,207
1766199 이상민, 안창호, 장동혁의 전직은? - 펌 4 세상에나 2025/10/21 655
1766198 달걀 소비기한 궁금해요 6 달걀 2025/10/21 914
1766197 로봇이 다른 로봇의 배터리 갈아주는 영상을 봤는데 4 2025/10/21 1,013
1766196 탑텐 원플원이라고해서 다녀왔는데요 4 ........ 2025/10/21 2,837
1766195 요즘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이 어딜까요? 13 ... 2025/10/21 2,286
1766194 미얀마 사기공장에 약 8000명 감금.강제노역 탈출 홍콩인 증언.. 5 ㅇㅇ 2025/10/21 2,600
1766193 금시세 1 .... 2025/10/21 1,652
1766192 내일 강원도 가는데 많이 추울까요? 6 .... 2025/10/21 1,302
1766191 같이 사는 이혼 부부 뭘까요 4 뭐지.. 2025/10/21 2,291
1766190 주위보면 요즘 다시 결혼 빨리하는 분위기 26 2025/10/21 4,387
1766189 내일 오전 반차인데 뭐 할까요?? 4 ..... 2025/10/21 867
1766188 자유영 발차기할때 다리힘이 부족해요 16 주니 2025/10/21 1,014
1766187 "김건희 사기꾼" 체코보도 삭제 요청..尹 대.. 7 그냥 2025/10/21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