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요청[송승용부장판사]

법원내부전산망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5-10-21 16:40:49

【칼럼】 기다렸다! 아직 살아 있다는 송승용 부장판사의 양심의 외침 

 

법이 부패할 때 사회는 무너진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4% 내외의 염분이 정화를 돕듯, 사법부 또한 3.4%의 선명한 양심과 그 양심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자정(自淨)의 순환이 필요하다. 송승용 부장판사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는, 이 사법부의 '염도'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단호한 선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송승용 부장판사가 공개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부의 신뢰 위기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21일 새벽, 송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전산망에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재명 사건의 심리 기간 중 두 대법관이 10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과, 그 기간에도 다수의 소부 판결이 선고된 점을 지적하며, “대법원이 주장하는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가 과연 설득력을 갖췄는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특정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처리한 것은 ‘선별적 정의’에 해당한다”며, 그 기준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법관의 독립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현 사법부가 이 본질을 상실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송 부장판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남은 명예와 자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러한 외침은 내부자로서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사법부의 위기를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사법부의 부패를 막을 3.4%의 소금이 아직 녹아 있음을 증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제 이 문제는 단순히 해명이나 사퇴로 끝날 수 없다. 명백하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 확인된 이상, 이는 헌법 제65조가 정한 탄핵소추의 사유가 된다. 사법 독립 수호는 침묵이 아닌 투명성과 책임 이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탄핵을 통한 사법부의 정화만이 훼손된 헌정 가치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하고 가장 신속한 길이다. 더 이상 헌법적 상식이 없는 법비(법으로 도적질하는 놈)들에게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 단호한 결단과 탄핵의 시대정신만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을 수 있다.

 

 

https://youtu.be/49HVcl_7xhw?si=R6igpvrft2V7BNlP

2025. 10. 21.
김경호 변호사 씀

 

페북에서. 펌

 

 

IP : 211.23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4:41 PM (118.235.xxx.9)

    국감, 수원지법 출신 3명이 모두 영장전담이 될 확률 물었더니
    https://youtu.be/yvLrWdhcM8U?si=NCa1F8IZSWlixvYz

    이례적 인사이동, 잇다른 영장기각 수원지법 3인방
    https://youtube.com/shorts/j46zEEvQ9WU?si=3VAMkU6PWmwB13qE

  • 2. 송 부장님
    '25.10.21 4:42 PM (118.235.xxx.9)

    명문이고 핵심을 짚고 계시네요

  • 3. ㅇㅇ
    '25.10.21 4:45 PM (118.235.xxx.144)

    진짜 명문이네요
    송판사님 감사합니다

  • 4. 대법관 12명
    '25.10.21 4:49 PM (119.71.xxx.160)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

  • 5. 옳소
    '25.10.21 5:10 PM (61.73.xxx.75)

    대법관 12명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4182 국힘은 남들 비난 안하잖아요 4 ㅇㅇ 2025/10/22 1,893
1754181 외로움을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는데 문제되는건 없는건가요? 9 ㅎㄴ 2025/10/22 2,737
1754180 야구 플레이오프 8 ..... 2025/10/22 2,592
1754179 이배용씨 꼼꼼 3 아 알았어요.. 2025/10/22 2,989
1754178 오구리슌이랑 한효주 로맨틱 어나니머스 중간까지 보고 8 넷플릭스 2025/10/22 3,238
1754177 속이 쓰리고 배가 계속 건강 2025/10/22 1,071
1754176 뭘하든지 중간에 10분씩 누워서 쉬어요 13 뭐든지 2025/10/22 4,311
1754175 전자회계공부 하면 좀 힘들까요? 5 너무늦은나이.. 2025/10/22 1,266
1754174 아래층 누수는 인테리어 업체 맡기면되나요 8 첨이라서 2025/10/22 1,966
1754173 항암관련 질문있어요 6 ... 2025/10/22 2,465
1754172 공부가 딱 중간인 고1아들인데 자기가 공부를 더 잘할것 같지 않.. 26 고1맘 2025/10/22 4,216
1754171 제가 LG화학 10월10일에 팔았어요 9 주식이란 2025/10/22 5,222
1754170 용산역 아이파크몰 맛집좀알려주세요 5 ㅇㅇ 2025/10/22 2,286
1754169 이번 부동산 정책.. 왜 재개발 재건축이 안된다는 건가요? 18 ** 2025/10/22 3,837
1754168 패딩 1 할머니가 입.. 2025/10/22 2,380
1754167 가을엔 첨밀밀이죠… 4 가을영화 2025/10/22 2,311
1754166 이경규는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됐네요 ㅇㅇ 2025/10/22 2,795
1754165 나솔 28기 정숙 필러죠? 5 ........ 2025/10/22 4,495
1754164 없는병 만들어서 진단서써주는 곳 6 ㄱㄴ 2025/10/22 2,995
1754163 이 아파트 월세계약 조금 불안할까요~? 20 임대차 2025/10/22 2,997
1754162 캄보디아 정말 심각하네요.sbs뉴스 13 ㅇㅇ 2025/10/22 8,390
1754161 쫄깃한 소면. 오뚜기 옛ㄴ국수가 제일 나은가요? 12 소면, 중면.. 2025/10/22 2,219
1754160 이런 사람 어때요? 3 2025/10/22 1,903
1754159 이거 나만 이해안돼?? 라고 사람들앞에서 말하는 여자. 10 ... 2025/10/22 4,451
1754158 급! 화담숲 8 단풍 2025/10/22 3,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