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의원실 - 이태원참사 3주기,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조국혁신당 비대위원들과 함께 이태원참사 유가족 대표단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해 어렵게 통과된 이태원참사 특별법은 피해자 지원, 공소시효, 2차 가해 처벌 등에서 여전히 미비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보완 입법이 이뤄져야 하며,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 있게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기 대응 영상‧기록‧사진 등 자료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일부 포털과 방송사 자료가 삭제되거나 숨김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 진상조사위가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과방위원으로서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또한, 여전히 온라인에서는 희생자를 모욕하고 유가족을 조롱하는 2차 가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가족 분들도 이 부분에 큰 우려를 표했는데요. 관계기관과 플랫폼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불법·유해정보 차단 체계를 마련에도 힘쓰겠습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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