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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공부 고민이신 분들

공부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25-10-20 11:53:35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머리는 있는데 공부 의지가 약해서 안 한다고 하시는데

대부분은 그냥 공부재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안 해서 못하는 게 아니고

못하니까 안 하는 거예요.

기대치를 확 낮추셔야 돼요

우리 애도 그래요 ㅠ

 

IP : 223.38.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10.20 11:55 AM (1.239.xxx.246)

    못 해서 성적 안 나오는거에요.

    하면 잘 할 거 같은데.... - 해도 못함

    정신만 차리면 - 그 정신 계속 안 차림. 차려도 못할 가능성 90프로 이상

    공부의지 약하다 - 못하니까 약함. 머리 안 좋아서 의지도 약한거

  • 2. ㅇㅇ
    '25.10.20 11:56 AM (49.230.xxx.234)

    그건 님 경우고
    아닌 경우 정말 많습니다

  • 3. ㅠㅠ
    '25.10.20 12:02 PM (112.153.xxx.225)

    중학교때까지 그 흔한 인강조차 안듣고도 잘했으면 공부머리 있는거죠
    수재까지는 아니지만 공부머리 있는건 사실입니다
    고등되니 매일 폰보며 연필 한번을 들지 않으니 서서히 떨어지네요
    공부 하던 습관 없고 폰중독이라 못하는거예요
    성실하지 못하고 게으른거죠
    공부는 기본 머리만 있으면 성실성인거예요

  • 4.
    '25.10.20 12:02 PM (223.38.xxx.166)

    교육계에 있어요
    제 말이 맞아요

  • 5. ㅠㅠ님
    '25.10.20 12:03 PM (223.38.xxx.166)

    공부재능이 거기까지인 거예요
    고등 땐 확 어려워지거든요

  • 6. ㅇㅇ
    '25.10.20 12:05 PM (49.230.xxx.234)

    애들 중에 기본 머리있는 애들 정말 많아요
    그러나 성실한 애들은 훨씬 적습니다

    정치인 중에 정치 못하는 사람도 많고
    의사도 돌팔이 있죠

  • 7. Umm
    '25.10.20 12:08 PM (122.32.xxx.106)

    님 그냥 학원하지마세요 그런 마인드로
    일타강사들은 자면서도 돈이 벌리는데
    님은 왜수입이 그런데요? 얼마나 못가르치면
    요런거에요

  • 8. .....
    '25.10.20 12:24 PM (182.224.xxx.149)

    공부재능이 진짜 없는 아이들이 일부 있고
    공부습관이 안든 아이들, 그리고 이전 과정이 쌓여있지않아 그 격차를 넘기 힘든 아이들이 일부 있는거죠.
    그런데 웬만큼 머리가 좋아도
    공부습관이 안들어 있거나 이전 과정 학습이 잘 안된 경우를
    극복하기는 정말 쉽지않은것 같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의지력이 받쳐주지 못하죠.
    그리고 학습이 부족한 시간을 오래 보내고나면 머리도 나빠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유치, 초등 때부터 달린 아이들을 이겨내기가 진짜 힘든거죠.
    공부는 지능 일부에 시간의 힘으로 하는거더라구요.

  • 9. ...
    '25.10.20 12:39 PM (121.189.xxx.114) - 삭제된댓글

    재능 노력 환경 중 2가지가 있어야 명문대를 감.

    재능과 노력 조합은 공부괴물. 절대 이길 수 없음.
    여기에 환경까지 더해지면 (영재고 특목고) 게임 끝.

    재능과 노력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재능이 이김.
    재능을 노력으로 이길 수 없음.

  • 10. ......
    '25.10.20 1:35 PM (61.255.xxx.6)

    여기 악에 바친 댓글 보이시죠?
    전교 꼴등 학부모에게도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
    그런 말 하심 안되요
    자식 머리 못났다하는 건 평범한 학부모도 칼 들게 하는 무서운
    말이니 그 말은 어디서든 절대절대 하심 안되요
    사람들이 제일 듣기 힘든 말이 자식 욕이라잖아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서 못해요. 라는 말에
    노력 안해도 머리가 좋으면 성적이 잘 나와야죠
    그런 말 입에 맴돌지만 ㅋㅋㅋㅋ
    놔두세요......노인정에 할머니 할아버지 보시면 아직도 하는 말
    걔가 그래도 참 똘똘한 아이다 그 말이예요.

  • 11. ...
    '25.10.20 2:15 PM (49.1.xxx.114)

    저도 교육계 있는 분 말 신뢰요. 내 아이 보고 얘기하는거보다요 ㅎㅎㅎ

  • 12. 그쵸
    '25.10.20 3:10 PM (118.235.xxx.99)

    중간 정도만으로도 만족하는 아이가 있더라고요.
    노력을 더 해볼만도 한데 절대 또 노력은 더는 안해요.
    그냥 그게 최선이려니, 합니다.

  • 13. ㅠㅠ
    '25.10.20 3:17 PM (211.234.xxx.177)

    네 ㅜㅠ 항상슬픈고3맘

  • 14. ..
    '25.10.20 5:54 PM (114.206.xxx.18)

    수학 안되는 아이들 부모보면 문과에요
    그골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어려서부터 사교육으로 선행시키는데 고등가면 쫓아가질 못해요 신기하지않나요?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부터 선행을 하는데 수포자가 되는지..
    공부도 재능 맞다고 봅니다
    치고 올라오는 애들 있는데 결국 집안보면 형제자매도 잘하고 그래요 머리있는 애들이 치고 올라오지 열심히 하는 애들이 치고 올라오지 않아요. 그래서 성실한 애들은 재수 삼수가 어려워요 그 아이들은 현역때 받을 점수 다 받은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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